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 ...
'14.12.28 5:30 AM (31.52.xxx.194)경제력이 있어야 뭔가 하지 않을 까요?
그냥 남편과의 관계는 인정할 건 인정하고 사는게 어떨지.2. dd
'14.12.28 5:43 AM (24.16.xxx.99)인격이나 성격에 큰 결함이 없다면 부부가 서로 사랑하지 않고 사이가 나쁜건 둘 다의 잘못이예요.
그리고 남편이 아이를 학대하는 것도 아닌데 이혼을 생각하는 건 너무 이기적인 듯 합니다. 아이를 귀찮아하고 정이 없어도 아이의 입장에선 이혼 가정을 갖는 것보다 친아빠 친엄마와 같이 사는게 최선이죠.3. ㅇㅇ
'14.12.28 5:56 AM (61.84.xxx.102)남편이 돈도 잘 주고 사랑하지 않는 것 외에 문제가 없다면..
그냥 남편을 용돈 주는 사람 정도로 속으로 생각하시고
본인이 배우고 싶고 하고 싶은 일을 준비하면서
거기서 즐거움을 느끼고 살면 될 것 같아요.4. 정없는 부부
'14.12.28 6:01 AM (180.228.xxx.26)뭐 다 그렇지,..
관계개선을 원한다면 노력여부에따라 바뀔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두고두고 결혼에대해 후회를하고 딸아이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사람이다에서
막히네요...
경제적인부분 능력캐리어를 준비해보세요
40이면 아직 젊어요..
혼자 설 수 있을떄 갠관적인 사고 용기있는 결단을 할 수 있을거에요5. 행복한 집
'14.12.28 6:03 AM (125.184.xxx.28)작은 시간의 알바부터 시작해보세요.
처음에 이혼은 상대배우자의 문제에서 시작되지만
개인의 삶이 행복한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바를 처음 하면 세상이 무섭고 사람이 무서워서 움추러 들지만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삶에 대한 희망의 문이 열립니다.
나도 잘하네 잘하는게 있네
돈을 벌면 자신감도 생기고 삶이 두려워지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긴시간의 알바로 정규직으로 옮겨가시면 됩니다.
처음부터 큰욕심 부리지 마시고 몸에 맞게 일하시면 됩니다.
그러면서 사람도 알게 되고 세상의 쓴맛도 알게 되고
그때에도 여전히 내가 나의 행복을 위해서
독립해서 살아보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생기면
얼추 딸이 성인이 되지 싶습니다.
그때는 독립할 마음과 환경이 만들어지는 시기가 될껍니다.
인생긴데 도전하고 용기내 보시라고 응원합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셔도 인생은 내것이고 내가 살아가야 하는 것이니
부모님없다고 한탄하지 마세요.6. 그런
'14.12.28 10:41 AM (211.108.xxx.216)관계로 사는부부들 많지않나요??
저는 더오버되는사람하고도 20년넘게 살고있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내가 어떻게 그시간들을 버떴나 하는 생각이 가끔들지만요
지금은 참고 인내한 시간들이 잘했다고
생각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5724 | 정신과 의사 1 | ... | 2015/01/12 | 1,809 |
455723 | 자드 좋아하시나요 7 | 라 | 2015/01/12 | 1,176 |
455722 | 세월호 아빠가 카톡보내자 답장이.. 8 | 아.. ㅜㅜ.. | 2015/01/12 | 2,627 |
455721 | 저 여태까지 이웃집 와이파이쓰고있었네요 ㅎㅎ 8 | 황당 | 2015/01/12 | 5,034 |
455720 | 신혼집 선택 고민 좀 들어주세요 9 | R123 | 2015/01/12 | 2,536 |
455719 | 빌보 그릇 사용하시는 분 ~~ 8 | 그릇 | 2015/01/12 | 2,994 |
455718 | 나는 고등학생인데 당신은 뭐하는 사람이요? 4 | 고2쓴글삭제.. | 2015/01/12 | 1,775 |
455717 | 복비를 법정보다 더 달라네요 11 | ㅇㅇ | 2015/01/12 | 3,048 |
455716 | 한달전 조직검사결과 위암이라고 했던 주부예요 31 | 나의꿈 | 2015/01/12 | 31,366 |
455715 | 부동산 하시는분 계신가요? 4 | ㅇㅇ | 2015/01/12 | 2,116 |
455714 | (펌)연봉 6천만원을 버는 직장인의 가계부 입니다 21 | homema.. | 2015/01/12 | 7,369 |
455713 | 요즘 뭐가 맛있으세요? | 우리집 | 2015/01/12 | 761 |
455712 | 여승무원 사진 빛의 속도로 삭제됐네요 1 | 괜찮아 | 2015/01/12 | 1,690 |
455711 | 풍경 죽이는 올해 달력 다운 받으세요^^ 4 | 닥치고 다운.. | 2015/01/12 | 2,397 |
455710 | 짜지않고 맛있는 간장치킨 추천해주세요 5 | 치킨 | 2015/01/12 | 3,266 |
455709 | 대한항공 정말 문제네요 5 | 상습범 | 2015/01/12 | 2,278 |
455708 | 요즘 제가 꽂힌 헤어스타일(지온엄마) 6 | 궁금 | 2015/01/12 | 5,559 |
455707 | 탄현역 부근에 헬스장 추천해주실 분 계신가요? 4 | .... | 2015/01/12 | 2,368 |
455706 | 아프면서 알게된 것들 후기 5 | asha | 2015/01/12 | 2,815 |
455705 | 가글액 고를때 봐야하는 성분이 뭔가요? 3 | 가글 | 2015/01/12 | 1,123 |
455704 | 노인들 우기고 뻐팅기는데는 답이 없네요 15 | ?? | 2015/01/12 | 4,634 |
455703 | 분당쪽에 백내장 수술잘하는 안과 6 | 백내장안과 | 2015/01/12 | 2,914 |
455702 | 혹시 LA Hacienda Hts 지역에서 홈스테이 하시는 분 .. 4 | 홈스테이 | 2015/01/12 | 759 |
455701 | 백화점 푸드코트나 델리.. 어떤가요? (경험 있으신 분..) 3 | 창업 | 2015/01/12 | 1,378 |
455700 | 개인교습을 끝낼 때 적절한 예의는 어떤 걸까요? 3 | 질문 | 2015/01/12 | 1,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