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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한도전 토토가를 보고 있는데...

쥬만지 조회수 : 8,656
작성일 : 2014-12-27 19:49:37
뭔지 모를 눈물이 계속 흘러요.
가수들은 그때 그 모습을 하고 그때 그 노래를 부르면
세월을 잠시나마 거슬러 올라가서 그 기분을 느낌을
떠올리며 추억 할 수 있지만...
저는 무엇으로 다시 잠시나마 돌아가고 추억 할 수 있을 까요...
이런 마음이라도 느끼게 해 주는 무한도전에 감사 해야겠지요.
IP : 203.226.xxx.6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4.12.27 7:51 PM (125.186.xxx.25)

    진짜

    펑펑 울었어요 ㅠㅜㅠ

  • 2. 1인
    '14.12.27 7:52 PM (39.121.xxx.87)

    계속 눈물 흘린 1인 추가요~
    너무 즐겁고 아쉽고,,복합적인 감정때문에 계속 울었네요.
    오늘 무도 정말 좋았습니다.
    저 멤버로 단체콘서트라도 했음 좋겠어요.

  • 3. 진씨아줌마
    '14.12.27 7:52 PM (121.143.xxx.243)

    저도요~ㅠㅠㅠ

  • 4. 흥분감동
    '14.12.27 7:52 PM (119.18.xxx.169)

    와....올한해 중 가장 좋았어요...
    넘 행복해요...ㅠㅠㅠ
    근데 노홍철 빠진 다음부터 계속 재미있네요..ㅋ
    다음 예고도 대박 기다려집니다..
    고마워요...무한도전..

  • 5. 저도
    '14.12.27 7:52 PM (182.221.xxx.28)

    남편이 운다고 자꾸 놀리는데. 그래도 펑펑 울었어요.

  • 6. 저도
    '14.12.27 7:53 PM (210.217.xxx.155)

    왜 우는지 모르겠어요 ㅜㅜ
    암튼 너무 좋았어요~!!!
    완전 완전 대박 잼있어요~

  • 7. 터보무대
    '14.12.27 7:53 PM (114.207.xxx.164)

    끝나고 물개박수 쳤어요 저도 모르게요.
    저 터보 안좋아했었거든요. ㅎㅎㅎ

    그런데 터뜨리면 안될 것 같아서 아직 안 울어요. ㅠㅠ

  • 8. 똘이밥상
    '14.12.27 7:54 PM (223.62.xxx.100)

    저도 남편이랑 같이울었네요
    42,43살인데 그시절 넘 힘들었던때가 생각났네요

  • 9. 무도 forever♥♥♥
    '14.12.27 7:55 PM (121.153.xxx.97)

    정말 울다가 웃다가 정신없이 시간이 지났네요..
    무도가 없었으면 그 힘겨운 시간을 어떻게 보냈을지..
    정말 싸랑해요 무한도전...
    같이 갑시다... 퐈이야!!!

  • 10. 저두요
    '14.12.27 7:55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너무 재밌어요 아니
    감동~~
    눈물~~
    다음주까지 하니까 좋네요~~~~

  • 11. 저두요
    '14.12.27 7:56 PM (119.64.xxx.201)

    힘들었지만 눈부셨던 젊은날...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이었을까요...왜이리 나이들며 눈물이 느는지 모르겠네요..

  • 12. 로즈마미
    '14.12.27 7:58 PM (61.79.xxx.19)

    저두 터보나올때부터 그시절이 생각나서 눈물이 줄줄흘렀네요~~다시 올수없는 청춘의 나날들

  • 13. 저도
    '14.12.27 8:08 PM (115.143.xxx.202)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벅차오르는 감동 ㅠㅠ

  • 14. 세월이
    '14.12.27 8:13 PM (125.133.xxx.242) - 삭제된댓글

    정말 빠르죠....내청춘도 그렇게 사라져갔다는 생각을해서 그런가 ㅎㅎ

  • 15. 제가
    '14.12.27 8:16 PM (125.186.xxx.25)

    그시절 최고 레전드시절에....

    최고 잘나가던 시절이었거든요

    놀기도 많이 놀았고


    지금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혼하고 애낳은 지금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6. 허브캔돌
    '14.12.27 8:25 PM (42.82.xxx.29)

    그러게요 에스이에스 암유걸 이노래 유행했을때 내가 한창 인생 즐기고 있을떄라 그 시절 생각나고 터보 노래 전주 부분 햐...세상 참 빠르네요. 그 시절에 나는 참 푸르렀는데...

  • 17. 마리
    '14.12.27 8:30 PM (14.53.xxx.227)

    오늘만은 모두 우리네인생이 되는군요~
    보다가 떡볶이 사러가는바람에 뒷부분을 못봤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 18. 고딩아이랑 보며
    '14.12.27 8:34 PM (175.210.xxx.243)

    엄마 20대때 나온 노래라 해줬는데 그 말을 하고나니 괜히 눈물이.... 내게도 20대가 있었던 사실, 그 20대가 다신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때문인듯 싶기도....
    고딩아이고 알더군요. 90년대 노래가 가요사의 한창 전성기였다는 사실을요.

  • 19. 저도
    '14.12.27 8:49 PM (110.70.xxx.251) - 삭제된댓글

    자꾸 눈물이 나서 ...
    고딩아들하고 보면서 챙피했어요.
    그때가 그립네요.

  • 20. 가고또가고
    '14.12.27 8:56 PM (121.127.xxx.227)

    저도 꾹꾹 참았네요 아마도 돌아갈수없는 회한의 눈물인듯
    내젊은날의 꿈과 현실과의 괴리감등 참 생각이 많이나네요
    무도 고마워요!!

  • 21. 무한한도전
    '14.12.27 9:48 PM (39.119.xxx.54)

    고맙습니다
    근데 노홍철 빠진 다음부터 계속 재미있네요..ㅋ2222

  • 22. 오늘만은
    '14.12.27 9:57 PM (223.62.xxx.91)

    모두 우리네 인생 ㅎㅎ
    30대 후반~40대 중반에게는 80년대랑도 2000년대랑도 비교할 수없는 90년대만의 향수가 있어요 ㅜㅠ

  • 23. 아줌마
    '14.12.27 10:39 PM (115.132.xxx.135)

    지금다시보기로 또 보고 있네요. 올 한해 너무 지치고 힘들고 놀란가슴을 위로해 주는것만 같아서
    계속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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