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낼시댁가는데 호떡만들어가면별로인가요
1. ..
'14.12.27 5:58 PM (121.189.xxx.43)식으면 맛없어요.
2. ...
'14.12.27 6:00 PM (112.155.xxx.92)약소하진 않은데 식으면 그 맛이 안나고 님이 기대하는 반응이 안나와서 실망할 수도 있으니 재료 준비해서 가서 만들어 드리세요.
3. 재료 가져가서
'14.12.27 6:00 PM (59.7.xxx.237)거기서 직접 만들어 먹는게 더 나을 거 같은데요
4. ㅇㅇㅇ
'14.12.27 6:00 PM (211.237.xxx.35)호떡 시간 지나면 딱딱해져요..
왜 하필 호떡을;;;
차라리 반죽하고 소를 만들어 가져가세요. 밀폐용기에 담아서 가면 괜찮을듯..
가서 시댁에서 만들어드리세요.5. 백설?
'14.12.27 6:01 PM (39.7.xxx.45) - 삭제된댓글호떡믹스 괜찮아요
6. ...
'14.12.27 6:03 PM (175.113.xxx.99)시댁에 가서 거기서 해먹는게 낫지 않나요..저도 좋아라 하는데...ㅋㅋㅋ 식으면 맛이 덜하잖아요.
7. 그맛이
'14.12.27 6:06 PM (14.32.xxx.97)나거나 말거나 만들어간 정성이 이쁜거 아닌가요?
내 며느리가 이거 해먹어보니 맛있길래 어머니도 드셔보시라고 만들어 왔다함서
가져온다면, 누룽지라도 너무 기특할듯한데.8. ..
'14.12.27 6:07 PM (121.189.xxx.43)ㄴ 시어머니가 해주는 음식은 정성따위 무시하고 맛없다고 바로 쓰레기통에 넣드만.
9. 못됨.
'14.12.27 6:11 PM (14.32.xxx.97)시어머니가 해주는 음식은 정성따위 무시하고 맛없다고 바로 쓰레기통에 넣는 며느리,
드물겁니다.
어디서 못된 며느리만 보신듯.10. ..
'14.12.27 6:12 PM (121.189.xxx.43)ㄴ 82에서 봤어요. 경비원 아저씨 갖다주란 댓글도 참 많이 봤죠.
11. ^^
'14.12.27 6:15 PM (175.223.xxx.65)친구가 해서 가져온 거 후라이팬에 데워 먹었는데 차랑 먹었을때 맛있었어요.
매사 까다로운 분 아니면 문제될건 없겠는데요..12. 82가
'14.12.27 6:17 PM (14.32.xxx.97)보편적 얘기만 올라오는 곳은 아니니까요.
13. 해가세요
'14.12.27 6:24 PM (175.125.xxx.33)일단 남편이 맛있다고 해가자고 했으면 시부모님 앞에서 자랑 좀 하실 듯.
시부모님도 울아들 맛있는거 잘 얻어먹고 산다고 좋아하실거구요.
식어도 좋아하실거예요^^14. ㅇㅇ
'14.12.27 6:28 PM (182.226.xxx.149)해가세요. 식어도 며느리 정성에 무척 좋아하세요.
전자렌지에 돌려도 되고.ㅎ
남편분이 더 좋아하겠네요.ㅎㅎ15. ㅎㅎ
'14.12.27 6:39 PM (24.16.xxx.99)댓글들 반대가 심하지만 원글님 마음은 무척 예쁘고 호떡도 맛있을 거 같아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16. 포장도 이쁘게
'14.12.27 6:41 PM (59.10.xxx.16)간지나는 호떡. 뙇.
17. 포장도 이쁘게
'14.12.27 6:44 PM (59.10.xxx.16)참. 혹시 그래도 걱정되심 호떡친구삼아 다른 간식친구도 델고 가시던가요.
즐건 연말~^^*18. 음..
'14.12.27 6:54 PM (14.34.xxx.180)저는 호떡믹스로 호떡 만들어서 지방에 있는 시댁에 가서 시부모님드렸더니
울 시아버님이 며느리가 만든 호떡이라면서 어찌나 좋아하시던지요.19. 가서
'14.12.27 7:07 PM (211.238.xxx.118)하세요...
사실 식은 호떡 별로잔아요.20. 네에
'14.12.27 7:26 PM (58.226.xxx.165)재료를 가지고 가셔서 직접 만들어드리면 시부모님께서 그정성에 감동100만배 하셔서
평생 사랑받으실걸로 아뤼오∼21. 왠지
'14.12.27 7:39 PM (36.38.xxx.225)생색같네요........
시댁이든 친정이든....... 그냥 옆집이라도 호떡 따위를 선물로 하지는 않지요. ㅠㅠ22. ..
'14.12.27 8:11 PM (125.185.xxx.9)아니 36.38님은 무슨 말씀을 그렇게...
어려운 관계 아니라 정답게 지내는 시댁이나 친정이면 호떡이 아니라 개떡이라도 얼마든지 훈훈합니다.23. 뭐어때요
'14.12.27 8:23 PM (116.127.xxx.116)만들어 가서 후라이팬에 한번 지지면 처음 한 맛 그대로에요. 가서 만들기 번거로우니 만들어 가셔도 되죠.
24. 예쁘기만하구만
'14.12.27 9:12 PM (211.238.xxx.105)너무 좋아하실거예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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