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저보다 나이 많지만 외국 사람이라..
크리스마스에 들떠서는 혼자 있는걸 급우울해합니다.
저희집에서 2박3일. 신발 3켤레에 짐이 3보따리.
같이 들어주느라 제 어깨가..
놀러가는데 힐만 갖고 와서 제 신 빌려 주었더니
바닷가 갯벌에 빠졌어요.
수시로 남편차에 커피 흘리고..
음식은 계속 집 여기저기 흘리고.
반찬통 뚜껑을 깜빡 들고가버려 오늘 김치 썰었다가 뚜껑없어 곤란.
그런데 본인은 너무 천진난만한 표정이라 속상한 내가
과한가 반성하게 됨. 속상한 에피소드가 너무 많지만 여기서 생략.
제 동생 뇌출혈이 와 무한한 애정을 쏟고 있지만
간호사마다 혹심을 품는 천진함.
이 정도의 천진무구한 사람들은 나이도 안 먹어요.
도대체 타고난 걸까요 잘못 큰 걸까요?
주변 사람은 정말..
천진난만한 사람들
...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4-12-27 12:40:22
IP : 113.216.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좋아요
'14.12.27 1:08 PM (211.201.xxx.48)찌든 세상의 단비 같은 사람들
2. 천진난만하다기보다는
'14.12.27 1:32 PM (222.237.xxx.165)눈치가 없는게 아닌가요?
주변에 저런 사람 있으면 피곤하던데요
뒤치닥거리는 다른 사람이 주로 해야하니까요3. 쯧
'14.12.27 1:52 PM (223.62.xxx.102)눈치없고 책임감없고 자기 신간편하면 땡인 사람들.
그런 사람들 곁에 있는 사람들이 반드시 피해를 보죠. 천진난만하다는건 참 좋게 봐주는 말이네요.4. 원글
'14.12.27 4:52 PM (113.216.xxx.224)회사에서 일을 개판치곤 달려와 훌쩍 훌쩍
자긴 멍청해서 일할 자격이 없다고..
워로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위로하니 개판칠 때 도와준 동료가 한마디했다고
인정머리 없다고 욕합니다.
자긴 그 여자가 무섭다고.
정말 지가 한 짓은 어떡하고.
화장실도 개판으로 써서 다들 속상한대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난몰라 하는 표정.
딴 사람들은 지가 개판친 화장실 청소하느라 뺑이짓.5. 천진난만이란 단어를 모욕하지 마세요
'14.12.27 11:03 PM (81.14.xxx.5)저런 사람들 ADHD 거나 진상이거나 모자른 사람이죠. 극도로 이기적인.
6. ..
'14.12.28 3:15 AM (112.187.xxx.4)어딜가나 민폐끼쳐도 본인만 모르는 건지 모른척한 건지..
천진난만이란 단어를 모욕하지 마세요.22
옆에 안두고 싶은 사람 중 첫번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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