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다니면 돈 많이 모으겠어요~

[대문글]

월마다 월급니오고
연말에 성과급 나오고

[끄앙이]

노후를 위해 악착같이~~~

[울부부]

유명공기업 정년했는데 동생네 대기업 상무 울집 평생 모은것 2년만에 모으더라고요

[그렇긴한데]

애들 교육시키고 노후대비하자면 그리 안 넉넉해요
남편 임원이라 연봉 3억+a인데 저 알바다닙니다

[끄앙이]

임원.. 좋겠다.
사교육에 대체 얼마나 쏟아부으시는지..

[흑~]

연봉 3억 부럽네요.

[...]

오래만 다니면.
현실은~
치킨집창업이죠.

[..]

연봉 3억이면 1억 2천은 세금으로 나갑니다.
나머지도 적은 돈은 아니지만...
세금으로 나가는 돈이 너무 아까워요.
그 세금이 제대로 쓰이기만 한다면야 괜찮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ㅇㅇ]

버는만큼 써서 못 모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끄앙이]

연봉 억 넘어가면 세금무쟈게 떼나봐여?

[고소득]

세금 엄청 많이 뗍니다. 세금 많이 나가고 집안 대소사.. 압박 받으니 실제 손에 들어오는건 확 줄죠.

우리나라는 정직하게 노력해서 돈 버는 사람에게 참 힘든 나라 같아요. 개원의도 카드로 다 계산하게 하면 세금 무지하게 많이 뗀다네요.

[세금]

3억이면 그 정도 떼는군요...
남편도 이제 꽤 직급이 되는 편이라 1억8천 연봉인데 세금 6천정도 나가요.

[ㅠ]

보너스고뭐고 아무것도 없이 월 200받는 저와 너무 차이나네요 ㅠㅠㅠ 중소기업의 슬픔

[....]

대기업이라도 성과급없고, 월급 적은곳도 많아요 상대적으로..
우린 몇년에 한번 나오는 성과급이 월급의 50 프로 아니면 100프로 ㅎㅎ
150 ㅡ300 그것도 세금 떼더군요

[돈이란]

돈이란들어오는만킁 나가더군요. 대기업임원은 개미목숨보다못한 계약직이라 아주 극소수외에는 3년정도의 느낌이에요. 3년간 억대받고 그후 나가서 아직 애들 시집장가도 못보냈는데 싶어 사업하려다 말아먹고. . .
아는분이 남편임원달때 애들 둘다 음악전공시켜 유학보냈는데 퇴직한지금도 작은애 박사 학업이 안끝나서 알바합니다. 집한채 큰거 있는게 다에요.

[..]

세금 하도 떼서
이제 누구 수입 들으면 세금 먼저 계산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골프 선수 누구 상금 10억이라면 4억은 세금 내겠구나...하고요.

[개한민국은]

월급장이가 봉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조땅콩 마귀년 회사 애비가 탈세했다가 걸린 일도 있죠 그 후부터 지금까지도 탈세하고 있을거에요 안 걸리게..한 번 한 놈은 계속 합니다 아까워서 못 내요 월급장이야 세금 떼고 돈이 나오지만 대기업 경영자들은 다르니까요

[끄앙이]

탈세하는 놈들은 진짜 족쳐야 함 ㅡㅡ;;
월급쟁이만 봉이냐구!

[대기업도 대기업나름]

우리남편 오늘도 회사갔구만..
pi 30 만원 나왔더라구요.ㅎㅎ
대기업 부장인데..ㅋ 올해 실적이 부진해서 그렇다는데..뭐...올해뿐 아니라 글 그랬네요

[버는만큼]

버는만큼 또 많이쓰더라구요

차도 외제차

[범보]

대기업 상무면 세금도 따로 내줄텐데....3억이 모잘라요?

[정 인]

연봉3억이 모자라서 알바하시는건 할수없네요
세금 일억몇천 내는 사람이 어린이집 알바도 하더군요

[대기업 나름]

성과급 나와봐야 본봉100%. 세금도 떼구요.
그래도 다행이다생각하고 살아요.
여기서 대기업 연봉 올라오면 고개를 갸웃갸웃. ㅎ.
대기업임에도 남편 능력이 미약해서 연봉이 낮나보다합니다.

[??]

대기업 상무세금 안내줘요. 저 다니는 회사는 안내줬어요. 오히려 작은 회사는 내줄지도. . 그런 회사는 회계도 쉽고 감사도 없고. .

[어?]

삼송 임원은 세금 다 내줘요.
거기다 회사직원들 경조사에 본인 이름으로 부조한거 다 회사에서 주고요.

[ㅎㅎ]

신랑이랑 둘이 대기업 다녀도...성과급??? 제대로 받은적이 별로 없네요 받아도 백만원?? 오히려 식구 중에 공기업 맞벌이 부부가 돈 더 많이 받아요 우리나라에 대기업 많은데 82에선 유독 돈 엄청 많이받는 곳만 언급하는군요 이래서 소문이 이상하고 무섭게 퍼져서 저희같은 사람들만 부자되겠다고 오해받네요

[..]

세금 정말 많이 떼가요. 성과금 줄때만 한꺼번에 엄청 들어오지요. 유리지갑이예요. ㅎㅎ
그리고 버는만큼 많이 써요. 시누네가 1억 5천 넘가 벌고 도곡동 사는데 애들 사교육비에 애들 관련 지출만 한달에 400이상 나간다고 맨날 돈없다 돈없다 하거든요.

[버는 만큼]

쓰지 마셔야져, 그니깐.

[뿡]

헐 연봉이 3억에 세금뗀다 치더라도 2억인데 돈이 모자랄수가 있다뉘...

[많이 벌면]

당연 많이 쓸테고 써줘야죠.
왜 그런걸로 시비를 거나요
소득 높은사람들이 써줘야 경제 돌아가죠
없는것들이 써대고 개인파산하고.
그게 사회악이죠. 탈세뿐아니라.
여기선 개인파산도 조언해주는 사람들 있던데
82에서 제일 한심한 인생들로 보여요

[세금..]

71.164님
삼성임원 마눌입니다.
세금 안내줘요. 세금을 내주다니 첨듣습니다.
남들 오해할까 무섭습니다. 제발 그런 말씀 쥼 삼가해주세요!^^
아...
회사내 경조사비는 나옵니다.

[저희도]

175 님 친구들이 혹시 82하면 제가쓴건줄 알겠어요 ^^
저희는 말씀하신 연봉의 3분의 2도 안돼요..친지들의 오해가 괴롭습니다

[??]

세금 40%가량 뗍니다
물론 궁하진 않지만 ..
회사원의 한 종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thdnjs]

삼성 제가 다닐때는 임원 세금 내줫어요, 저 40대후반이구요. 삼성 말고 다른회사도 많이 그랫구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세월이 많이 지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