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생활 참 힘드네요

조회수 : 2,487
작성일 : 2014-12-26 20:11:23
사장 이하 직원 셋이 전부인 회사에요
저는 이곳에 이직 비슷하게다닌지 일년이 좀 안됐는데
사실 회사 나오고 며칠부터 기존 사람들과
성격도 안맞고 분위기도 너무 적응 안돼어서
힘들었었어요

기존 사람들은 서로 같이 일하면서 비슷해 진 것인지
모르겠지만
다혈질에 자기 기분대로 해대는 사람들이라
정말 적응 안됐었어요

직원이 많은것도 아니고, 저빼고 두사람 정도인데
사장님은 사장님자체로 어렵고 깐깐하다 못해
실무자들 일할 맛 안나게 너무 소소한거 까지
체크하는 편인데다 예민해서 자기 기분에 따라
심퉁 부리는 스타일.

다른 상사는 성격 급하고 다혈질에 사람
열불나게 만드는 스타일
자기 생각대로 안돼고 짜증나면 똘끼 넘쳐서
사람 미치게 하는 스타일

다른 직원은 사장이나 다른 상사와 오래 일해서
여우가 된 스타일
사장외에 눈치볼 사람없고 만만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스타일에
자기 기분에 따라 감정 기복이 심하고
시간또라이가 되는 스타일

근 일년이 다 되어 가는데 정말 마음이 가지않고
적응 안돼네요
실제 사장은하나인데 현실은 사장 둘, 셋인
느낌에 지들 기분에 따라 행동해서 사람
기빠지게 하는통에 적응이 안돼요

회사생활 꾸준히 오래 했는데
이런 분위기와 이런 사람들.
그것도 회사에 하나 정도는 있는 진상 비슷한 사람이
여긴 둘,셋인 통에 스트레스가 쌓여 힘듭니다

오늘도 지 기분때문에 상관없는사람까지
기분 드럽게만든 옆 사람때문에 하루종일
기분 엉망이었어요

구직란이 심각하고 일자리는 없고
젊은이들도 갈 곳없어 힘든 현실을 생각하면
서른 후반인 나이에 그냥 참고 견뎌내야 하나
싶다가도 인생이 뭐라고 이렇게 매번
이사람 저사람 스트레스 다 받아가며 살아야하나
싶기도하고
정말 힘드네요
IP : 124.80.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6 8:14 PM (218.50.xxx.56)

    에휴..사는게 뭔지...ㅜㅜ
    힘내세요....이말밖에는 드릴말이없는게 죄송하네요

  • 2.
    '14.12.26 8:15 PM (1.232.xxx.73)

    일보다 사람들이 힘들죠
    남의일이 아니네요
    담달에 이직하고 첫출근인데
    좋은사람 만나길 간절히 기도하고있어요
    님도 힘내서 버텨봐요

  • 3. 로미
    '14.12.26 8:22 PM (119.70.xxx.63)

    힘내시구요..
    오래 버티는사람이 이기는거예요..
    (뭐..이기자고 다니는건 아니지만요.^^)
    아시는대로 서른후반이면 이력서 낼곳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직장생활하다보니 성격이 무던한사람..
    어찌보면 무뚝뚝하고,시크한 사람이
    사회생활 잘하더라구요..물론.성격이 내맘대로
    되진않죠..주위사람들 인성도 문제구요..

    다들 힘들대요..불경기구요.
    힘내봅시다요!

  • 4. ..
    '14.12.26 8:35 PM (223.62.xxx.109)

    정말 물같은 사람이 있어요. 그리고 어딜가나 인간관계란 조금씩 삐그덕거리다 또 좋아졌다가 그러죠. 좋은 사람들로만 구성되어 있다가도 순식간에 사람이 바뀌어서 분위기가 안좋아지기도 해요. 그럴때마다 옮겨다닐순 없죠. 업무만 생각하시구 중심을 잃지마세요.

  • 5. 사실
    '14.12.26 9:04 PM (124.80.xxx.166)

    직장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중에
    저런 사람이 하나만 있어도
    힘든데
    다 저러니정말 . . .
    저들끼리는 저렇게 다혈질로 나왔다가
    또 기분 좋으면 금새 아무렇지 않은듯 행동하고
    자기 기분에 따라 상대를 대하고
    이런 행동을 너무 자연스럽게 하더라고요
    자기 기분이 중심이 되는 사람들

    여기서 일하면서 일의 재미도 성취감도
    없어요
    다 자기들 생각이 맞다고만 생각하거나
    정말자존심 상하게 하는 일도 있고.

    이쪽에 신입도 아니고 그전엔 제 담당업무가
    딱 정해져 있었는데 여긴 경력으로 왔으나
    내 업무가 뭔지도 모르게끔 잡일이 주를 이루고

    기존의 사람들 자기들끼리만 의 뭔가가 있어서
    표현하기 힘든 기분이에요

    공간이라도 넓고 사람이라도 많으면 덜할텐데
    좁은 공간에서 딱 둘셋이 일하는데
    저런 성격들을 내가 다 감당하면서 쌓이는
    스트레스로 왜 이렇게 해야하나 싶을때가
    있고 그들 감정에따라 사람 대하는거 보면
    내가 왜이렇게 있어야하나 싶고 그래요

  • 6. ..
    '14.12.26 9:24 PM (1.235.xxx.200)

    일단 거기 다니면서 다른곳도 알아보세요. 면접기회있으면 휴가 내서라도 면접 보시고..
    직장생활중에 사람 안맞을때가 젤 힘든것 같아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321 약사는 돈 잘버나요? 7 응? 2015/01/01 4,509
453320 노량진 신림동 강사.. 4 .. 2015/01/01 2,329
453319 올해면 드디어 2억을 모으네요 9 ... 2015/01/01 4,569
453318 키친에이드제방기도 짝퉁이 있나요...^^ ... 2015/01/01 1,037
453317 젊었을 때 연애의 기운을 다 쏟았나 봅니다 5 ... 2015/01/01 2,548
453316 근데 임세령 별로 안이뻐진 것 같아요. 27 ..... 2015/01/01 18,211
453315 김치전 비율좀 알려주세요ㅠ 2 ㅇㅇ 2015/01/01 2,459
453314 중고딩 패딩(거위나 오리털) 추천 부탁드려요. 28 고민중 2015/01/01 3,436
453313 요새 영화보는 재미로 살아요. 47 영화 2015/01/01 7,786
453312 미생 1화부터 재방해줘서 보고 있는데요 2 ........ 2015/01/01 2,174
453311 chicka chicka boom boom이랑 humpy dum.. 1 이건 2015/01/01 2,007
453310 오늘 김정운 작가의 강연프로 재미있게 봤어요 8 주체적 삶 2015/01/01 2,778
453309 새해 9세 된 여아..오르다 시켜볼까요? 9 궁금 2015/01/01 2,297
453308 디오스 양문형?4도어?..어떤게 나을까요?? 3 부자맘 2015/01/01 2,215
453307 미혼인데요, 남동생이 먼저 결혼했는데 저의대한 호칭 10 사람의 마음.. 2015/01/01 2,862
453306 여행 싫어하는분 계세요?? 24 ㅇㅇ 2015/01/01 7,539
453305 1년 연봉을 걸치고 다니는 여자라네요. 12 이정재 2015/01/01 6,889
453304 오늘 팽목항 3 유리동자 2015/01/01 1,473
453303 왜 낳았냐고 원망할까봐 4 아이 2015/01/01 2,380
453302 전세들어갈 집.. 짐 빼고 나니 벽지에 곰팡이... 집주인이 해.. 3 곰팡이 2015/01/01 5,294
453301 지 뱃속만 편한 큰 아들... 5 ㅠㅠ 2015/01/01 3,028
453300 국민티비 노종면 국장님 제발 돌아와 주세요~ 1 국민티비 2015/01/01 1,906
453299 40중반 아줌씨들 7 ㅁㅇ 2015/01/01 5,627
453298 입시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6 엄마 2015/01/01 1,647
453297 세월호261일) 새해 첫날.. 아직 차갑고 어두운 곳에 계신 분.. 11 bluebe.. 2015/01/01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