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사량 적은 분도 뷔페 좋아하세요?

ㅇㅇ 조회수 : 1,975
작성일 : 2014-12-26 19:50:40
전 정말 뷔페 좋아해요. 종류별로 쫙 깔려있는 음식, 내키는대로 먹을 수 있다는 풍족감이 좋아요. 근데 실은 많이 먹지도 못하고 ㅠ 조금 넘치게 먹으면 며칠 힘들어요.
방금 저녁으로 납작 군만두 반달모양 세 개 구워서 먹으니 배가 너무 불러요. 케이크도 먹으려다 잠시 배 꺼지길 기다리는 중 ㅠㅠ 대체 양은 이리 적은데 왜 뷔폐 약속만 있으면 가슴이 설레나 몰라요.
IP : 222.237.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6 7:52 PM (218.50.xxx.56)

    네 좋아해요..ㅋㅋㅋㅋㅋ
    조금 먹더라도 집에서 그렇게 다양하게 만들기는 힘들고 시간도 장난 아니고
    게다가 식재료 그렇게조금씩 다양하게 팔지 않으니까
    먹으려면 다~사야하는데...
    불가능하니까..뷔페에서 다양하게먹을수 있는건 진짜 좋아해요 ㅋㅋ

  • 2. 소식녀
    '14.12.26 7:59 PM (222.165.xxx.87)

    30대 후반에 접어드니 많이 먹고 힘들어 부대끼는게 너무 싫어요.
    잔뜩 먹고 헉헉댈때의 그 느낌. 그렇다고 많이 먹지도 못해요.
    위가 작은지 어느정도 먹으면 헉헉대요.
    그래서 배부르게 안 먹고... 부페가면 정말 돈 아까워서 안 가게 돼요.
    애들도 어려서 더더욱.
    그냥 레스토랑 가서 가져다주는 음식 딱 먹고 일어서는게 좋아요.
    부페가면 시끄럽고 얘기의 흐름도 끊기고요.

  • 3. 안타깝다
    '14.12.26 8:14 PM (121.152.xxx.44) - 삭제된댓글

    저요.많이 못먹어서 돈 아깝지만 너무 좋아해요.
    저는 식욕은 엄청 좋은데 뱃고래가 작고 소화도 잘안되서 많이 못먹어요.
    미비한 소화력을 주시려면 차라리 식욕도 주지 말것이지...
    잘먹고 소화 잘 되는 사람 너무 부러워요.
    좀 뚱뚱하면 어때요, 맛있는 음식 맘껏 먹고 산다는게 인생살이에서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요.
    저는 맛없는거 먹고 배부를때가 제일 기분 나빠요.

  • 4. 저는
    '14.12.26 8:20 PM (221.151.xxx.158)

    싫어요.
    그 가격이면 코스요리 되는 음식점으로 갈 수 있을텐데...
    내일 점심 때도 24,000원짜리 부페에 가는데
    솔직히 내가 먹을 양이 만원어치나 되려나 싶네요.

  • 5. 전 싫어요
    '14.12.26 8:54 PM (36.39.xxx.134)

    자주 만나던 친구가 항상 빕스류의 샐러드부페만
    고집했어요. 양은 진짜 작고 깨작깨작..
    가져온거 거의 다 안먹고 버리고..
    물티슈와 냅킨은 또 어찌나 써대는지요.
    저도 많이 먹지도 않는데...
    저 먹는거보고 많이 먹는다. 잘먹는다. 또먹는다. 돼지다 이래서 짜증나서 안만나요.
    샐러드부페 15년 가줬음 된거죠.
    다른 곳 가면 표정도 썩어있고 불평불만 심해서 그냥 가줬었어요.
    그 친구 안만나니 부페갈일 1년에 몇번 없어서 설레이기까지하더군요.

  • 6.
    '14.12.26 9:00 PM (218.237.xxx.91)

    전 노우노우~~ 진득하게 한두개 맛에 홀릭해 배채우는 게 맞아요ㅋㅋ

  • 7. 파란하늘
    '14.12.26 10:45 PM (119.75.xxx.146)

    저는 돈아까워요.많은 음식 보기만해도
    느끼느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172 중1 수학 교과서 바뀌었나요? 1 /// 2015/01/08 898
454171 아파트를 선호하고 거주하는 이유는? 22 djnucl.. 2015/01/08 3,115
454170 비슷한 다구가 여러개인 이유가 있을까요? 3 .. 2015/01/08 893
454169 [서민의 어쩌면]괴로우나 즐거우나 대통령과 함께 세우실 2015/01/08 504
454168 일본 사시는 분이나 일본어 잘 아시는 분께 여쭤요. 3 알려주세요 2015/01/08 1,109
454167 제일평화 세일 언제하나요? 1 샤롱 2015/01/08 1,522
454166 고양파주 청소년에게 다이빙벨무료 상영한대요. 꼭보세요 2015/01/08 504
454165 남편직업 든든하신가요? 14 궁금 2015/01/08 5,816
454164 좋은 학벌에 전업이신 분들... 59 ... 2015/01/08 11,610
454163 이슈 서초 세모녀 살인사건, 중산층의 '상대적 빈곤'이 문제 8 참맛 2015/01/08 2,072
454162 노트북에서 소리가 갑자기 안들려요. 5 도움 2015/01/08 2,267
454161 식당에서 넘어져 다쳤을 경우 6 민뚱맘 2015/01/08 2,859
454160 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지 보존 / 다른 각도에서의 접근 꺾은붓 2015/01/08 701
454159 음주수술한 의사 1개월 자격정지 10 의레기 2015/01/08 874
454158 영어잘하시는분 알려주세요. 6 궁금합니다... 2015/01/08 1,259
454157 많이걸어 온몸이 뻐근하고 아픈데 쉴까요? 더 걸을까요? 4 운동제로 몸.. 2015/01/08 999
454156 암보험 좀 봐주세요 6 jennif.. 2015/01/08 1,200
454155 잘나가는 외국계(구x) 근무하는 여자분들 육아휴직 같은 복지는 .. 2 ㅇ0ㅇ 2015/01/08 2,102
454154 출산 장려포스터 수상작 보고 기가 막힙니다. 31 .... 2015/01/08 6,436
454153 중학수학 2학년 보통 대수파트와 도형파트중 어느것이 더 어렵나요.. 7 궁금이 2015/01/08 3,691
454152 피아노 팔기 2 젠2 2015/01/08 1,671
454151 압구정백야서 백야가 이보희 3 갑자기 2015/01/08 2,982
454150 아미네코 손뜨게 인형 가르쳐주는곳 찾습니다 2 모모 2015/01/08 1,235
454149 얼떨결에 미사참례하고 왔어요 12 8년 냉담자.. 2015/01/08 1,813
454148 예비초등 7살인데 그림을 정말 못그려요 5 나야나 2015/01/08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