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얼마나오픈하고드러낼수있어야친한건가요?
작성일 : 2014-12-26 19:35:17
1930469
분명히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순간 그사람 눈치를 보고있는 저를 발견해서요.....
IP : 223.62.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회
'14.12.26 7:37 PM
(175.121.xxx.3)
친구는 그런듯해요
2. ....
'14.12.26 7:40 PM
(218.50.xxx.56)
드러내는거랑 친한건 좀 다른거 같아요..
예를들면..
전 정서적 친밀감, 믿음, 사랑은 저희 아버지가 가장 1순위로 생각이 나지만..
아버지께 저를 오픈하는 정도는 음...ㅎㅎㅎ 비밀적인 부분이 상당히 있어요.
가족이 아니라고 한다면..
저의 지인중에는 저의 일정부분을 공감할수 있는 부분까지만 오픈하고 그사람도 저에게 그런거 같구요
눈치라고 말씀하신게 어떤부분인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다 개인적으로 홀로 각각 사는 거고,,
공감하고 공유할수 있는 부분에서 공유하면서 그 본질적 외로움을 달래면서 관계를 맺고 친구라고 부르는거 같아요
백프로 나를 오픈할수 있는 사람은 없는거고..
백프로 의존적인 관곈 없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런건 상당히 위험하죠... 부부라고해도요.
인간은 영원히 혼자고, 평생 고독한 존재니까요.
그래서 철학이 있는 것이구요.
홀로 설수 있어야 옳게 살수있다고 생각해요.
3. 행복한 집
'14.12.26 8:12 PM
(125.184.xxx.28)
친하다면 다오픈해도 마음이 편해야하는데
눈치를 본다는건 그사람과 같이 있으면 마음이 불편하다는건데 이런 관계는 뭔가 의도를 가진 관계입니다.
영혼의 친구는 아니란 이야기입니다.
4. ..어
'14.12.26 8:17 PM
(121.190.xxx.82)
어느 책에 그런 말이 있죠..^^; 타인에게 고백할수록 더 외로워진다고..
행복한 집 님 말이 맞는 것 같군요
이미 불편한 관계에 자신을 구겨넣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57493 |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니 주는것도 못받게 되네요 7 |
메말라가는 .. |
2015/01/19 |
2,632 |
457492 |
이 패딩 어떠세요... 5 |
ㅇㅇㅇ |
2015/01/19 |
1,602 |
457491 |
나는 이 배우가 나오는 작품이라면 꼭 본다 27 |
장미 |
2015/01/19 |
3,601 |
457490 |
밑반찬좀 공유해 주세요.. 5 |
놀부 |
2015/01/19 |
2,002 |
457489 |
강호동.. 재밌나요? 8 |
ㅇㅇ |
2015/01/19 |
1,900 |
457488 |
ㅇㄺㅈ으로 영적성장을 경험하신 분이 있나요? 2 |
acv |
2015/01/19 |
1,965 |
457487 |
용인 수지 물가가 엄청 비싸다는데요, 비교좀해주세요 8 |
생활비 |
2015/01/19 |
3,579 |
457486 |
인터넷 하다보면 물건 하나가격이 1500원인데 2 |
영이네 |
2015/01/19 |
1,128 |
457485 |
중고등학교때 선생님한테 엄~청 맞은 기억이... 6 |
중고등학교 |
2015/01/19 |
1,656 |
457484 |
혼자사는 중년남성에게 어떤 반찬과 국이 좋을까요?? 4 |
질문 |
2015/01/19 |
1,608 |
457483 |
연말정산 때 부양가족 정보제공 동의 받는거... 1 |
궁금이 |
2015/01/19 |
1,300 |
457482 |
전업맘 비하글 분탕질에 왜 다들 말려드는지?? 35 |
이해불가 |
2015/01/19 |
1,961 |
457481 |
죽일 놈의 미련 3 |
........ |
2015/01/19 |
1,234 |
457480 |
지금 홈쇼핑에서 하는 조성아 파운데이션 어때요? |
ㄱㄱㄱ |
2015/01/19 |
900 |
457479 |
뱅쇼에 넣은 사과 맛있네요 2 |
대설주의보 |
2015/01/19 |
1,353 |
457478 |
현금영수증 500만원은 어디로간걸까요? 17 |
., |
2015/01/18 |
7,153 |
457477 |
발목인대+족저근막염+허리디스크 도와주세요ㅜㅜ 7 |
초록대문짝 |
2015/01/18 |
2,397 |
457476 |
전화 한통 없는 핸드폰.. 외롭습니다. 5 |
하아.. |
2015/01/18 |
2,918 |
457475 |
7080 에 피노키오 노래 부른 3 |
가수? |
2015/01/18 |
1,140 |
457474 |
정다연(몸짱아줌마) 애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만약 내가 나이50.. 22 |
정다연 |
2015/01/18 |
8,205 |
457473 |
아는 분이 남편에게 장기 반쪽을 떼어 줬어요. 29 |
무서워서 |
2015/01/18 |
6,634 |
457472 |
전철역에서 파는 빅이슈라는 잡지 13 |
빛과소금20.. |
2015/01/18 |
2,239 |
457471 |
친구가 뭔가 냉랭함 서늘함이 느껴질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5 |
오래된친구 |
2015/01/18 |
4,903 |
457470 |
덧없는 질문같지만, 쓸만한 중고장롱 구하는 방법 아시는 분..... 4 |
초짜 |
2015/01/18 |
1,261 |
457469 |
식기세척기를 살려고 하는데요...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13 |
청색책 |
2015/01/18 |
3,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