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매매계약후 붙박이장 철거요구하는데요..

... 조회수 : 7,620
작성일 : 2014-12-26 17:01:21

아파트 매물로 내놓을때

집보러 오는 사람마다  아파트 현관 디지털도어락과 베란다 브라인드는 떼가고

붙박이장은 놓고 간다고 말하고 보여주고 그 사실을 인지한 사람에게 매도 계약했어요

그런데 거의 이사 3주 앞두고 집을 산 부부가 집 한번 보여달래서 보여줬는데, 

며칠후 갑자기 부동산 통해 붙박이 떼가라고 하더군요

부동산 실장말이 법적으로 제가 설치한것은 전부 제가 뗴는 게 원칙이라면서

그거 떼는 거 몇푼 안한다고 합니다(이 말에 화가 났어요;;)

제가 이 집 사서 들어올때 중문설치 도배 도장 조명정도 했고

붙박이는 원래 설치되어 있었거든요

일단 좀 화가나서 법적으로 운운하는데 그럼 제가 설치한 거 다 떼면 좋으시겠냐

이건 떼라 저건 둬라 심부름 시키듯이 하는데 법적으로 맞는건가요?

 
IP : 211.205.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유인
    '14.12.26 5:13 PM (211.237.xxx.132)

    계약서에 현상태로 양도로 써 있으므로 새입주자가 떼어내야 합니다.
    몇푼안하면 자기가 떼라고 하세요...
    특약이 없으면 현상태 매매이므로 매도자는 계약서 대로 ...

  • 2. 그부동산
    '14.12.26 5:27 PM (14.32.xxx.157)

    웃기는 부동산이네요.
    집보러 올때 그리고 계약서 쓸때 이미 얘기 끝난거라 말하시고 못해준다하세요.

  • 3. 새주인이
    '14.12.26 5:35 PM (118.38.xxx.202)

    지 돈 들려 떼기 싫으니 억지 부리네요.
    물 건너 갔다 하세요.
    그쪽에서 이걸 이유로 파토 내도 님은 게약금 돌려줄 이유 없구요.
    부동산이 더 웃기네요.
    그런 조건에 집을 팔았다는 걸 누구보다 더 잘 알면서.

  • 4. ㅇㅇ
    '14.12.26 5:42 PM (124.5.xxx.71)

    그넘의 부동산이 병신미 돋네요.
    계약 조건이 현 상태에서 매수하는 조건이었는데 무슨 내가 설치한 것은 다 떼고 가요?
    됐다고 하시고 얼마 안 들면 매수자가 철거하라고 하세요.

  • 5. ...
    '14.12.26 6:18 PM (211.205.xxx.122)

    감사합니다, 답변 들으니 안심이네요
    괜히 법적으로 운운하니까 기분이 심란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074 제대로 살림하면 대체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11 왜때문에 2015/07/09 2,568
462073 40대초 전업주부 아침잠 많으시다고 쓰신글 삭제됬나요? 4 다시시작하기.. 2015/07/09 2,593
462072 여성회관에서 한복, 헤어등 교육 받아보신분~ 1 궁금 2015/07/09 537
462071 애랑 너무 싸우네요 28 애랑 2015/07/09 4,158
462070 요거베리.....치즈 어때요? 8 생치즈 2015/07/09 1,098
462069 시장에서 산 양파 잘못산듯 마트는비싸 2015/07/09 530
462068 연세대나 고려대 취업자들이 다니는 야간 대학원도 똑같은 석사 학.. 3 바보 2015/07/09 13,018
462067 집은 팔고 사는게 진리인가요? 7 .. 2015/07/09 2,907
462066 증여세는 10년동안 5천 이상부터 나오는건가요? 2 증여. 2015/07/09 2,494
462065 지금 매실 있을까요?? 4 ?? 2015/07/09 744
462064 동시통번역기..언어공부 필요할까요? 아아아아 2015/07/09 862
462063 초등2학년 가을풍경 꾸미기 준비물 문의드립니다 1 배고파 2015/07/09 3,761
462062 컴 새로 샀는데 워드나 엑셀 하나도 안깔아주네요; 11 ... 2015/07/09 2,275
462061 이인제는 고향이 어디래요? 6 진짜 웃기는.. 2015/07/09 1,112
462060 식품 기부 할만한 곳 알려주세요 1 서울 2015/07/09 562
462059 LA 중학생 자매끼리 여행. 질문이요 3 LA 2015/07/09 855
462058 정말 힘들어도 위로는, 3 천천히 2015/07/09 910
462057 보험 .. 8 ... 2015/07/09 909
462056 이상호기자 승소판결 내린 판사님... 5 걱정되요 2015/07/09 1,684
462055 마음공부중인데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12 ........ 2015/07/09 2,823
462054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11 파수꾼 2015/07/09 2,208
462053 직장 내에 힘든 관계 7 갈등 2015/07/09 2,233
462052 홍콩에서 아이패드 미니 구입 2 궁금 2015/07/09 1,942
462051 옷빨보다 머리빨이 중요해요 5 남녀불문 2015/07/09 4,691
462050 부산아짐님 글 갈무리했어요. 135 야근금지 2015/07/09 1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