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옹졸한가요? (내용 펑했습니다)

ff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14-12-26 16:53:13

댓글 감사합니다.

내용은 펑합니다.

열심히 일할게요.

IP : 211.177.xxx.1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4.12.26 4:55 PM (110.70.xxx.225)

    휴가 계획을 미리 알려달라고 말을 못하세요?
    그렇게 일방적으로 다 빼는건 뭔 작당질의 냄새가 나네요.

  • 2. ㅇㅇ
    '14.12.26 4:57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회사도 참 그렇네요..
    백업인력 있어야만 이주를 쉴수 있다면
    처음부터 반반씩 나눠 이주를 쉬게 하던지
    그게 아니라면 깨끗하게 모두 쉬게 하던지 해야죠
    복지좋은거 마냥 처음에 면접볼땐
    우리회사다 이렇습니다~ 해놓고
    막상 현실적으론 이것저것 걸리는거 많고
    그런유형의 회사인듯??
    님이 팀원들한테 뭐라할수 없단거 아시는데
    어쩌겠나요 당장 들어오라 할수도 없고

  • 3. ㅇㅇ
    '14.12.26 4:59 PM (121.169.xxx.139)

    공식적인 휴가라면 저도 해외여행 갔을 거 같애요.
    팀"장"의 비애이려니 해야지 어쩌겠어요. 또
    팀장이 페북을 바로 바로 본다는 생각은 못하는 거겠죠.

  • 4. 팀장이란
    '14.12.26 5:03 PM (49.1.xxx.75)

    공식적인 휴가가 있다면 미리파악 하여 스케줄 조정하여 팀이 잘돌아갈수 있게하는것이 팀장입니다.
    걍 웃으며 휴가결제에 도장만 찍는사람이 아니란 말입니다.
    내년에는 팀원들에게 한달전에 휴가날짜 계획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서로 조정하세요

  • 5. 홍시
    '14.12.26 5:05 PM (24.20.xxx.69)

    ff님도 같이 가시지

  • 6. ㅁㅁㅁ
    '14.12.26 5:18 PM (175.223.xxx.89)

    그럼 부팀장에게 한소리하세요. 중간에서 일을 그렇게 만든 장본인이니

  • 7. ....
    '14.12.26 5:23 PM (175.253.xxx.182)

    원글님, 저도 마찬가지에요.
    전 꼴랑 셋인 팀의 팀장인데요. 우리 팀 너무 힘들게 일해서 대표님께 말씀드려 휴가 받았어요. 팀원들은 쉬고 있고 전 마무리하러 오늘도 회사일하고 있네요. 월요일까지 해야할 거 같아요. 왜 나만 이래야 하냐는 생각마시고, 장 붙은 자리에 있는 사람은 다 어쩔 수 없어요. 팀원들 쉴 때 같이 쉬면 팀 안 굴러가는 거 아시잖아요. 릴랙스하시고~ 팀원들이 나중에 몇 명이나 팀장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8. ~~
    '14.12.26 5:25 PM (119.71.xxx.75) - 삭제된댓글

    장담한 부팀장에게 따끔하게 한소리 해야죠
    내년부터는 한꺼번의 휴가없다 얘기하시고요
    지금 화가나는건 팀원들 왔을때
    부팀장과 얘기 하시면서 풀어버리셔야 할듯

    그냥 넘어가면 팀장 알길 ... 꿔다논 보릿자루로 알겠네요

  • 9. 미래를 계획하는데
    '14.12.26 5:40 PM (175.197.xxx.151)

    설마를 두면 이렇게 당하는 겁니다.

    팀장이니까 하느 ㄴ거다라고....

    다음주에 팀원 오면 인수인계할 궁리 잘 해서 스무스하게 인수인계되어 늦게라도 휴가 즐길 수 있게 하세요.

    그게 직위의 권위도 유지하고 책임도 멋지게 지는 이상적인 상황일 거 같네요.

    그리고 팀원들에게 화낼 거 아닌데요. 설마라니.......설마라고 회사가 안이하게 대처해놓고
    휴가 간 사람들에게 화풀이 하느 ㄴ건 아니죠. 안이했던 회사가 실은 멍청했던 거예요.


    아시죠, 멍청한 정부와 영리한 국민? 머 이런 관계....

    관리자니까 이번 일 잘 기억했다가 담에 이와같은 일 안 벌어지게 사전에 잘 준비하고 배치하세요.

  • 10.
    '14.12.26 5:49 PM (218.237.xxx.155)

    우선 장담한다는 부팀장 말에 놀아난게 잘못인듯.
    부팀장이 그럴때 팀원들에게 욕먹을 각오로 우격다짐이든
    설득이든 팀장 말 듣게 만드는게 능력이예요.
    우선 부팀장에게 지금 상황 전달하고 장담했는데 어쩔거냐?
    정도 질책은 미리하세요.
    그리고 부팀장 연락오면 차라리 그때 덤덤하게 대하고 일처리 어떻게 할지 보고하라고 하세요.
    님이 다하더라도 나 지금 내가 다할게 라는 말은 절대 하지마세요.
    그리고 인사고과 내가 준다는걸 평소에도 인지 시키는게 좋을듯 하네요.
    부팀장 체계 잡아놓으면 팀원 관리 제대로 해요.

  • 11. ..
    '14.12.26 5:50 PM (115.178.xxx.253)

    다음부터는 설마를 믿지 마세요.

    그런 설마를 대비하는것은 팀장의 몫이에요. 늘 휴가가 2주씩 있었다고 하니
    이번에 이런 일이 있었으니 앞으로는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팀원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지시고
    백업하는 방식을 공동으로 회의하여 정하세요.
    그러면 팀원들도 같이 만든 방안이니 이의가 없고, 이번에 원글님이 고생하셨으니
    미안해서라도 두말 안할거에요.

    원글님은 시간봐서 못간 휴가는 다녀오시구요.

  • 12. ...
    '14.12.26 5:55 PM (218.49.xxx.124)

    원글님은 충분히 화 내도 될 상황이구요. 이런거 예견했는데도
    장담하고 휴가 다 보낸 부팀장이 잘못한거니 벌점주세요.
    원글님 권한 내에서 연봉을 깍든 고과를 낮게 주든...

  • 13. ...
    '14.12.26 6:06 PM (121.130.xxx.82)

    팀장이 일좀하면 안되요?? 누구든 남은사람이 있으면 그사람이 하는거지. 나중에 부하직원에게 아쉬운소리 할일 없을것 같아요? 피할수 없으면 즐기세요 그냥...

  • 14. ff
    '14.12.26 6:11 PM (211.177.xxx.119)

    예, 맞습니다. 아무나 일하면 되죠.
    저 일 굉장히 열심히하는 팀장입니다.
    3년동안 휴가를 단 하루도 안쓴사 랍니다. 워킹맘인데 말이죠.

    혹시 팀원들이 이글을 볼까봐 본문과 댓글은 지웁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258 기름기 많은 국물용 멸치 버려야 할까요? 1 .. 2015/11/19 1,229
502257 요리도 자꾸 하면 실력이 느나요? 10 궁금 2015/11/19 2,109
502256 요즘 패딩 입으세요? 6 치즈생쥐 2015/11/19 2,573
502255 애인이었던 남자중.. 미남만 기억나요.. 10 .. 2015/11/19 3,431
502254 왜 10만명이 시위했는지 성찰하지 못하는 정부 1 황교활 2015/11/19 813
502253 중,고등 어머님들~ 4 ... 2015/11/19 1,541
502252 코스트코 5만원짜리 상품권 이용방법좀.. 4 bb 2015/11/19 1,651
502251 단1분도 쉬지 않고 말하는 사람..ㅜㅜ 1 ㅇㅇ 2015/11/19 1,914
502250 박근혜가 날려버린....259조원 2 니가한다고... 2015/11/19 1,391
502249 예금자 보호법 없어진다는거 확실한건가요.. 19 ... 2015/11/19 7,146
502248 아이 길러놓으신 선배어머님들 조언말씀주세요 25 .. 2015/11/19 3,551
502247 로봇청소기 욕실에 못 들어가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6 햇살조아 2015/11/19 1,788
502246 속옷 선물 8 어리버리 2015/11/19 1,108
502245 생애 첫 건강검진 항목 조언부탁해요. 3 찔레꽃 2015/11/19 1,668
502244 아들이 라미란이랑 저랑 판박이라네요.. 17 르플 2015/11/19 3,965
502243 롱부츠 직구 배송비 1 직구 2015/11/19 873
502242 시판 장아찌 어디서 사야 할까요? 2 장아찌 2015/11/19 876
502241 저희 형편에 유럽여행은 무리일까요? 49 ㅇㅇㅇ 2015/11/19 6,706
502240 최요비 뭐에요ㅠㅠ 49 .. 2015/11/19 3,112
502239 영유아.사교육은 시키는게 좋은가요? 8 2015/11/19 1,936
502238 살쪘다고 면박주는 여자선배 5 고민 2015/11/19 1,541
502237 제나이 42 남편 나이 51인데 셋째 임신을 했어요 ㅠㅠ 75 깜짝 2015/11/19 24,621
502236 팔불출 딸 자랑... 3 ... 2015/11/19 1,491
502235 밑에 테러의 역사적배경 글 완전 추천해요!!! 49 오랫만 2015/11/19 934
502234 새누리..테러 우경화 분위기타고 '대테러방지법'간보나 2 인권침해법 2015/11/19 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