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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붙박이장하면 습기가 그렇게 심한가요?!

봄노래 조회수 : 7,518
작성일 : 2014-12-26 15:32:13

이사가면서 안방에 붙박이장 하려고 했더니, 집주인이 저더러 자기 올케, 동서 다 이사가면서 붙박이장 했는데, 이불에서 물이 줄줄 흐른다고.... 제습기 틀어놓고 살아야 한다고 웬만하면 새 장롱을 사면 샀지 붙박이장은 하지 말라 하네요.

집주인이야 붙박이장 업체와 아무 상관 없으니, 순수하게 저 생각해서 조언해주신 거 맞구요.

 

이게 집마다 다른 거 아닌가요?

제가 가는 집은 따뜻하고 건조한 집인데, 아무리 붙박이장이 일반 장롱보다는 환기나 통풍이 안되긴 하겠지만, 그렇게 이불에서 물기가 느껴질 정도라니..... 설마 모든 집의 붙박이장이 다 그럴까 싶어서요.

안방에 붙박이장 하신  분들,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정말 일반 장롱보다 습기가 그렇게 많이 차나요?!

인테리어 업체에서 담주부터 목공 들어가기 땜에 안 할 거면 빨리 알려줘야 해서요!

IP : 1.245.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6 3:37 PM (122.153.xxx.67)

    안방 붙박이장 한지 십수년 전혀 그런 문제 없는데
    확장한 작은방 베란다 자리에 설치한 붙박이장은 벽면 물기차요
    실내와 외벽 온도차이로 그런듯해서
    장농 안쪽 신문지 잔뜩 쟁여놓고
    물먹는 하마 두개씩 놔둬요.

    붙박이장이라고 습기차고
    아니라고 습기 안찰까요.

    장농 놓을 자리를 보세요.
    자리에 따라 다르겠지요.

  • 2. 홍시
    '14.12.26 3:37 PM (24.20.xxx.69)

    붙박이장이 외벽쪽에 붙어 있으면 그런 일이 생길지도.....
    생각해보니까 대부분 붙박이장은 외벽 아닌 방과 방 사이에 있네요.

  • 3. ...
    '14.12.26 3:39 PM (182.228.xxx.137)

    우리집 사이드집이고 안방이 사이드벽에 맞닿은 구조입니다.
    올 봄에 붙박이했는데 아무이상 없어요.

    주인이 그리 말했다면 결로가 있는 집이라 그런듯

  • 4. ...
    '14.12.26 3:40 PM (182.228.xxx.137)

    붙박이장점은 수납이 많고 보기싫은 빈공간이 없어 깔끔해보인거
    단점은 철거시 돈이 많이 드는 거 일듯요

  • 5. 아니요..
    '14.12.26 3:44 PM (182.209.xxx.11)

    그건 그 집이 문제인거죠.

  • 6. 우리도
    '14.12.26 3:59 PM (112.152.xxx.173)

    사이드벽에 붙박이 했는데 문제 없었어요
    붙박이문 조금씩 열어놓고 다니고
    여름이면 습기먹는하마 챙겨놓고 그래요
    하긴 여름 장마철에 그런건 기본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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