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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혼자 조회수 : 394
작성일 : 2014-12-26 13:43:43

남편과 친구처럼 지내고 싶지만

너무 재미없고(많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이젠 포기하고 혼자 즐겁게 즐기면서 살고 싶어요~

 

어떤 모임을 가져야

뭘 배우러 다녀야

어디로 가야

 

퇴폐적이지 않고 건전한 친목 모임 또는 스터디 모임 (공부또는 악기등등 취미등등) 을 가질수 있을까요?

 

교회?

절?

 

교회는 아니고 절을 나가 볼까요?

 

절은 어케 어디로 가야하나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같이 마주하는 주말이란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하루종일 티비만 보는게 남편의 낙이죠.... 먹고 자고 티비보고

 

숨막혀요.... 뭘 해보자고 해라 남편을 이렇게 조렇게 해보아라 조언은 아무 필요가 없답니다~

화도 내보고 이끌어 보아도 억지로 말을 끌고 다니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서요

 

저도 직장맘이랍니다... 언제까지 다닐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에게서 상처도 받지만

그래도 역시 사람은 사람끼리 부대껴서 살아야 때론 위로도 받잖아요?

 

남은 인생 저 나름대로 즐기면서 살고 싶어요~~

 

팁 좀 주세요~~

 

IP : 121.165.xxx.1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26 1:55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일단 님이 좋아하는걸로 해야죠..
    절은 안다녀봐서 모르겟고
    교회도.. 사람 있는덴 다 마찬가지라, 만약 가신다면
    별 사람 다있구요 사람에대해 큰기대는 갖지 말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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