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메모나 기록하는 걸 못해 다이어리는 관심밖이었는데
이제 정말 기록 좀 해가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건망증도 날이 갈수록 더 생기고 무엇보다 이젠 계획적으로 살고 싶어요.
플랭클린다이어리 보고 듣긴 했는데..저같은 경우 좀 갑갑해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혹시 사용하시면서 좋았던 다이어리 추천 부탁드려요.
워낙 메모나 기록하는 걸 못해 다이어리는 관심밖이었는데
이제 정말 기록 좀 해가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건망증도 날이 갈수록 더 생기고 무엇보다 이젠 계획적으로 살고 싶어요.
플랭클린다이어리 보고 듣긴 했는데..저같은 경우 좀 갑갑해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혹시 사용하시면서 좋았던 다이어리 추천 부탁드려요.
있기론 허세 아이템 루이비통 agenda 도 있고 헤밍웨이 피키소도 썼다는 몰스킨 다이어리도 있고
흔하딘 흔한 스타벅스 다이어리 등등 많은데
결론은 탁상용 달력으로 가고 있어요
제가 나이먹어가며 할머니 스타일로 가는지
달력 날짜에 동그라미 치고 그 밑에 내용 적고 이게 제일 잊지 않게 되네요
그외에 알람 필요한건 스마트폰 달력에 표시하고 하루전 알람 한시간전 알람 해두구요
지금까지 메모나 기록에 별 관심없으셨다면 프랭클린플래너(링바인더+속지방식)는 너무 무리구요,
양지사 다이어리나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한권으로 제본되어나온것) 추천합니다.
수첩을 펴면 일주일이 한눈에 보이는 방식이 초보자에겐 편하고 좋아요.
하루하루 쓸 메모가 많으시다면 1일1쪽이나 2일1쪽 방식도 좋습니다.
교보같은 대형문구점 가면 2015 다이어리들 한창 판매 중이니 한번 보세요.
몰스킨은 비추합니다.
우리나라 공휴일 표시가 안되어있고 너무 비.싸.요.
작년에 서점에서 쁘띠 따 쁘띠 (미니) 다이어리 구입해서 쓰고 좋아서
올해 또 다른 컬러로 구입했어요.
가격은 12800원이고 쓰기에 괜찮아요.
다이어리는 양지다이어리가 가성비 짱이죠 ㅋㅋ
저도 십년이상 양지다이어리 쓰다 지겨워 이것저것 다 써보고 다시 양지로 돌아왔어요.
가볍게 쓰실거면 양지사 다이어리가 가격도 내용 편집도 다 좋아요. 근데 팬시하게 예쁘거나
몰스킨이나 프랭클린플래너처럼 폼나거나 하진 않아요.
육심원 작가에게 반해서 작년부터 다이어리 쓰고있고 내년것도 벌써 사뒀어요.. ㅎㅎ 근데 저도 메모광이라 현실은 책상 주위에 온통 이면지 묶음들. 급하면 일단 적고 봐야되서 늘 이면지에 먼저 손이가요. ㅎㅎ
저는 다이어리 적으려고 샀다가 1월 쓰다가 포기하고.. 를 반복하다가
요새는 그냥 스마트폰 어플로 달력 위젯 써요..
친절한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2015년은 꼭 계획적으로 살아보겠어요. 댓글 주신 님들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건망증 오나전..ㅋㅋㅋㅋㅋ
먼가 생각해내려고 해도 기억이 잘안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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