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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그우먼 심진화 뻔뻔하네요.

.. 조회수 : 31,156
작성일 : 2014-12-26 07:11:35

심진화가 지난 얘기하는데

서울 왔을 때 고시원 생활했대요.

고시원은 밥은 무제한인데

반찬 사먹으려면 돈 드니까

개그맨들끼리 식사할 때 자기는 밥 당번을 맡았대요.

10인분씩 고시원 밥을 싸갔고

다른 사람들이 반찬 해오면 먹었대요.

그 생활을 자그만치 1년

1년이나 했다네요.

미친 거 아닌가요?

고시원은 1인 금액 지불한 거라 밥도 당연 1인분 양만큼만 제공되는 건데.

저건 도둑질이죠.

지난 생활 얘기하는 사람들 보면

인성이 보여요.

어떻게 살아왔는지.

염치가 없는 거죠. 자기 반찬 값 아끼려고 9인분 밥을 바깥으로 빼돌리면서 자기 반찬으로 대체한 거니까.

거기다 뚱뚱하기까지 하니 혐오스럽기까지 해요.

돼지 같고.

2~3인분이었다면.

최대 4~5인분이었어도 놀라운데

10인분을 1년동안이나.

그냥 도둑년이네요.

IP : 117.169.xxx.78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c
    '14.12.26 7:22 A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외모 비하는 하지맙시다.

  • 2. 동의하는데
    '14.12.26 7:26 AM (180.228.xxx.26)

    외모비하 해서 망한 글
    원글이보단 심진화가 이쁠걸요

  • 3. @@
    '14.12.26 7:37 AM (118.139.xxx.171)

    오늘은 개그우먼 타작하는 날...ㅋㅋ
    근데 정도가 심하네요...뻔뻔하니깐 그런 짓도 가능한가 봅니다....그리고 그걸 자랑이라고 방송에서 말하는거 보니 진짜 인성이 별로네요..둘다 그 입땜에 고생할 날 오겠어요...ㅠㅠ

  • 4. 쮜니
    '14.12.26 7:43 AM (117.111.xxx.186)

    집밥의 여왕 나왔을때 집이 엄청 잘살더니...
    과거일이라지만 사실이라면 너무하긴하네요
    역시 지독한 구석이있어야 그런 부자가 되는거군요
    씁쓸하네요

  • 5. ㅇㅇㅇ
    '14.12.26 7:45 AM (211.237.xxx.35)

    ㅉㅉㅉㅉ 나랏돈 몇천억원 몇조 주무르면서 빼돌리는 썩을 인간들에겐 아뭇소리 안하면서
    겨우 고시원 밥 좀 빼돌렸다고 참내...
    그 밥이 뭐 얼마나 할거 같아요?
    무료로 제공하는거니 보나마나 중국쌀이나 뭐 그랬을텐데 그래봤자 얼마 되지도 않음..
    이런글 쓰는 사람은 지랑 비슷한 수준의 거지만 비난하지 진짜 대도는 언감생심 건드리지도 못함..

  • 6. ㅇㅇㅇ
    '14.12.26 7:46 AM (211.237.xxx.35)

    지금 잘사는건 잘사는거고 서울 처음 왔을때 고시원 생활 했다는거 보니 뭐 과거 정말 힘들때 얘긴가본데
    ㅉㅉ
    그래요 애기 분윳값 없어서 훔쳐도 도둑질은 도둑질이니 뭐;;

  • 7. ..
    '14.12.26 7:56 AM (119.18.xxx.6)

    코스트코 양파 거지도 비난받는데
    무개념이긴 하죠 ..

    ‘비정상회담’ 육중완, “고시원 생활 중 냉동만두 도둑맞아 분노”
    대략 이런 느낌일 듯
    시장해서 밥 뚜껑 열었는데
    밥이 없어 봐 ..

  • 8. ...
    '14.12.26 8:02 AM (180.228.xxx.26)

    중국쌀인데 그래봤자 얼마 되지도 않는다면서 옹호하는거는 아니지 않나요?
    어쨌든 그 얼마하지도 않는 쌀로 끼니떼우는 다른 고시원생도 있는거에요
    그런데 매번 밥이 없어진다면? 황당하다못해 짜증나죠
    그리고 고시원주인은 무슨 잘못이래요
    매달 한사람한테 열사람분의 밥을 제공해야되나요 왜 강제로~

  • 9. ㅇㅇ
    '14.12.26 8:07 AM (223.62.xxx.103)

    저도 윗님 의견에 동의해요..다른 고시원생들이 피해본거잖아요..그 한끼로 하루종일 참는 사람들 많습니다..그런분들과 비교를 해야죠

  • 10. ..
    '14.12.26 8:10 AM (119.18.xxx.6)

    그리고 식사시간에만 무한 제공이지
    하루종일 무한제공 아닐 걸요 ,.
    딱 그 시간에만 밥 먹을 수 있을 텐데
    그 시간에 밥이 없어 봐 ..

  • 11. ㅇㅇㅇ
    '14.12.26 8:15 AM (211.237.xxx.35)

    맞아요
    나랏돈 몇천억 꿀꺽 하는 인간들은 비난 않고 매일 밥 훔쳐 먹은 방송인만 뻔뻔하다 욕해야죠.
    그리고 계속 이모양 이꼴로 살아야죠 뭐 ..
    네네
    애기 분윳값 없어서 분유 훔쳐 먹은 사람도 도둑이고 중국쌀이든 한국쌀이든 밥 훔쳐 먹은것도 도둑이예요.
    엄청난 도둑이죠. 그것도 매일 십인분씩 싸갔으니..
    우리 앞으로도 계속 분유도둑, 밥도둑만 비난하고 살아봅시다.. 대도어르신님들은 어차피 우리랑 너무
    괴리감이 있죠....

  • 12. ㅇㅇㅇ
    '14.12.26 8:16 AM (211.237.xxx.35)

    고시원 쌀 밥도둑도 도둑이라고 나쁜x라고 인정했으니 겨우 고시원 밥도둑 운운하면서 물고 늘어지지 마세요.
    이런글은 원글이 뭔가 불편해도 댓글 물고 늘어지더라고요.

  • 13. ///
    '14.12.26 8:17 AM (61.75.xxx.10)

    원글님 의견에는 100% 동의하는데
    그런 행동한 심진화가 싫다고 외모 비하는 하지맙시다.
    이런 외모비하가 원글님의 글의 신뢰성을 떨어뜨립니다.

  • 14. ///
    '14.12.26 8:18 AM (61.75.xxx.10)

    나라에 큰도둑 있으면 소소한 도둑들은 그냥 다 웃어넘겨야 하나요?

  • 15. 과하긴
    '14.12.26 8:21 AM (175.223.xxx.219)

    했진만 도둑X 까지는...
    고시원 밥 모르겠지만 국내산은 아닐 겁니다.

  • 16. ;;;
    '14.12.26 8:25 AM (180.228.xxx.26)

    중국산이고 국내산이고가 중요한게 아니죠
    자기돈 아끼고자
    남에게 피해입힌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거죠
    왜냐면 난 그때 어려웠다..어려운형편인데
    그정도는 당연히 감안하고 이해해줘야되는거란 전제가 깔려있는게
    더 불편해요 뻔뻔해요

  • 17. gma
    '14.12.26 8:32 AM (121.167.xxx.114)

    달 보라고 손가락질 하는데 나머지 꽉쥔 손가락 안의 그 무엇이 알고 싶네요. 뭘 감추려고 달을 보라 하는지. 말하는 쪼가 수천 억씩 훔치는 작자들 행태를 그 손 안에 감춘 듯.

  • 18.
    '14.12.26 8:39 AM (175.223.xxx.247)

    대박이당 진짜

  • 19. 도둑아닌가요?
    '14.12.26 8:49 AM (180.228.xxx.26)

    양파기계앞에 적혀있어요
    양파 싸서 가져가지말라구요...
    주인이 정해놓은 규정대로 안하면 도둑 맞죠...
    콜라컵은 콜라담는거죠

  • 20.
    '14.12.26 9:07 AM (182.215.xxx.148) - 삭제된댓글

    친정이 고시원하는데
    부모님이 자식같은 애들 어찌 중국쌀 먹이냐구
    항상 마트에서산 국산쌀 먹이십니다

  • 21. ...
    '14.12.26 9:09 AM (220.76.xxx.234)

    얼마전 외벌이에 집8채 마련한 전업주부가 방송에 나와서
    크리스마스 즐기는 방법을 얘기하는데
    집에 프린트기가 없어서 남편더러 회사에서 출력해오라고 해서
    아이들에게 색칠하게 하고 오려서 집안장식하더군요
    그걸 알뜰하다고 해야하는지..
    집 8채라면서..

  • 22. 하이고..
    '14.12.26 9:19 AM (121.130.xxx.239)

    윗글에 양파 얼마나 한다고 콜라컵에 양파 담아 가세요? 그럼 다른 사람들도 님처럼 콜라컵에 양파 담아가도 괜찮나요? 그 컵에 가득 채울 정도면 콜라 값 이상일 겁니다. 앞으로도 계속 진상질 해 보세요. 언젠가 나같은 사람 만나면 개망신 당할테니! 돈 없으면 개념도 없어도 되는건지... 그런 것들이 돈 좀 벌면 더 개판인 세상이 되는 겁니다.

  • 23. 레드블루
    '14.12.26 9:27 AM (58.127.xxx.145)

    근데...피자에 양파는 왜 필요한가요???

  • 24. ..
    '14.12.26 9:27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얘기갸 틀린 얘기도 아닌데 비난일색이네요
    중국쌀인지 국내산인지 사실관계는 모르는거고
    하루 이틀이 아니라 1년을 10인분씩 가져간건 문제죠
    나라돈 훔치는게 큰 범죄지만 개인돈 훔치는것도 범죄고요
    작은거에 정직한 사람이 큰일 단체일 할때도 정직하겠죠
    고시원 주인이 심진화씨가 밥가져가는 닐만 10인분밥을
    더 하진 않을거 같고
    그렇다면 다른 고시원생이 밥을 못먹었을 가는성이 높구요
    내행동이 남에게 피해를 줄수 있다는걸 인지할 만큼의
    성숙함이 없었던거지요

  • 25. ..
    '14.12.26 9:32 AM (115.143.xxx.41)

    82엔 부유한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저게 얼마나 염치없고 짜증나는 일인지 모르시나봐요
    쌀 그깟거 얼마나 한다고 욕을 하냐니;;;
    고시원 사는 사람 입장에선 정말 짜증나요. 다같이 나눠먹는 밥을 혼자 10인분씩 가져가는거 진짜 개쌍욕먹을 짓이에요 실제로 거기에 사는 사람 입장에선요.
    다른 사람 먹을 밥이 없게 되잖아요.
    다같이 쓰는 공용화장실 휴지를 누가 맨날 자기가 다 가져가서 쓴다고 생각해 보세요.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매일매일 휴지를 누가 가져가서 없는 그 기분 -_- 욕나오시죠?
    그거랑 같은 거에요.

  • 26. 참내
    '14.12.26 9:37 AM (118.42.xxx.125)

    값싼거 훔치는건 도둑아닌가요? 뭔 중국산드립.. 그래도 원글님 외모비하는 거슬리네요.

  • 27. 근데 방송이라
    '14.12.26 9:47 AM (211.36.xxx.82)

    과장했을수도 있다고 봐요

    개그맨들은 지어내기도 할 정도로 압박이 심한가봐요
    왜 개그맨 김태현이 개짖는거 짜증나서 옆집개인가 비닐에 넣어 한강에 버렸다는 말도 사실아니라고 해명했잖아요. 방송에서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있음 안되겠다 그런 스트레스가 제일 큰게 개그맨들인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이상한 말들도 무리해서 많이 하고...

    일년내내 고시원밥 축냈으면 당연히 민폐맞는데
    방송에서 과장해서 말했을지도 모르겠다 싶어요

  • 28. **
    '14.12.26 9:47 AM (218.234.xxx.185)

    어이없네요. 밥 10인분이면 보통 전기밥솥 한 가득 아닌가요? 보통때 한 5인분만 해도 반은 되고
    어쩌다 손님 와서 10인분 하면 밥솥 한 가득이던데요.
    그럼 그만한 분량의 밥을 1년씩이나 퍼내갔단 얘긴데 완전 심하죠.
    정말 부끄러워해야 할 일인데....개념없네요.

  • 29. .........
    '14.12.26 10:02 AM (125.137.xxx.253)

    안그래도 TV에서 심진화가 저 얘기 할 때
    아이구야...쟤 또 나중에 인터넷에서 난리 나겠다 간당간당 싶더니.......

  • 30. ..
    '14.12.26 10:04 AM (211.224.xxx.178)

    솔직하게 본인 못살던 다 까발려 애기하고 개그맨친구들 엄마랑 단둘이 사는 단칸방에 데려와 자주 어울리고 그러는 모습보고 괜찮다 싶었는데 개념이 없는 여자였군요. 저건 도둑질이죠

  • 31. 참고로 여긴 외국입니다
    '14.12.26 10:05 AM (60.240.xxx.19)

    같은 햄버거 커피 체인점이라도 부유한 동네랑 좀 서민적인 동네랑 약간씩 다르더라구요...예를들어 냅킨도 좋은 동네는 바깥에 그냥 비치하고 서민적 동네에는 안에다가 놨두고 원하는사람만 주고요...이걸 보면서 느낀점은 우리가 적당한 선에서 양심껏 이용할때 더 편안히 누릴수있는것을 양심없이 함부로 많이 가져가서 불편함을당하는 것을 느꼈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때 남용하지 맙시다...

  • 32. ......
    '14.12.26 10:08 AM (180.71.xxx.236)

    안그래도 그 프로보면서 똑같은 생각이 들던데요..........
    좀 생각이 없어보이는 여자더라고요...........

  • 33. ..
    '14.12.26 10:10 AM (59.31.xxx.226)

    도둑질한것만 얘기합시다.
    외모비하는 참 거슬리네요.
    내가 뚱뚱해서 그런가..ㅡㅡㅋ
    호르몬 약때문에 살뺄수도 없는 상황인데
    혐오스럽다니...하.........기분더럽다

  • 34. ..
    '14.12.26 10:25 AM (58.122.xxx.68)

    아무리 그래도 외모 비하는 하지 말았음 합니다.
    저 밑에 김영희 글도 올라왔는데 그래도 김영희에 비하면 심진화는 양반입니다.
    개그맨들이 원래 웃겨야한다는 압박에 오바하는 경향이 있고
    실제 저런 행동들을 일삼으니 (지들은 웃자고 하는 얘기지만 우린 전혀 공감안되는)
    어느 순간에 뭐가 잘못된건지 이성이 마비되는 듯 합니다.
    힘들던 시절 어리석은 짓인줄 알면 개그소재로 삼지 말았어야 했는데
    다음부턴 그러지 마시길 바랍니다.

  • 35. .....
    '14.12.26 10:34 AM (112.220.xxx.100)

    애가져서 살쪘나 했더니 그것도 아닌것같고..
    관리 조금하면 이쁠텐데..
    너무 천하태평인듯...........

  • 36. ..
    '14.12.26 10:44 AM (14.38.xxx.247)

    개념없는것을 빙자한..외모비하네요~
    왠지 심심하면 한번씩 뚱뚱한 친구 외모비하글 올리던..그분일거같은..

  • 37. 아휴
    '14.12.26 10:44 AM (220.121.xxx.3)

    자기가어떤삶살아왔던들 남한테 손가락질받을 일은 절대하면 안되지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는 못하듯이
    언젠간 나의 업보로 돌아오게 되듯이

  • 38. 허당
    '14.12.26 11:14 AM (125.138.xxx.191) - 삭제된댓글

    바늘도둑: 고시원 밥 훔치기
    ---> 소도둑놈들: 나랏돈 몇천억원 몇조 주무르면서 빼돌리는 썩을 인간들
    이나 저나 남에게 폐 끼치는 같은 도둑!!
    그나 저나 바늘 도둑 비난하고 분노하는 몇만배로 소도둑들 전부다 응징해야는데...
    우리 민족이 워낙 마음씨 좋아 자기꺼 다 뺏겨도 용서하고
    잠시만 지나면 과거를 잘 잊어버리는 쿨한 성품이라ㅠ.ㅠ

  • 39. 솔직히 1년
    '14.12.26 11:30 AM (221.162.xxx.185)

    뻥 같아요
    고시원 주인이 모를리가 있나요?? 혼자서 10인분을 가져갔다면 밥솥에 한 밥이 한순간에 동나는건데..
    이상하다 싶죠..
    그냥 그런적 있는걸 오바하는거겠죠...

    그리고 고시원있을때 저도 고시원밥 먹어본적 있는데 그렇게 밥 많이 하지도 않아요

    이런 얘기들 나름 작가들이 시키는것 같은느낌이 드는게...
    전에 개그맨 김현철씨가 말더듬이학원 다닌얘기했거든요
    자기가 예전에 말더듬이학원 다녔는데 다니다보면 졸업해야되는데 엄마가 계속보내서 말더듬는게 안 나아졌다는 스토리
    엄청 재밌어서 웃으면서 봤는데...
    후에 해피투게더인가에서 탤런트 이시영이 같은 얘기를 해서 깜짝 놀랬어요
    그거 보고 이런 에피소드도 다 대본에 있는거구나 했어요

  • 40. 그러게요
    '14.12.26 11:48 AM (222.119.xxx.215)

    1년이나 했으면 주인이 몰랐을리가요? 고시원주인들 밥 없어지는거 음식 없어지는거 귀신같이 알아차릴텐데 여러번 반복되면 그 고시원에 붙어 있기 힘들껄요..
    아마 시실에 약간의 뻥과 과장을 더해서 하는 말일껍니다.

    개인적으로 심진화씨 남편이요.. 김원효씨... 사람 참 좋아보이더군요.
    단순히 돈 잘 벌고 잘되는 개그맨이고 그걸 떠나서
    사람이 참 진실되고 좋아보여요.. 둘이 이쁘게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 41. 진상이긴 해요..
    '14.12.26 12:20 PM (59.6.xxx.160)

    아이 친구가 고시원에 있는데 너무 배고파서 컵라면에 밥 말아먹을거 생각하고 왔는데, 밥 없을때 너무 절망적이라 하던데요.. 좀 뻔뻔한것 맞네요.. 고시원 점주라면, 참 싫었을듯..

  • 42.
    '14.12.26 12:47 PM (110.70.xxx.29)

    아무리 없어도 염치없는 사람들 싫어요

  • 43. ;;;;
    '14.12.26 1:09 PM (121.145.xxx.111)

    심진화씨 바보아닐텐데 암만 얘기거리가 없다고해도
    저런말을 지어낸건 헉!!!!
    더군다나 실제로 했다한들 내뱉는것도 헉!!!
    차라리 그때 몰래 구인분밥 퍼간게 죄송해서 가마니로 몇포대기 드리고왔다는 내용도 아니고 ;;;;
    그냥 도둑질했다는 얘기 ;;;
    무한리필의 개념이 그 뜻이 아닐텐데~~

  • 44. ...
    '14.12.26 1:13 PM (112.155.xxx.34)

    근데 댓글중에... 코스트코에서 콜라컵 1천원 계산하고 왜 거기다 양파를 담아온대요????? 이해가 안가네ㅇㅛ

  • 45. ....
    '14.12.26 1:25 PM (112.155.xxx.72)

    심진화 밥 1년 먹은 걸로 이런 글을 쓰시는 원글님
    사자방으로 100조 깔끔하게 해 드신 이명박 욕하는 글은 과연 몇개나 쓰셨을까요?

  • 46. ^^
    '14.12.26 1:48 PM (123.142.xxx.254)

    본인이 그지경안되봤음 말하지마세요..
    먹을게 남아도는세상 음식쓰레기가 넘쳐나는세상
    그 먹을게없어서 힘든사람이 있다죠...

  • 47. ..
    '14.12.26 2:22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매일이 아니죠
    설마 개그맨들이 매일 같이 밥먹었을까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민폐는 민폐죠
    이거 문제되면 나중에 해명하겠죠
    재미를 위해 과장한거라고 몇번 안했고 고시원에서 양해했다고...
    사실이 어떻든 저런짓이 별문제 아닐거라고 생각한 마인드가 문제죠

  • 48. ..
    '14.12.26 2:40 PM (180.92.xxx.73)

    미친거죠. 뻔뻔하기까지.. 코스코양파 도대체 왜 가져가요? 양파 자르는게 힘들어서?양파값도 싼대 뭐할려고 가져가는지 알수가 없음. 가뜩이나 영파는 잘라놓은거 금방 나빠져요.

  • 49. ...
    '14.12.26 4:25 PM (121.162.xxx.27)

    밥주는 고시원에 살면서 밥을 먹어본 사람이라면...엄청 화가 날만한 사실인데요...

  • 50. 살아봐야 아나
    '14.12.26 6:07 PM (118.36.xxx.25)

    참 쓰레기같다라는 생각은 들어요.
    이제는 남편덕에 잘 살고 있으니 가난하게 자라고 가난하게 살아서 낮게 책정됐던 그 도덕심 경계를 버리고
    자기가 전에는 그랬지 왜 그랬을까 생각하면서...반성하면서 반성의 댓가로 봉사를 하던지 했으면 해요.
    그걸 우스개로 얘기하는거면 그냥 형편만 달라진 거 같지만.

  • 51. 고시원 주인인가.
    '14.12.26 9:37 PM (175.223.xxx.187)

    원글이 고시원 하시나요..
    심진화씨 잘못한 건 맞는데.그렇다고 쌍욕까지.;;;

  • 52. 심진화가
    '14.12.26 10:35 PM (58.226.xxx.165)

    누군지 봤는데 동료개그우먼중에 소도 맨손으로 때려잡을것같이 생긴 여자보단 날씬하네요 ㅡ ㅡ

  • 53. ㅇㅇㅇ
    '14.12.27 12:11 AM (121.130.xxx.145)

    밥 10인분 싸간 게 진실이든 아니든
    힘든 시간 지내본 사람이니 이제 주위 힘든 사람도 살펴가며 살겠지요.
    자신이 퍼갔던 10인분의 밥보다 더 많이 베풀고 사시리라 믿어요.

  • 54. ....
    '14.12.27 1:01 AM (58.226.xxx.165)

    아 소도 때려잡을것같이 생긴 개그우먼 국주? 국자? 그개그우먼보다는 심진화가 훨∼씬 날씬하다는.., ㅋㅋ

  • 55. 219.254.xxx.197
    '14.12.27 2:35 AM (180.228.xxx.26)

    정말 이상한 사람같아요 님...
    세모녀는 집주인에게 피해가 갈까봐 월세랑 공과금까지 내어놓고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을 하신 분들이에요
    예를 들 걸 들어요
    자신의 돈을 아끼고자 남에게 피해준걸 ,.,없어서그런건데 왜 뭐라그러냐고
    야박하다며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는거 얼척없어요
    정말 그지근성같아요,,,,
    베풀지못하고 항상 받기만했던사람의 사고방식이 보여요
    나는 못살잖아 이정도는 해도 돼..어떡해? 돈이없는데,,
    미안하기는 커녕 돈있는쪽에서 여유롭게 나한테 베풀어라....우격다짐식 뻔뻔함
    질려요,,,
    잘못한건 잘못한거에요 그럼 사지육신멀쩡한데 알바라도해서
    반찬사고 밥싸가고 하던가요
    밥통이 50인분이어서 다른고시원생들 피해 안입혔을꺼래
    그럼 고시원주인은 왜 한사람한테 10인분의 밥을 일년씩 제공했어야 되는데요?
    정말 이사람 이상해...편들걸 들어요
    어떻게 저런 사고방식을 소유할 수 있지
    되려 머리굴려 상황모면을 잘 했대네...
    사회규칙 보통적개념 이성 양심이라는게 없나봐...

  • 56.
    '14.12.27 3:49 AM (180.228.xxx.26)

    219.254.xxx.197
    어떻게하면 이런사고를 할 수있을까 신기해요
    고시원비에 비하면 쌀값은 많지않다 주인이 기부했다생각하면된다 무제한은열그릇먹어도 괜찮다는거다
    이봐요 모든 사업이 비영리사회사업이길 기대해요?
    자기 돈 좀아끼려고 남한테 폐끼치는건 문제가 안된다는 사고방식 이게 그지근성이라는 거고요
    님이 단단히 혼동을 하는게있는데
    기부,남을 도와주고 적선하는건 본인의 자발적선택이에요 왜 이걸 강제로 요구해요
    상대에게 폐를끼치고도 이해받길 원하고 넘어가주길 요구하는건 뻔뻔함이라구요
    미안하고 염치없는 행동을 갖고 나 그정도로 아끼며살았다며 자랑스레 떠들일인가요?
    하긴 양심이있었으면 저렇게 방송에서 떠들고있질 않겠지...

  • 57. 아..
    '14.12.27 4:31 AM (180.228.xxx.26)

    말을 해도 못 알아 듣는다는 게 이런말이구나
    심진화가 굶었어요? 심진화가 한끼해결한거 가지고 욕먹는거에요?
    멀쩡하고 젊은데 일반직장아니라서 시간도 많은데 알바해서 자기돈으로 반찬도 사가고 밥싸가죠 그럼?
    자기돈 아끼고자 남에게 폐끼치고도 뭐~ 나 어려운데~ 고시원비도 냈는데~ 무제한이라는데~ 뭐 어때~
    이런 식의 낮은 도덕심 뻔뻔함이 욕먹는건데
    왜 자꾸 엉뚱한소리를 하나요?
    지금 굶어죽어가는 사람이 밥 좀 먹었다고 나무라는거에요?,,,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
    님네 집에 도둑들어도 뭐 오죽하면 우리집 물건 털어갔겠냐~ 기부했다 생각하세요 그럼
    진짜 말이야 막걸리야,,,,,무식해..

  • 58.
    '14.12.27 6:41 AM (180.228.xxx.26)

    사회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개념이라는 게 있죠? 벗어나면 몰개념이라고해요
    상식선에서 벗어난 행동을 몰이해하지말고 이해하라는건데...
    이건 억지고 강요에요
    보통의 사람은요
    자기 처지가 넉넉치않았으면 동료들과의 유대관계는 어느정도 포기하고
    고시원에서 혼자 해결하지...10인분의 밥을 1년씩 싸다 나르지 않아요
    정말 어려운 사람이요? 고시원에서도 못살아요
    내 말은 사회서비스 즉 복지차원에서 이문제를 접근하는 건 오류라는거에요
    사회취약층에게는 복지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게 맞죠 그리고 이건 국가에서 개입하는거고
    개인에게 강제적으로 요구할 수 없는거에요
    심진화는 정신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시간도 넉넉한 개그지망생이었어요 알바해가며 충분히 자기생활비 용돈밥벌이 다 할수있는 상황이었다구요
    학교앞 고시원에 살면서 학교다니고 알바하고 사는 대학생들도 많아요
    만약 이 대학생들이 자기가 사는 고시원에 친구들 10명쯤 불러다가 1년동안 밥먹이면 당장 퇴거당할걸요
    그럼 그깟 밥 좀 먹인 거 갖고 참 야박하다며 고시원 주인을 욕하겠어요?
    보통의 사고수준에서는 무개념적인 행동을 했다구요 그런데도 뭐 잘못했냐는 식인데..
    왜 심진화를 노동능력없고 자립능력없는 사람기준에 맞춰서 얘기하나요?
    왜 남한테 폐끼쳐가는걸 ..그럴수도있지 기부했다고 생각하라는 말을 하나요
    남에게 강제적으로 이해를 요구하며 자기 합리화시키는거..너무 억지에요 정신승리인가요?
    자기가 폐끼친지도 모르고 방송에 나와 웃어가며 떠들고 있는거...
    정말 염치라는게 있으면 부끄워서라도 못해요
    이게 가정교육이라는거에요
    남에게 폐끼치고 부담주는걸 미안해하기는커녕 뭐가어때서~라는 뻔뻔함이요
    이런게 바로 요즘 흔히 말하는 진상이라는거에요
    가정교육이 제대로 안잡혀있고 도덕의식이 보통의수준보다 낮으면 무식한거 맞아요,
    님 무식해요

  • 59. 얘는
    '14.12.27 11:54 AM (125.143.xxx.176) - 삭제된댓글

    고시원 생활 엄청 팔아먹네요. 솔까 절도죄 아닌가요. 한두번도 아니고 1년씩 그런게 무슨 자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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