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센티정도되는 라텍스 요깔고 자다가 유난히 추위를 많이타서
요를 옆으로 밀어놓고 방바닥에서 누워보니 따뜻하고 좋더라구요
보일러 22도만 틀어놔도 뜨뜻~
요위에서 잘땐 23-24도였구요
그렇다고 전기요 같은건 아무리 전자파 없다지만 그냥 걱정되서
사긴 싫고 여름엔 안 쓸텐데 또 짐 늘리는것도 싫어서요
제 나이가 40대중반이라서 딱딱한 바닥에서 자면
나중에 뼈 쑤시거나 할까봐 그게 젤 걱정입니다
마른체질이라 몸에 살도 없어 바닥 푹신한거 좋아했는데
나이먹으니 추운게 더 싫으네요
저처럼 겨울에 그냥 방바닥에서 주무시는분 계신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바닥에 아무것도 안깔고 주무시는분 계신가요
그냥 조회수 : 1,925
작성일 : 2014-12-26 02:20:21
IP : 183.109.xxx.1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파란하늘보기
'14.12.26 2:24 AM (58.229.xxx.138)그랬는데 허리 아파서 허리에 방석만 대고 자요
2. ...........
'14.12.26 2:38 AM (175.253.xxx.182)저도 허리가 아파서 침대 치우고 바닥에서 자는데 장판느낌이 너무 싫어서 예전에 산 창신담요 두어 장 깔고 그 위에 면 패드 하나 깔고 자니까 좋더라고요.
단점은 밀림... 자다 보면 담요는 어디 가 있고 다시 바닥에서 자고 있네요.3. 놀이방매트요
'14.12.26 7:40 AM (121.134.xxx.54)집이 좁아서 침대 오래된거 다 버리고 애들은 요깔아주고 저는 1.5cm로 두꺼운 옛날 놀이방매트깔고 그위에 얇은이불하나 더 깔고자요...
침대아니면 못잤었는데 요즘은 이렇게 자는게 더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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