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가 이브라고 옷을 사줬는데..ㅜㅜ

.... 조회수 : 21,929
작성일 : 2014-12-25 19:23:03

사귄지 몇달 안됬어요 지난번에 한번 블라우스라고 선물 받은거랑 이번이 두번째 사준 건데요

저도 선물 줬고요

진심....

안사줬음 좋겠어요 아님 다른걸 사주던가요 ㅠㅠ

이쁘고 안이쁘고 이런걸 떠나..

제가 나이가 30초반인데 옷 브랜드가 pat, 아님 인디안 이런거에요

여기도 이쁜 옷 있겠지만 아직 전 이런 브랜드 옷 입기 싫어요

그리고 옷도 다 아줌마삘...나는 그런 옷이고요

자기 엄마 옷 사주던데서 아무래도 사주는거 같은데..

진심 싫어요

지난번 블라우스도 그렇고 이번 니트티도 그렇고..

ㅇ우리 엄마가 입음 딱일꺼에요

저 눈이 좀 까탈스러워서 쇼핑도 저 혼자 하는 편이거든요

저 니트티..정말 저거 도저히 못입겠어요

그렇다고 안 입으면 또 왜 안입냐고 뭐라 할꺼 같고..

뭐라고 말해야 좋을까요

미치겠어요

IP : 220.78.xxx.125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12.25 7:24 PM (175.121.xxx.3)

    인디안...
    너무 아니다
    같이가사

  • 2. 마리
    '14.12.25 7:24 PM (14.53.xxx.227)

    ㅎㅎㅎㅎㅎㅎㅎ 원글님 웃어서 죄송해요.

  • 3. ㅋㅋㅋ
    '14.12.25 7:24 PM (175.121.xxx.3)

    같이가서 사자고 하세요....우째요 그옷들

  • 4.
    '14.12.25 7:25 PM (182.221.xxx.59)

    ㅋㅋㅋㅋ느낌 알겠어요

  • 5. 걍.
    '14.12.25 7:25 PM (175.192.xxx.234)

    기분좋게 받으시고 담부턴 같이 가서 고르겠다고 하세요~
    여자취향을 잘 몰라서 그러시는듯...
    님 맘은..알거 같아요.
    예전 만나던 남자분. 님 남친과 똑같았네요 ㅜ

  • 6. ㅇㅇㅇ
    '14.12.25 7:25 PM (211.237.xxx.35)

    자기깐엔 그런 옷이 이뻐보여서 산것 같은데..
    만날때만이라도 입어주세요 ㅎㅎ

  • 7. 여기
    '14.12.25 7:26 PM (182.172.xxx.223)

    남자한테 직접 말 할 수 없는 사정이라도 있어요?

  • 8. ....
    '14.12.25 7:27 PM (223.62.xxx.61)

    40살 여자사람..저도 아직 인디안은 안입어욥

  • 9. 윗님
    '14.12.25 7:27 PM (175.192.xxx.234)

    사귄지 얼마 안됐다쟎아요

  • 10. ~~
    '14.12.25 7:28 PM (58.140.xxx.162)

    ㅎㅎ 귀엽고 용감한 남친이네요ㅎ
    대놓고 말하면 젤 확실하긴 한데..
    정 입이 안 떨어지거들랑,
    선물받은 옷 입고 데이트 나가실 때
    스커트와 가디건이랑 암튼 어머니같은 코디로..
    눈이 있으면 알아채겠죠ㅎ

  • 11. ...
    '14.12.25 7:29 PM (180.229.xxx.175)

    저도 40대 중반...60넘은 엄마께 사드릴 브랜드인데...
    어머니 드리세요^^
    담엔 같이 가자 하구요...
    이런건 빨리 솔직히 말하는게 나을듯하죠...

  • 12. ㅋㅋㅋㅋㅋㅋㅋ
    '14.12.25 7:29 PM (211.210.xxx.1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상한데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입으라고 드리세요.

  • 13. 같이
    '14.12.25 7:30 PM (211.238.xxx.250)

    하세요.
    아님 담에는 좋아하는 브랜드 알려주세요.

  • 14.
    '14.12.25 7:32 PM (1.230.xxx.152)

    인디안‥ 아직 있는 브랜든가요? 아웃곀ㅋㅋ

  • 15. ㅜㅜ
    '14.12.25 7:32 PM (220.78.xxx.125)

    엄마도 못 줘요
    전 55싸이즈 입는데 엄마는 77싸이즈에요
    블라우스도 한번 예의상 입고 옷장에 처박혀 있는데 진심 저 니트티는 예의상이라도 못입겠어요

  • 16. 40대에
    '14.12.25 7:34 PM (182.172.xxx.223)

    그거 입는데 60넘은 엄마한테
    사드릴 브랜드라니 잘난척인지 뭔지,
    그거 선전하는 김윤진이 ㅁㅊㄴ 인가 원.

  • 17.
    '14.12.25 7:37 PM (175.192.xxx.234)

    40대지만 그런 브랜드류 쳐다도 안보는뎅..
    요즘 다들 제나이보다 젊은 브랜드입어요..
    저두 솔직히 그브랜드류 50후반대부터나 어울린다 보는데...ㅜ

  • 18. 40대 중반인데..
    '14.12.25 7:38 PM (101.99.xxx.67)

    스무살 즈음 남친이...참존 영양크림 사줬어요.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화장품이라고
    마몽드한참 잘 나가던 시절에...
    나도 산소같은 여자가 되고팠는데...
    그래도 그때가 좋았네요.
    요즘은 바세린도 안사주네요.

  • 19. ..
    '14.12.25 7:46 PM (112.149.xxx.183)

    어떡해..;; 60대 울엄니도 차라리 자라를 입으심 몰라도 요새 pat, 인디안은 안 입는데..; 어쩔..

  • 20. **
    '14.12.25 7:50 PM (223.62.xxx.41)

    저도 40대. 그 브랜드는 엄마 사드릴 때 가요.

  • 21. ...
    '14.12.25 7:51 PM (180.229.xxx.175)

    이런 글에 잘난척한다고 쓰시다니...
    많이 입으세요...

  • 22. ...
    '14.12.25 8:04 PM (223.62.xxx.31)

    40대 중반
    그브랜드 어떻게 입어요.
    노티에 촌빨에.
    바지는 하나같이 뻔들뻔들 이상하고 라인 웃기고.
    아마 저위에 입는다는 분
    뚱뚱하시죠?
    다른데 사이즈 안맞아 입으심 그냥 입으세요.
    왜 죄없는 모델까지 욕하십니까.
    40대도 띠어리 타임 이런데거 입죠.
    가끔 저렴한건 보브나 스테파넬가구요.
    20대면 질바이 스튜어트 이런데것 입을 나이구만~
    암튼 그곳 니트 20대가 입음 이상해요.
    사이즈 교환해 엄마드려요.
    사실 엄마도 입지 않으실수도 있지만.
    이것도 잘난척이라 하려나?

  • 23. 사십대인 나도
    '14.12.25 8:07 PM (125.183.xxx.172)

    그런 브랜드 안 입는데..ㅋ

  • 24. ....
    '14.12.25 8:18 PM (121.185.xxx.109)

    브랜드에 관심없고 몰라서 그래요. 받았을 때 처음부터 크게 웃으며 고맙다하고.. 여자들은 취향이 복잡하니 다음부턴 선물하기 전에 꼭 물어봐달라.. 명확하게 얘기해줘야 서로 편하죠 ㅎㅎ
    혹시 주변에 그쪽 브랜드 관계자나 판매하시는 분이 있어서 그런것만 추천받은 건 아닐까요?

  • 25. ...
    '14.12.25 8:18 PM (110.11.xxx.197)

    반대로 남친분 연세가...??
    30대중반 남자들중에 여친옷을 저런곳에서 고르는 사람이 있다는게 잘 안믿겨져요;;;솔직히
    한번 입고 나가 만나시고 이게 진정 이쁘고 어울리냐고 한번 물어보심이...

  • 26. 저 위에님
    '14.12.25 8:25 PM (116.39.xxx.29)

    김윤진이 선전하면 김윤진 나이대가 입는다고 생각해요?
    그럼 수애 또래의 여자들은 올리비아 로렌 사입나?
    광고효과를 위해서 일부러 타겟층 보다 젊은 모델 쓰는거죠.
    브랜드가 뭐건 나이가 어떻든, 자기 취향 아닌 옷 사주면 당연히 싫죠.

  • 27. 환불
    '14.12.25 8:31 PM (221.162.xxx.155) - 삭제된댓글

    그런 브랜드가
    품크고 배.팔짧아요
    안 맞아서 환불하겠다고 하세요

  • 28. 바람처럼
    '14.12.25 8:32 PM (221.162.xxx.148)

    인디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9. 댓글중에
    '14.12.25 8:34 PM (221.164.xxx.184)

    홈쇼핑 할머니 옷도 모델은 아가씨가 해야죠.
    모델과 타겟층은 다르죠.

  • 30. 어이구야
    '14.12.25 8:36 PM (211.179.xxx.67)

    울엄마 칠십 초반이신데 가끔 입으시는 브랜드예요 ㅋ ㅋ ㅋ ㅋ

  • 31. --
    '14.12.25 8:39 PM (84.144.xxx.39)

    광고효과를 위해서 일부러 타겟층 보다 젊은 모델 쓰는거죠.222

    40대,50대가 입을 옷을 30대들이 선전하더군요. 김희선 박진희 수애 한예슬 등...의아했는데....나이든 여자분들도 정작 자기 나이 또래 모델보다는 은연중이라도 젊은 애들 찾는 거죠..

  • 32. 파랑
    '14.12.25 8:46 PM (124.54.xxx.166)

    오십에도 pat는 좀

  • 33. 화이팅
    '14.12.25 8:53 PM (58.224.xxx.195)

    인디안은 그렇다 칩시다
    PAT ㅋㅋㅋㅋ 원글님 힘내세요^^
    남친 넘 귀여우셈

  • 34. ..
    '14.12.25 8:54 PM (220.94.xxx.165)

    40대 중반 저도 그런 브랜드는 못입겠던데..
    너무 노티나고 안예뻐요.
    같이 가서 사주지 맘은 고맙지만 센스가 없네요.

  • 35. 그 남진분
    '14.12.25 8:56 PM (203.226.xxx.216)

    Pat,인디안을 어찌아시는지 궁금하네요.
    엄마가 골라주셨나..
    백화점만 가봐도 눈에 익고 밟히는 브렌드가 중저가도
    얼마나 많은데 딱 재래시장에 가안 만나는 옷을..

  • 36. 악!
    '14.12.25 8:57 PM (124.53.xxx.27)

    마흔인 제가 일흔 중반인 엄마랑 아빠 옷 볼때 가는 곳이 pat입니다
    울 아빠 여든 셋...

    서른임 아직 아직 너무 이쁜 나인뎅 속상하겠당...
    마흔다섯 울 남편도 그런거 안 사올텐뎅... 몰라서 그런걸테니. 같이 가서 사달라세요

  • 37. ㅋㅎㅎㅎ
    '14.12.25 8:57 PM (175.223.xxx.1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디안은 진짜 심하네요ㅋㅋ

  • 38. 옛날생각나네요
    '14.12.25 9:01 PM (119.69.xxx.199)

    저 20대 중반에
    남친이 1년 기념으로 목걸이를 사왔는데 세상에나.
    울 엄마도 안할 가운데 자수정이 떡 박힌 나비 목걸이.

    같이 있던 친구들 일동 풉~~ 했어요.
    십년도 훨 지났는데 친구들 아직도 박장대소해요.

    남친 엄마가 동네 금은방 가서 골라주셨대요.
    돌반지 파는 그 금은방이요.

  • 39. 뭐요
    '14.12.25 10:06 PM (182.172.xxx.223)

    40대 티어리, 타임 이런 거 입는다고요?
    웃기네. 입는게 아니라 입고 싶겠지.
    그렇게 입어도 입고 갈데도 없으면서
    그리고 그게 얼만데, 만만한 가격이라고
    지금 하는 말인지.
    하여튼 저런 허세는 불쌍할 지경.

  • 40. pat
    '14.12.25 10:18 PM (115.143.xxx.72)

    ㅎㅎㅎ 남친 귀엽네요.
    왠지 약간은 고지식하지만 진중한것 같네요.
    요즘 20대 후반부터 50대까지도 선호하는 브랜드가 비슷해지지 않나 싶어요.
    40대 넘어가면 아주 영한 스타일 아니면 아무래도 젊은 브랜드 선호하구요.
    일때문에 백화점에 자주가는데 타임이나 마인 등등 인기 브랜드들은 손님들 나이대가 다양하더라구요.

    다음부터는 같이 가서 골랐으면 좋겠다고 직접 이야기 하세요.
    화장품이나 옷이나 자 자기 취향이 있어서 선물하기 가장 까다로운 품옥이라고 하면서요.^^

  • 41. ...
    '14.12.25 10:30 PM (180.229.xxx.175)

    타임 띠어리를 40대가 안입어요?
    어제도 베스트 하나 사왔어요...
    왜 저렇게 댓글을 다는건지 당최 이해가 안가네요~

  • 42. ...
    '14.12.25 10:33 PM (223.62.xxx.248)

    타임 띠어리에 열폭한 사람이 김윤진이 모델이라 40대 옷이라고 ㅁㅊㄴ운운 한 사람이네요.
    기준을 본인에게 두지 말아요.
    참 안쓰럽네.
    마음을 그렇게 쓰면 더 못생겨지는데.

  • 43. 여기가천국
    '14.12.25 10:40 PM (219.240.xxx.2)

    아니 우리남편이 거기있었네요
    연애때 30중반 신랑은 37 일때 pat 옷 사옴
    핏이 영 ㅠㅠ
    본인도 아저씨 스탈 이미 즐겨입고 저기거 사다 내거 사옴.
    트렌치인데 그냥저냥 옷감은 좋았음
    그후 옷사올때마다 울고싶었음.
    입으면 이쁘다고 난리 ㅠㅠ

  • 44. 파란하늘
    '14.12.25 10:48 PM (119.75.xxx.189)

    ㅋㅋㅋ대박

  • 45. ...
    '14.12.25 10:48 PM (121.180.xxx.215)

    30대초반 생일선물로 시모가 주신 김창숙 잠바 ㅜㅜ

  • 46. ㅇㅇ
    '14.12.25 10:53 PM (175.114.xxx.195)

    또 이틈에 타임 띠어리 타령하는 넌씨눈 있네..
    상관도 없는 말을..

  • 47. ㅇㅇ
    '14.12.25 10:57 PM (175.114.xxx.195)

    엠팍만 허세팍이 아녀..ㅋㅋㅋ
    허세쿡

  • 48. ㄱㄱ
    '14.12.25 11:28 PM (218.235.xxx.32)

    글쎄요 의류브랜드는 조금이라도 더 젊은층을 타겟으로 하고 싶어하죠 하지만 정작 그매장 주 고객층은 다른경우가 많아요 40대에 인디안 입는다며 말 험하게 하시는 분 본인의 외모나 분위기 취향에 맞춰입으면 돼요 근데 원글님이 언급한 매장은 50대~60대가 드나들던데요? 디피된 옷들 디자인 색감이 딱 그분들용이던데 ...

  • 49. ㅎㅎㅎ
    '14.12.25 11:34 PM (112.168.xxx.193) - 삭제된댓글

    담번엔 크로코다일 사 들고 오실 것 같아요

  • 50. . .
    '14.12.25 11:40 PM (223.62.xxx.72)

    자기엄마한테 선물들어온거 몰래 훔쳐오는거 아니예요? ㅋ ㅋ ㅋ

  • 51. 어머...ㅋㅋㅋ
    '14.12.25 11:43 PM (175.223.xxx.24)

    황금 코뿔쏘;;; 쎄다!!
    죄송하지만 고민 알겠는데 님 (실례)진심 귀여워요 다른 거 어뜬거 받고 싶으세요? 그걸로 바꿔 달라고 솔직하게 말씀해도 밉지 않을 분 같은데^^

  • 52. 이 환란의 중심에서
    '14.12.26 12:03 AM (125.129.xxx.84)

    그 브랜드의 의미를 스타일이 아닌 가격대로 해석하며 불호령을 내리시는 용자는 어김없이 등장하고...

  • 53. ㅎㅎ
    '14.12.26 12:36 AM (121.168.xxx.201)

    아이고.. 원글님 글 제목만 보고 투정인가보다 스킵했는데... PAT, 인디안이라뇨 ㅠ.ㅠ
    PAT도 디자인 얌전하게 괜찮은 것도 있지만, 60대 울 엄마가 잘 입는 옷이라 원글님의 황당한 심정 이해가네요

  • 54. 저기 위에 열폭녀
    '14.12.26 12:41 AM (182.231.xxx.202)

    띠어이 타임 입고 갈때도 없으면서 허세부린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천리안도 아니고 초능력자도 아니곸ㅋㅋㅋㅋ 자기 얘길 어쩜 저렇게 은연중에 하는지.. 40대에 pat 입고 갈데 많아 좋겠어요 ㅋㅋㅋ웬지 옆집으로 마실가고 재래시장 다니고 그러면서 pat 뽐낼것 같은 스타일

  • 55. 궁금하네
    '14.12.26 12:50 AM (211.36.xxx.8)

    그런데 인디언 pat 옷들을 제가 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겠는데요 그렇게 헐 할정도로 노티나는 옷들인가요?~검색좀 해봐야겠네요
    친정엄마가 65세이신데 수애가 광고하는 올리비아꺼 사입으시네요

  • 56. ㅎㅎ
    '14.12.26 12:58 AM (121.168.xxx.201)

    근데 엄마가 사는 PAT 옷들보니까 뚱뚱한 어머님들 위주만은 아닌것 같았어요
    상의 44반 하의 55로 날씬한데, 장년층 이상 타겟이라 그런가 바지 밑위길이나 팔-어깨라인 등등이 편하다 하시거든요..
    삼사십대야 거기랑 비슷하거나 더 저렴한데 핏되고 디자인 예쁜 브랜드 많으니, PAT나 인디안 등이 젊어졌다해도 사러 갈일이 없을거고요..

  • 57. 은없는데
    '14.12.26 2:38 AM (220.76.xxx.199)

    남친한테 인디안밥 과자 건네주면서
    등에다 대고 두들기세요 인디어언~~~밥!

  • 58. ...
    '14.12.26 8:32 AM (223.62.xxx.248)

    띠어리 타임 고세 입고 백화점 장보러 가요.
    진짜 저런 열폭은 병인가요?
    아님 괜히 어그로 놓는 중인건가요?
    부디 다음생엔 사입으시길..........

  • 59. 몇 달 사귀었으면
    '14.12.26 10:33 AM (221.142.xxx.232)

    그냥 솔직히 말해도 되지않나요?
    취향 정도는 얘기해도 되는 사이 같은데..
    물론 인디안, PAT 입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본인 취향 아니면 아닌 거죠.
    그리고 왜 하필 그런 브랜드의 옷을 선물하는지...
    거기 옷이 아주 싼 것도 아니고, 그냥 같은 가격이면 취향 덜 타는 다른 선물하는게 나을텐데...
    이해하기 어려운 남친이네요.
    그렇게 센스없는 사람에게는 솔직하게 얘기하는 것도 방법일듯.

  • 60. 고민녀2
    '14.12.26 10:38 AM (115.139.xxx.9)

    유니클로에서 커플룩하자고 하세요.

  • 61. 음...
    '14.12.26 11:06 AM (211.114.xxx.135) - 삭제된댓글

    제가 50댄데 인디안 입어요. 옷느낌 알쥬^^*

  • 62. 그냥
    '14.12.26 11:18 AM (222.239.xxx.208)

    이번은 포기하시고
    앞으로는 선물은 같이 사는 걸로 유도하세요.
    아님 연기라도 하던지요. 갖고 싶은 것 앞을 지나가면서 어머~~~~~~~ 예쁘다. 사고 싶다. 눈 반짝반짝.

  • 63. 나 거기 옷이 좀 안맞아..
    '14.12.26 11:40 AM (123.142.xxx.218)

    라고 하시고.. 옷은 꼭 입어보고 산다며 너무너무 고마워~~~ 하면서 담번엔 꼭 같이 가자라고 하세용.

  • 64. BRBB
    '14.12.26 12:01 PM (39.7.xxx.13)

    Pat, 인디안은 남자옷만 나오는줄 알았어요 ㅠ

  • 65. ^^
    '14.12.26 2:09 PM (114.129.xxx.172)

    30대에 남편이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사들고 온 지역 마담 브랜드 점퍼인지 코트인지 분류하기도 애매한 겉옷. 근 8년째 한해에 하루 정도 입어줘요. 그거 입을때 남편의 입가에 아빠미소가...ㅜㅜ

  • 66.
    '14.12.26 3:03 PM (116.33.xxx.68)

    위에 인디안밥너무 웃겨요
    개콘같아요
    남자분이 패션센스가진짜없으시다

  • 67. ..
    '14.12.26 4:15 PM (116.126.xxx.4)

    40대 초반도 인디안 안 입어요. 숲 이런데 들여다보지 ㅎㅎ

  • 68. ...
    '14.12.26 5:07 PM (112.187.xxx.235)

    솔직하게 말하세요.
    앞으로도 계속 선물하면 어떡하시게요.

  • 69.
    '14.12.26 5:27 PM (211.108.xxx.182)

    음.. 취향만 문제가 아닌듯..
    뉴코아 아울렛에서 항상 할인율 높은 브랜드가 pat. .
    남친 분에게 가치를 좀 더 높이실 필요가..

  • 70. ...
    '14.12.26 5:29 PM (182.208.xxx.115)

    인디안이 세일을 좀 많이 하지요..
    저도 50초반인데 아직은 안입게 되는데
    남친분 어머님 영향이 크신가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100 닭이 감기 걸렸다네요 6 참맛 2014/12/28 1,672
450099 나이들면 그럴까요? 1 저도 2014/12/28 762
450098 지금 ebs 유브갓메일 해요~~ 4 냉무 2014/12/28 976
450097 무도 찾아 보다가-김정남 넘 웃겨요 9 케로로 2014/12/28 3,520
450096 예비고2아이 의대준비 16 희망 2014/12/28 3,529
450095 잠언 중에 이런 말이 있다던데 혹시 성경 잘 아시는 분? 8 ... 2014/12/28 1,448
450094 호박죽 냉동해도 되나요? 2 ㅇㅇㅇ 2014/12/28 4,187
450093 외모 비하 개그 6 흠흠 2014/12/28 1,671
450092 치아에 립스틱은 왜 묻는걸까요? 2 치아 2014/12/28 2,851
450091 태아보험(어린이보험) 필요할까요? 20 고민 2014/12/28 3,311
450090 일본음식이 우리나라에서 8 화이트스카이.. 2014/12/28 1,784
450089 두유가 먹고싶어 한박스를 샀는데 1 haha33.. 2014/12/28 1,622
450088 음악쪽으로 잘풀린 케이스는 6 ts 2014/12/28 1,381
450087 쥬얼리 성형외과 수술방 의사 간호조무사들 무개념 행태 논란 30 ... 2014/12/28 23,272
450086 인간이 보수화되는 경우는 7 ㅇㅁ 2014/12/28 919
450085 실종된 에어아시아에 한국인 3명있다네요 ㅠ 8 aa 2014/12/28 4,152
450084 선 어떻게 검색하세요? 3 82 2014/12/28 777
450083 요즘 유행하는 고가의 프리미엄 패딩들 사셨나요? 45 구경만 2014/12/28 15,962
450082 펌] 대기업 인사팀 18년차의 조언 46 조언 2014/12/28 16,525
450081 최근에 코스트코 가보신분....알려주세요 1 급질 2014/12/28 1,109
450080 피자 알볼로는 할인되는 카드가 없나 봐요 12 ,,, 2014/12/28 12,081
450079 코엑스에 가는데 주차어디에 하는게 좋을지요? 4 날개 2014/12/28 902
450078 어머니 화장품 추천좀 해주세요^^(비비크림) 9 50대후반 2014/12/28 2,438
450077 뉴욕타임스, 한국 원자력발전소 공사현장에서 3명 사망 보도 1 light7.. 2014/12/28 688
450076 우리에게 점점 더 철학이 필요할 겁니다 7 인간 2014/12/28 1,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