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팬레터 보내보신분....

팬레터 조회수 : 757
작성일 : 2014-12-25 15:27:50
좋아하는 연예인한테 팬레터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제가 팬질을 태어나서 처음 해봐서....
요새도 팬레터라는거 쓰긴 하나요? ;;
몇년후면 서른되는 처자가 중고딩 때도 안해본 짓을 하려니 뭘 어째야 할지 모르겠네요
요즘 꽃혀서 미쳐버린 한 남배우한테 보내고 싶은데....
근데 솔직히 보내도 다 안보죠? ㅠㅠ
명품 선물 같은거 이런거 같이 끼워줘야 거들떠 본다는데 ㅠ
뭐 그 쪽은 연예인이고 하니 내가 스토커처럼 뭘 바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그 배우한테 여태껏 느낀 감상 앞으로 기대하는 점, 감사 이런걸 좀 적어서
문자로라도 커뮤니케이션을 조금이나마 하고 싶어요.
모르겠어요 ㅠㅠ 요즘 너무 그 배우한테 꽃혀버려서 뭐라도 안하면 미칠거 같네요 

그리고 연옌들 일정같은건 어떻게 아나요?
싸인회 이런거 하면 한번 꼭 가보고 싶은데........
제가 좋아하는 그 연예인은 디씨 갤러리나 팬사이트, 팬까페 들도 그닥 활성화 되어 있지 않더라구요
이젠 꽤 나름 인기 있는 편인거 같던데....
미혼에 싱글인데 친구들이 소개팅 시켜줄까 하는 소리도 귀에 안들어와요 ㅠ
별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그냥 그 사람 나온 드라마 화보 이런것만 보면 나도 모르게 스마일.. 다 힐링됌.....


IP : 175.209.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25 3:39 PM (175.198.xxx.124)

    혹시 임씨인가요? 팬레터는 소속사로 보내면 읽을 거예요.
    일정은 그룹 공식카페에 들어가면 볼 수 있구요. 명품선물은 지양하는 분위기니 안 하시는 게 좋을거 같아요. 실제로 만날 수 있는 팬사인회 같은 데서 편지 전해주면 제일 확실할 거구요.
    임씨 아니면 죄송ㅎㅎ 그런데 다른 연옌들도 비슷할걸요?

  • 2. 원글
    '14.12.25 3:48 PM (175.209.xxx.18)

    팬싸인회같은거 막 하루종일 기다렸다 들어간다던데 ..ㅠㅠ 제 체력에 또 요즘 바쁜 스케쥴에 그것까지 할수 있을지 싶어서요 ㅠ 소속사로 보내면 안 보고 버려버린다는 소리도 많긴 하던데... ㅠㅠ 에휴..
    임 군은 아니에요 ㅎ

  • 3. ...
    '14.12.25 4:39 PM (14.43.xxx.78) - 삭제된댓글

    조씨인가요?

  • 4. 원글
    '14.12.25 5:03 PM (175.209.xxx.18)

    아.. 조씨는 아니에요 ㅎ 방금도 제일 커보이는? 팬사이트 들어가서 가입하고 그랬는데 일정 같은건 당췌 알수가 없네요 ..;;

  • 5. 동지
    '14.12.25 9:48 PM (211.37.xxx.86)

    누군지 모르겠지만 행복한 팬질 되시길 바랄게요. 저는 팬카페 디씨갤 다 해봤는데 요즘은 트윗만봐요. 트윗이 젤 빠르더라구요. 또 스타가 sns하면 그 계정 팔로우해서 댓글이나 멘션 보내면 굳이 팬레터 안써도 되지 않을까요? 손편지는 공항이나 싸인회 아니면 전달되기 힘들듯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008 82에 ㅇㅂ 벌레들이 돌아다니는 거 같아요 4 부들부들 2015/01/02 722
452007 가계 빚 늘고 美 금리 인상 닥쳐오고.. 안팎 악재 넘을까 4 참맛 2015/01/02 2,513
452006 가스만 나와요 굿모닝 2015/01/02 737
452005 음식점 상도3동 2015/01/02 491
452004 마산에서 2 2015/01/02 1,030
452003 경제력 없는 연하 남친, 계속 만나는게 맞을까요? 7 답답 2015/01/02 6,310
452002 냉장고 청소업체 이용해 보신 분 계세요..? 냉장고 2015/01/02 1,018
452001 별거2년만의 남편의태도변화와 변하지 않는 사실에대한 저의 마음가.. 11 조언요청 2015/01/02 4,961
452000 삼시세끼보다가 문득 닭들이 3 Oo 2015/01/02 2,733
451999 번역을 해보려는데 2 2015/01/02 1,181
451998 아버님 정년퇴임때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3 고민녀 2015/01/02 3,365
451997 열애설 터졌을 때 소속사, "사실관계 확인중".. 1 djnucl.. 2015/01/02 1,200
451996 인텔뉴스, 2014년 정보관련 10대 빅뉴스 보도 light7.. 2015/01/02 579
451995 열애 인정한 이유 17 ㅇㅇㅇ 2015/01/02 16,014
451994 남친이 직장을그만두었어요. 14 사랑해 2015/01/02 5,328
451993 상담심리사 2급이 어느 정도 난이도인가요? 2 심리치료 2015/01/02 2,278
451992 아무리 노력해봐라 운좋은놈 따라가나 3 삐로리 2015/01/02 1,971
451991 유방 지방종 새해에 우울.. 2015/01/02 2,216
451990 남편이...미생을 애들에게 보여주래요 11 고민중 2015/01/02 4,722
451989 아크네 acne 사이즈 질문좀 할께요 1 잘아시는분!.. 2015/01/02 1,536
451988 중학교는 녹색 어머니 없지요? 8 . 2015/01/02 1,324
451987 이번주 제주도 비오고 춥다는데 아이 데리고 괜찮을까요? 3 제주 2015/01/02 904
451986 45세 지인을 몇년만에 만났는데 얼굴에 주름이 하나도 없어요. 28 지인 2015/01/02 20,791
451985 MIT 노엄 촘스키 교수 김어준, 주진우 두 언론인을 위한 청원.. 3 light7.. 2015/01/02 1,710
451984 명품 옷을 싸구려처럼 입는게 더 멋진건데.. 5 임씨 2015/01/02 4,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