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왜 그랬을까요
책을 사달라면 왜 욕을 핬을까요
가난 했어도
무슨 책인지 물어나.볼수도 있고
못사줘도 미안해 줄수도 있고
최근
왜 사기꾼 한테 냄비사느라
돈 쓰면서
그돈 모아서 겨우 그럴꺼ㅡ면서
왜.나한텐 아까워 했을까요
지금도 아까워하는거 보여요
딸과 해외에서.길게 휴가 보내고 있어요
어제 울딸이.행복해하믄거 보니
슬펐어요
난 얘가.행복하면
이렇게 기쁜데
왜 그렇게 아까워 하는건지....
책사달라고 하면 욕하던 엄마는 사기꾼 한테 냄비나 사주도
책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14-12-25 00:25:55
IP : 203.177.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기적이셨네요.
'14.12.25 12:28 AM (122.128.xxx.102)자식의 기쁨보다 본인의 기쁨이 더 소중한 엄마도 많답니다.
2. ;;;;;
'14.12.25 12:33 AM (220.121.xxx.3)흔하지않은 어머님이시네요
대부분 엄마는 내몸을바쳐서 아이를 위하는데;
하지만 원글님은 그런것안닮으셨으니 잘크신겁니다3. ddd
'14.12.25 12:38 AM (121.130.xxx.145)그게 그 분이 자라온 내력과도 관계가 있을 거예요.
어른께 죄송한 말씀이지만 보고 배운 게 없달까...
특별히 원글님을 미워해서라 아니라 무지해서 그랬을 거예요.
사랑에도 무지하고, 문화적 소양도 없고 본인이 책을 읽지도 않으니 책이 왜 필요한 지도 모르고,
살림 살이를 제대로 하는 분도 아니었으니 좋은 제품 저렴한 가격에 살 줄도 몰라 사기꾼에게 홀랑 넘어가고...
그냥 우리 엄마가 참 무식했구나, 생각하고 마음에서 지워버리세요.4. ㅇㅇ
'14.12.25 12:49 AM (14.42.xxx.45)무지...
나보다어리거나 내또래였던 엄마를 측은해해주세요
. 무지가 나에겐 상처지만 본인도 몰라서 했던실수이겠거니 해야죠 머5. 모성은 본능입니다.
'14.12.25 1:22 AM (122.128.xxx.102)개나 고양이는 안 배워도 자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몰라서 했던 실수라니요?
법정이 하던 말이네요.
엄마도 그때는 젊어서 몰랐으니 더 어렸던 니가 용서하도록 해라....까고 자빠진...
도대체 몰라서 했던 실수라면 인간이 개나 고양이만도 못하다는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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