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시댁회사에서 일을 하고, 아버님은 남편에게 일을 거의 다 맡긴 상태입니다. 나중에 돌아가시면 다 상속하실거 같구요..남편은 아버님때보다 더 열심히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해서 회사매출도 많아졌구요..저희집 카드 생활비 다 ...아버님이 내주십니다. 시댁과 관계 나쁘지 않구요. 만나면 서로 반갑고 잘 하고 평범한 시댁 분위기 정도(간혹 갑을에 되기도 하지만)
저 며느리입장에서 시댁에서 뭐든 받는 입장이 마음 편하지 않아요그래서 작은 소소한 일이라도 하려하는데..아이들 맡기고 일하고 고생하는게 바보같는 짓인가요. 남편 주변 사람들... 너 자존심만 굽히면 되는데 바보 같는 미련한 생각이라고 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불러 똥싼다...말고 고민 좀 들어주세요.
ㅡ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4-12-24 20:57:40
IP : 1.226.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하고 고생하는게
'14.12.24 9:01 PM (211.202.xxx.240)뭐 바보 같은 짓인가요?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근데 애들이 몇 살인가요?
너무 어리면 엄마가 보살피는게 낫긴해요.2. 어리긴 어려요
'14.12.24 9:03 PM (1.226.xxx.30)유치원 어린이집다니네요..
3. 행복한 집
'14.12.24 9:06 PM (125.184.xxx.28)해보세요.
자발적인 노동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고
자존감도 생깁니다.
남편의 돈이 내돈은 아니라는 사실은 진리입니다.
님만의 성공을 만들기를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8757 | 성탄절 아침, 예수가 조선일보 1면 머리기사 봤다면.. 2 | 샬랄라 | 2014/12/25 | 890 |
448756 | 오늘코숫코양재문열었나요 | 크리스 | 2014/12/25 | 371 |
448755 | 사지수사 1 | 미친xxx | 2014/12/25 | 603 |
448754 | 압구정동 잘 아시는 님들~ 2 | 아지매 | 2014/12/25 | 1,150 |
448753 | 초1중국어..수업 어떨까 조언좀주세요. 8 | 순이 | 2014/12/25 | 1,068 |
448752 | 곶감에 곰팡이 있음 먹음 안되겠죠?? 5 | ㅁㅁ | 2014/12/25 | 2,027 |
448751 | ‘세월호 유족’ 고운이 엄마가 세상의 엄마들에게 보내는 편지 15 | 샬랄라 | 2014/12/25 | 2,455 |
448750 | 크리스마스는 어쩌다 한국에서 연인들 기념일이 됐나 4 | ㅁㅁ | 2014/12/25 | 1,354 |
448749 | 뉴미니 쿠퍼 광고에 나오는 음악제목 아시는분~ | 클로이 | 2014/12/25 | 1,091 |
448748 | 82쿡화면이 계속 내려와요? 1 | ㅠㅠ | 2014/12/25 | 418 |
448747 |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2 | 마을 | 2014/12/25 | 1,218 |
448746 | 급합니다 도와주세요 5 | 손가락 | 2014/12/25 | 1,286 |
448745 | 땅콩 싫어하는 분들 계세요? 2 | 칙칙폭폭 | 2014/12/25 | 949 |
448744 | 여자가 서른인데도 남자친구없으면.. 6 | ㅠㅠ | 2014/12/25 | 2,914 |
448743 | 주역학자 5인이 본 2015 을미년 한국 운세 3 | 믿거나 말거.. | 2014/12/25 | 5,839 |
448742 | 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2 | 꺾은붓 | 2014/12/25 | 804 |
448741 | 집에서 애들과 뒹구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1 | 배터져 | 2014/12/25 | 2,197 |
448740 | 스텐냄비를 빈냄비로 태웠는데, 닦아낼방법없을까요? 10 | 우우 | 2014/12/25 | 2,016 |
448739 | 청담동스캔들 현수는.. | ㅇㅇ | 2014/12/25 | 1,496 |
448738 | 버드나무집 갈비탕이 그렇게 맛있나요? 7 | 갈비 | 2014/12/25 | 2,985 |
448737 | 스텐냄비 어떤걸로 살까요? 17 | .. | 2014/12/25 | 4,705 |
448736 | 말로 다 까먹는 시부 31 | 나는나 | 2014/12/25 | 5,569 |
448735 | 서초 강남 쪽의 우울증 병원 추천해주세요. 4 | 어디 | 2014/12/25 | 1,761 |
448734 | 외국에서 레스토랑 8 | 이름짓기 | 2014/12/25 | 1,443 |
448733 | . 9 | 잠시익명 | 2014/12/25 | 1,7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