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불러 똥싼다...말고 고민 좀 들어주세요.

조회수 : 1,675
작성일 : 2014-12-24 20:57:40
남편은 시댁회사에서 일을 하고, 아버님은 남편에게 일을 거의 다 맡긴 상태입니다. 나중에 돌아가시면 다 상속하실거 같구요..남편은 아버님때보다 더 열심히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해서 회사매출도 많아졌구요..저희집 카드 생활비 다 ...아버님이 내주십니다. 시댁과 관계 나쁘지 않구요. 만나면 서로 반갑고 잘 하고 평범한 시댁 분위기 정도(간혹 갑을에 되기도 하지만)
저 며느리입장에서 시댁에서 뭐든 받는 입장이 마음 편하지 않아요그래서 작은 소소한 일이라도 하려하는데..아이들 맡기고 일하고 고생하는게 바보같는 짓인가요. 남편 주변 사람들... 너 자존심만 굽히면 되는데 바보 같는 미련한 생각이라고 하네요.
IP : 1.226.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하고 고생하는게
    '14.12.24 9:01 PM (211.202.xxx.240)

    뭐 바보 같은 짓인가요?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근데 애들이 몇 살인가요?
    너무 어리면 엄마가 보살피는게 낫긴해요.

  • 2. 어리긴 어려요
    '14.12.24 9:03 PM (1.226.xxx.30)

    유치원 어린이집다니네요..

  • 3. 행복한 집
    '14.12.24 9:06 PM (125.184.xxx.28)

    해보세요.
    자발적인 노동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고
    자존감도 생깁니다.

    남편의 돈이 내돈은 아니라는 사실은 진리입니다.
    님만의 성공을 만들기를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244 아이가 학교에서 은따등으로 힘들어할때 어떻게 도와줄수 있을까요 2 2015/07/17 1,626
464243 다이어트중인데 매일하는 운동 일주일안하면 살찌나요? 5 00 2015/07/17 2,177
464242 전세 재계약시 시세에서 얼마쯤 깎아주면 될까요..? 2 재계약 2015/07/17 1,141
464241 7월 날씨가 왜이러나요? 14 날씨 2015/07/17 5,138
464240 무기력증 11 52세 2015/07/17 2,287
464239 여자가 손해니 시댁종이니 19 ... 2015/07/17 2,937
464238 어제 성적이 나온후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요 11 중2아들 2015/07/17 3,366
464237 육수 내고 건져낸 무 8 활용법 2015/07/17 1,328
464236 요새 성형 심한 얼굴 예뻐 보이시나요? 10 성형 2015/07/17 4,436
464235 LED등이나 LED모듈로 바꾸신 분들, 눈 아픈건 없나요? 1 ... 2015/07/17 1,041
464234 시부모도 경제력 없으면 며느리에게 무시당하죠 14 .... 2015/07/17 6,053
464233 취직됐는데 기쁘지가 않아요 4 쪼요 2015/07/17 2,518
464232 김어준의 파파이스~ The 해킹 코리아 올라왔어요 6 ㅁㅁ 2015/07/17 1,328
464231 할 수 없는일이 주어졌을 때 ... 어떻게 하죠? 8 회사일 2015/07/17 1,059
464230 남자들 지갑 휴대법 2 궁금이 2015/07/17 1,308
464229 여수 숙소, 모텔 추천해 주세요 3 아이 동행 2015/07/17 2,777
464228 운동하면 언제부터 체력이 좋아지나요?? ㅜㅜ 9 개피곤 2015/07/17 4,127
464227 일흔 기념으로 어머니 모시고 갈 만한 해외 여행지, 대만vs 치.. 4 감사합니다 2015/07/17 1,684
464226 시어머니가 너무 싫습니다. 22 며느리 2015/07/17 9,313
464225 50대 중반, 정신없는 남편의 오만원권 백만원짜리 현금봉투 .... 19 ㅎㅎㅎ 2015/07/17 5,304
464224 정말 정말 좋은 남자 가곡 추천해주세요. 7 베베 2015/07/17 1,439
464223 [여성 혐오 판치는 사회] ˝여자들이 내 밥그릇 깬다˝… 찌질男.. 5 세우실 2015/07/17 1,839
464222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4 고민입니다... 2015/07/17 1,821
464221 초등6학년 여학생 공부 9 초등생 2015/07/17 1,348
464220 길에 매달린 새누리당 현수막 3 오렌지 2015/07/17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