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앙코르와트, 4살 아이와 가능할까요?
쇼핑없고 경우에 따라 힘들면 한두개 빼고 호텔에서 쉬는게 허용되는 분위기이기는 합니다.
아직 휴양지밖에는 안데리고 가봤는데,
4살 아이랑 가기에 앙코르와트는 무리일까요?
혹시 4~5살 아이랑 앙코르와트 가보신 분 있으면 조언 좀 주세요~
1. ‥
'14.12.24 7:15 PM (110.70.xxx.38)좀 무리같아요
유적보는데 꽤 높고 많이 걸어요
앙코르와트는 초등학교 이상은 되어야 할거 같아요
유적말고 다른 볼거리가 거의 없고
어린아이가 재밌어할게 없어요2. ???
'14.12.24 7:16 PM (59.7.xxx.107)애 맡기고 어른들은 즐기세요
3. ...
'14.12.24 7:17 PM (175.118.xxx.25)많이 걸어다녀요,
날씨까지 더우니까 힘들고
호텔오면 푹 잘정도에요 전 저질체력입니다4. ...
'14.12.24 7:19 PM (118.37.xxx.155)차로 이동하긴 하지만 대부분 유적지에서 걸어다니며 설명듣고 봐야하는 것이이라서 좀 힘드실 것 같은데요 겨울에 씨엠립 날씨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8월 중순에 갔었는데 6학년이었던 저희 딸 너무 힘들어 했어요. 휴양지를 권유하고 싶었는데 많이 다녀오셨다니 안되겠고...앙코르와트는 답사라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우리나라 패키지 여행객 대부분 초등 고학년 이상의 아이들을 동반한 경우는 많았는데 4살 정도의 아이는 거의 못본 것 같아요. 그런데 돌정도 되보이는 아이부터 4살 6살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셋을 데리고 자유여행 온 프랑스 가족은 봤습니다.
5. Drim
'14.12.24 7:37 PM (1.230.xxx.11)더워요 더워요...진짜더워요
여긴 젊어서 와야겠단 생각 백번했습니다
그때 27살이었는데...6. 11
'14.12.24 7:49 PM (121.168.xxx.201)4월말쯤가봤는데 거기 덥긴 무척 더워요. 습하고.
30살때쯤 여행사 통해서 편하게 갔는데도
그 사원갔을 때 좀 힘들었던 기억있어요..
근데 서양아이들 3~4살정도로 보이던 작은 아가들이
가족들과 함께 다들 혼자 걸어다니는걸 보고 좀 놀랐어요.7. 알이즈웰2
'14.12.24 7:52 PM (58.148.xxx.199)4살이면 비추요
캄보디아 여행가시는 이유 잘 생각해보시구요
제 경험으론...크게 유적지 답사와 기아체험,이 두가지가 아닐까 하는데요...
일단 아이가 뭘 보고 배우긴 너무 어립니다.
못사는 나라라 유아 데리고 가기엔 좀 비위생적인 면도 있구요.배탈이나 두드러기나기 쉬워요..음식들 조미료 엄청 들어가구요 .덥고 힘들고..어른들도 고생스럽습니다.
그리고 더더군다나 패키지라면.... 99퍼센트 민폐일거구 님이나 님아이도 정말 힘드실거에요
초등 고학년 이상 강추합니다8. 유 일하게
'14.12.24 8:00 PM (121.143.xxx.106)캄보디아 여행은 힘든 여행....꾀나 걷던데요.
9. 다시시작
'14.12.24 8:18 PM (175.223.xxx.138)이번주에 6살아이와 출발해요ㅜㅜ 댓글보니 절망이네요~엉엉
10. 쥬니
'14.12.24 9:41 PM (125.182.xxx.79)애기 안고 다니시던지..유모차 가지고 가세요..ㅠㅠ 많이 걸어요~
11. ㄷㄷ
'14.12.24 10:22 PM (180.230.xxx.83)이번 여름휴가때 다녀왔는데
초등학생 정도면 모를까 4살은 힘들어요
옆에 2~3살 아이 데려온 가족있었는데
대부분 구경못하고 그냥 호텔에서 쉬었어요
괜한 시간 비용 낭비예요12. ..
'14.12.24 11:04 PM (182.211.xxx.32)평평한 길이 아니라서 유모차도 좀 힘들듯 해요. 저는 어른인데도 부실한 체력 때문에 온종일 코스를 반나절만 보고 그 담날부턴 호텔 수영장과 시내 시장, 음식점만 전전하고 놀았어요. 그것도 재밌긴 했는데 말씀하시는 걸 보니 원글님은 패키지 같아서 그것도 힘들 것 같고요. 날씨도 뜨겁고 ㅍㅎ장도로도 거의 없어서 먼지도 많고 차 타도 승차감이 영 별로라 아기가 고생할 것 같아요.
13. 저요
'14.12.24 11:25 PM (122.37.xxx.213)울 아들 4살때 크리스마스때 갔었지요.삼년전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잘따라오고 괜찮았는데. .
지금 이때가 날씨 많이 안덥고 좋아요.가세요!!14. 겨울
'14.12.25 1:00 PM (203.226.xxx.56)이래저래 떠돌다보니 감사댓글이 늦었어요~~
댓글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마지막 저요님이 훅~~불을 질러주셔서 포기하다가 다시 불꽃이 스물스물 타오르네요~~~ㅎㅎ
주신 댓글들 참고해서 심사숙고해볼께~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말연시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4657 | 트윗에 승무원얼굴 돌던데... 8 | ㅇㅇㅇ | 2015/01/11 | 5,648 |
454656 | 조땅콩 동생은 결혼하기 힘들겠어요. 16 | .... | 2015/01/11 | 7,311 |
454655 | 재벌 드라마 퇴출 20 | ... | 2015/01/11 | 4,041 |
454654 | 저도 유한양행 모발 염색약 추천이요. 5 | 설라 | 2015/01/11 | 4,038 |
454653 | 이병헌·이민정 부부, 美서 데이트 포착 '다정하네' 27 | 앵란여사와 .. | 2015/01/11 | 13,780 |
454652 | 최근 주말에 이케아 가보신분..? 여전히 너무복잡한가요? 12 | 혹시 | 2015/01/11 | 2,948 |
454651 | 교회 십자가 때문에 잠 못드는 밤 왜? 1 | 개독의나라 | 2015/01/11 | 1,375 |
454650 | 찹쌀떡은 몇일이면 굳나요 | 쌀떡 | 2015/01/11 | 398 |
454649 | 박창진씨 사건을 보면 한국 여자들이 나라 망치는 듯 29 | 졸리 | 2015/01/11 | 5,323 |
454648 | 매쉬드 포테이토 만들어서 4시간 뒤에 보니까 치즈처럼 끈덕거려요.. 1 | 감자 퓨레 | 2015/01/11 | 1,496 |
454647 | 둘만 나두면 살얼음판 같아요T.T 4 | 아들 둘 | 2015/01/11 | 2,344 |
454646 | 소고기 냄새 없애기 위한 사전 작업 뭐가 있을까요? 6 | 냄새 | 2015/01/11 | 2,020 |
454645 | 위기의 로스쿨.월 200만원 3 | .... | 2015/01/11 | 3,731 |
454644 | 전기압력밥솥의 솥 최신 스텐솥으로 나온거 써보신 분? | 정 | 2015/01/11 | 847 |
454643 | 군대 안가려교 | 궁금맘 | 2015/01/11 | 953 |
454642 | 문득 드는 나의 동안 (?) 비법 17 | ㅈㅈ | 2015/01/11 | 10,476 |
454641 | 찹쌀로 술빵 술떡가능한가요 2 | 술떡 | 2015/01/11 | 1,008 |
454640 | 간단한 국요리 추천 주셔요 22 | 요리는 어려.. | 2015/01/11 | 4,437 |
454639 | 인천공항에서 겨울외투 맡겨보신분...? 5 | ... | 2015/01/11 | 2,535 |
454638 | 예단과 섣부른 추측이 맞는경우가더 많은것 같아요 1 | ... | 2015/01/11 | 1,217 |
454637 | 결혼앞둔 아들의 생활 어떤가요? 11 | ㅠㅠ | 2015/01/11 | 5,993 |
454636 | 뉴욕타임스, 신은미 강제출국 보도 1 | light7.. | 2015/01/11 | 936 |
454635 | 스타우브 전골냄비 크기요 2 | 결정장애 새.. | 2015/01/11 | 5,603 |
454634 | 막을 수는 없나 | 2015 | 2015/01/11 | 534 |
454633 | 그알 보니 법조인이 제일 문제.. 5 | ... | 2015/01/11 | 1,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