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래추천 토이 아름다운날들

ii 조회수 : 747
작성일 : 2014-12-24 17:30:25
http://m.youtube.com/watch?v=1hE7YlM16QI

그럴듯한 날들도 불안했던 날들도
결국에는 아름다운 하모니
울어버린 순간도 잃어버린 인연도
아름다운 내 인생의 멜로디

어릴 적 내 꿈이 단지 조금 뜨는 거였다면 지금의 내 직업은 파일럿
오늘도 여유롭게 챠트 위를 날어
이제는 인기라는 뜬구름 어떻게 타고 노는지 좀 알어
it's not a bout a boy any more
책임감을 가진 남자의 삶 여유와 맞바꾼 남자의 땀
성숙한 로맨스 넓은 남자의 마음
많이 잃어서 배웠어 보내주는 법 더 많이 잃어서 배웠어 보태주는 법
그렇게 얻었어 내 불손함을 혼내주는 벗 but 휘청거릴 때 손 내주는 벗
인생은 엎치락뒤치락 숨 막히는 레이싱 경험이 날 지켜주는 에어백이야
싱글몰트 위스키 시가도 좋지만 아직도 좋아 소주 한 잔의 시간

짜릿했던 순간 (뜨거웠던 시간들)
아찔했던 순간 (잔뜩 찌푸린 미간으로)
밤새 웃으며(뜬눈으로 밤새웠던, 소주로 빈속을 채웠던)
이젠 추억이 돼 안주 삼아 비워내는 술잔

그럴듯한 날들도 불안했던 날들도
결국에는 아름다운 하모니
울어버린 순간도 잃어버린 인연도
아름다운 내 인생의 멜로디

부산스러운 삶 다이나믹 내 상태는 침몰 전 타이타닉
성공의 징표는 money and fame 사랑했던 친구는 어쩌다 적이 됐니
우르르르 쿵~ 오 패닉!! 무너졌고 다시 난 달팽이
억울한 눈물도 소주에 국물로 씻어내 주름엔 사연이 생기고
많이 취해있었고 화가 났었지 지금은 무뎌지거나 덮어놓거나 안줏거리
누구에겐 천사 누구에겐 악당 예전보다 거칠고 복잡한 낯짝이지만
미지근한 건 싫어 don't wanna go back

상처 줬던 기억 (아팠던 기억들)
사랑했던 기억들 (이별의 기억들로)
밤새 웃으며(뜬눈으로 밤새웠던, 소주로 빈속을 채웠던)
이젠 추억이 돼 안주 삼아 비워내는 술잔

그럴듯한 날들도 불안했던 날들도
결국에는 아름다운 하모니
울어버린 순간도 잃어버린 인연도
아름다운 내 인생의 멜로디

I do mind, I do care
결코 무심해진 내가 아닌 걸
I do love, all the days I'm given
시간이 더 지날수록 선명해진 내 모습

뜨거웠던 젊음도 가난했던 사랑도
결국에는 아름다운 하모니
막막한 내 오늘도 알 수 없는 내일도
아름다운 내 인생의...

그럴듯한 날들도 불안했던 날들도(I do mind, I do care)
결코 무심해진 내가 아닌 걸
울어버린 순간도 잃어버린 인연도(I do love, all the days I'm given)
시간이 더 지날수록 아름다운 내 인생의 멜로디
IP : 175.197.xxx.20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24 7:06 PM (110.70.xxx.38)

    그런 노래가 있었나 했더니‥
    인생은 아름다워 에요
    저도 좋아하는 노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369 거의 컴맹인데요. 애플 맥북 써보고싶은데..과외같은거 받을수있을.. 7 ㄹㄹ 2014/12/26 1,341
449368 전세집 이사나갈때 도배 해줘야 하나요? 15 캬핡핡핡핡핡.. 2014/12/26 21,264
449367 유자에도 농약많은가요? 1 봄봄봄 2014/12/26 1,583
449366 전라선 ktx는 개통 안하나요? 3 안경 2014/12/26 1,166
449365 연말 연시 팀장 없는 메신저로! coco20.. 2014/12/26 304
449364 귀를 뚫은 자리가 막혀서 혹이 생겼어요. 9 자유의종 2014/12/26 1,895
449363 조해진 "4대강, 盧때 80조라는 걸 MB가 22조로 .. 5 그렇군 2014/12/26 1,300
449362 초보 견주인데 밤에 강아지 재우는 장소(거실, 방) 어디가 더 .. 15 보리보리 2014/12/26 16,968
449361 서태지의 흔한 팬 서비스. jpg 72 마쉬멜로 2014/12/26 17,261
449360 방통대 유아교육과 입학이 왜이렇게 어려울까? 1 먹깨비 2014/12/26 1,488
449359 휴지 뭉테기로 넣어서 변기 막혔어요..도와주세요ㅠ 10 똥쭐 2014/12/26 2,519
449358 40대에 교육대학원은 어떤가요? 5 ^^ 2014/12/26 2,925
449357 정수기 3년사용, 없애고싶어요. 7 교체 2014/12/26 3,441
449356 얼마나 협박당했으면 도망가지도 못하고 맞아 죽었을까요 4 ........ 2014/12/26 2,557
449355 [포토] “나라꼴이 엉망이다” 서울 명동 기습 낙서 4 샬랄라 2014/12/26 1,046
449354 문재인 최대의 문제는, 무능함 같음. 62 차기도암담 2014/12/26 3,241
449353 인터넷사이트 글씨가 작아져... 2 dd 2014/12/26 498
449352 창업하려고 하는데 마카롱 전문점 어떤가요? 21 창업 2014/12/26 7,762
449351 부엌칼 어디것 쓰세요? 19 주부1단 2014/12/26 5,270
449350 아이둘, 이혼은 쉬운일이 아니겠죠? ㅠㅠ 11 이혼녀 2014/12/26 7,114
449349 수학없이 대학가는법? 3 ·... 2014/12/26 2,253
449348 40되니 팔자주름 탄력에 고민생기네요 1 2014/12/26 1,508
449347 공항 라운지 한번 이용해보고 싶은 소시민이에요.ㅋㅋ 38 라운지요. 2014/12/26 10,789
449346 능력만 있으면 남편 전업시키고 싶어요. 4 세나 2014/12/26 1,383
449345 생고생길 이케아 이천원짜리 김치국물볶음밥만 먹고 돌아가는길이예요.. 34 ... 2014/12/26 12,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