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역 3번출구에서 당산쪽으로 가는길에 삼익플라쥬 상가에 있는
유기농빵집 '베이크리 두'인데요..
생긴지 1년은 넘은것같은데.. 이 길이 워낙 썰렁해서그런지.
아시는 분이 많이 없네요.
당산역에 있는 욥에 비하면 가격경쟁력 월등하구요,
재료 엄청 양심적으로 써요.
몇번 먹어보곤 내공이 장난 아닌듯하여 캐보니.(?)
일본에서 배워온 쉐프분이시고, 삼성동 시티베이커리(여기 카페 좋아했거든요!!!),
한남동 카페에서 일하시다가 직접 오픈하신거드라구요.
암튼 맛나요,
특히 저는 바게트랑 치아바타는 늘 사구요,
팥도 국내산 팥쓰는데..팥빵류도 맛있구요,
제가 젤 좋아하는건 초코크림이 들어있고 초코칩이 숑숑 박혀있는 애기 주먹만한 빵인데요.
(아..이름이 기억안나요. ㅜㅜ 초코구름빵인가??)
암튼..초코커스터드 크림이 너무 맛나요..
앉은자리에서 세개까지도 먹어봄.
어제도 케잌사러 갔는데.
크리스마스 앞둬서 많이 바쁘시겠어요 하니까..
안바쁘시다고..ㅜㅜ
암튼..인근에 계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면 단골되실거여요.
빵맛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