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점심값 포함 한달 30인데요. 남편이 가정적이라 거의 아이 혹은 외식값으로 나가요. 본인 좋아하는 장보고...
스타우브 냄비가 너무 갖고 싶은데 남편한테 미안하고
너무 제가 좋아하는것만 사는듯 해서...
그래서 과감히 남편한테 클스 보너스 50줬어요.
용돈 별도로. ㅋ 그랬더니 남편이 이상하다고 용돈포함해서 50받겠다네요 ㅋ
제가 아니라고 다 가지라고 대신 내 크리스마스 선물 사달라고.
그랬더니 눈치 까고 냄비? 이러네요.
결국엔 냄비 받았어요. 너무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