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절실)보통실력 중1인데 중3꺼 선행을 하래요.

. . 조회수 : 766
작성일 : 2014-12-24 10:37:41
중1 남학생
수학머리는 전혀 없어요.
그나마 학원빨로
80점대구요.

목표의식이 없어
스스로 욕심내서 공부하려하지도 않고
게임만 좋아하고...
학원 같이 다니는 친한 친구들과(얘네들 모두 게임을 좋아해요.ㅜㅜ)
비교하며 그래도 자기는 친구들보다
잘한다 생각해
더더욱 공부를 안해요.

그래서
학원에다
학습분위기 좋은
반으로 배정해줬음한다했더니

어제 학원비내러 갔다가
원장선생님이 상담하재서
했는데
중2 1학기 정규수업들으면서
특강하나를 최상위권 애들과
같이 듣는게 어떠냐고...
그 애들은 이제 중3 1학기 진도들어 갈꺼고
잘하는 아이들을 접하면
열심히 하려는 동기의식이 들지도 모른다

중2 1학기 수업내용과 중3 1학기내용이
연계성이 있는 단원이라
중2 2학기 건너뛰고 해도
별 상관은 없다.

이번 한번 특강으로 최상위반 넣어보고
아이의 역량과 변화된 학습태도를
관찰해보자해서
신청하고 왔거든요.


그런데
아래 수학선행에 대한글보니
선행은 효과가 없다는 의견이 많네요.
저도 선행보다는
느리게 가더라도
확실하게 개념파악하고
열등한 부분을 개선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해
차라리 1학기 복습특강을 듣겠다했어요

지금에서 과거 1학기 복습은 무의미하다고
학원에서 그러네요.

수학 못하는 아이
괜히 동기부여한다고
최상위반 애들과 공부하다
오히려 역효과날까 걱정되네요.
우리아이 수학 어떤 방향으로 잡아야 할까요.
IP : 182.228.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기꾼
    '14.12.24 11:03 AM (182.219.xxx.95)

    학원 원장들에 놀아나지 마세요
    절대로 수학 선행 시키지시 마시고
    지금 학년을 확실히 이해시켜 주는 선생님을 구하세요

  • 2. 울애도 중1
    '14.12.24 11:42 AM (218.236.xxx.139)

    저라면 원장샘이 하란데로 합니다. 울애도 작년 겨울 방학에 저런식으로 했는데 효과 없지 않았어요.
    같아 수업하는 친구들이 괜찮다면 분위기보고 배울 것도 있구요.
    한번 해보고 안되면 다시 내려가면 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218 서초동 비극은 13 착잡 2015/01/07 3,895
453217 좋은 부모가 된다는건 참...힘들어요 12 엄마 2015/01/07 2,689
453216 세월호 피해 지원 특별법 여야 합의…12일 본회의 처리 세우실 2015/01/07 586
453215 팽목항서 남편 소식 기다리다 결국 응급실로 4 참맛 2015/01/07 1,309
453214 부모님여행 오키나와 어떤가요 9 일본 2015/01/07 2,512
453213 요즘 오징어 먹으면 안되는 이유? 45 해산물 2015/01/07 17,338
453212 아침부터 82지난글읽다 군고구마 2015/01/07 521
453211 또 베스트 갔네요 죄송한데 또 삭제했어요 13 삭제 2015/01/07 4,069
453210 염색한 머리 다시 본래 머리로 기를 때 고민 2015/01/07 947
453209 저는 그 두 분말고 82분들께,,,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 6 모녀글에 관.. 2015/01/07 1,244
453208 부분염색의 갑은 무엇일까요 3 베이 2015/01/07 1,107
453207 무쇠나라 전골팬 구입하려는데요 5 무쇠무쇠 2015/01/07 1,951
453206 아우디 A4 어떨지??? 16 궁금 2015/01/07 5,335
453205 드립용 원두 보관은 어느정도인가요 고수분들 팁좀 부탁드려요 6 짜라투라 2015/01/07 1,147
453204 알자지라, 통합진보당 의원들의 헌재 판결 법적대응 보도 light7.. 2015/01/07 417
453203 마트에서 통3중냄비를 샀는데요,,, 4 스텐둏아 2015/01/07 1,795
453202 전세 대출 1억.. 4 teo 2015/01/07 2,681
453201 모녀분 4 처음본순간 2015/01/07 2,148
453200 옛날 생리대 없던 시절엔 얼마나 불편했을까요? 55 생리 2015/01/07 15,690
453199 2015년 1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07 788
453198 라면 끓여먹었어요. 3 ... 2015/01/07 1,171
453197 가족 잃은 사람이 죄인 되는 사회, 이제 끝냅시다 2 416인권선.. 2015/01/07 954
453196 내가 너한테 왜 잘해주는지 알아? 따님분.. 8 // 2015/01/07 3,691
453195 살짝 헤갈리는 인생 살아가는법 3 ㅁㄴㅇ 2015/01/07 1,980
453194 영국에서 가구를 사려고 합니다 8 고견 부탁드.. 2015/01/07 2,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