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브에 남편이 늦는대요~~

뭘하지~??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14-12-24 10:07:48
오늘 늦는답니다..
아무래도 회의후 술자리가 이어질거 같다는데..
어제까지 이브에 뭐할까 하면거 애들이랑 먹을거리 놀거리 궁리했는데..
남편이 늦는다니 당췌뭐 해야할지 ..
아직 장도 안봤어요.
중등.초등 두아이랑 뭐하고 놀면 좋을까요~?
IP : 175.192.xxx.2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4.12.24 10:11 AM (125.133.xxx.31)

    전 더구나 오늘 생일이예요. 근데 회사서 저녁먹고 늦게까지 근무해야 해요.
    뭐 아무렇지 않아요. 돈이나 벌자 하는 심정으로....ㅋㅋㅋㅋ

    남편없음 어때요! 솔직히 간편하고 좋지 않아요?
    애들하고 재밌게 보내세요^^

  • 2. 배달음식
    '14.12.24 10:12 AM (175.192.xxx.234)

    제 때 올까요?
    아들이 피자먹고싶어 하긴 하던데..
    이브라 주문 밀려 한참 기다려야 하면 어쩌나해서요~
    큰아인 회먹고 싶다는데..
    애둘데리고 횟집가기도 글코..
    마트서 초밥이라도 사야하나 고민중이예요.ㅜ

  • 3.
    '14.12.24 10:12 AM (182.213.xxx.19)

    교회를 안다님다면 업무상 이브 아닌 업체나 회사도 많아요 연말이라 마감도 해야 하고
    인사도 해야 하고 그렇거든요...거래처 사장님이나 상사가 교회 안다니면 크리스마스도 뭐 별거 없이 지내는 회사 많더라구요

  • 4. 123님.
    '14.12.24 10:14 AM (175.192.xxx.234)

    생일 축하드려요~^^
    샹일날 맛난 저녁이라도 꼭 드세요.
    당연 같이 보낼줄 알았는데 늦는다니 갑자기 약속한시간전 펑크난느낌?ㅜㅜ
    영화보러 가쟀더니 딸램이 시큰둥 하더라구요 ㅠ

  • 5. 저희앤
    '14.12.24 10:22 AM (175.121.xxx.3)

    내일 피자헛에서 크리스마스 삼단ㅇ.로 된거 시켜먹겠데오

  • 6. ...
    '14.12.24 10:23 AM (58.141.xxx.28)

    마트 일찌감치 가서 회한판 사오세요~~~

  • 7. 그럴까요?
    '14.12.24 10:26 AM (175.192.xxx.234)

    딸램 크리스마스 선물도 사야하는뎅..
    이쁜 펜 색깔별로 사달래요~^^
    같이가서 사쟸더니 깜짝선물 받고싶다고 엄마가 사서 포장해 달라네요~ㅋ
    아들은 요즘 프레디의 피자가게란 게임 하더니 게임에 나오는 인형 받고싶다고... (제가 퀼트를 하니 만들어 달래요 ㅠㅠ)
    암튼 얼른 애들 오기전에 나갔다 와야 할까봐요...

  • 8. ㅇㅇ
    '14.12.24 10:27 AM (218.38.xxx.119)

    노량진 형제상회에 회 배달시켜 드세요.
    지금 예약하면 저녁에 올 거예요.

  • 9. 불륜전문가
    '14.12.24 10:39 AM (165.243.xxx.40)

    지금 피자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남편 미행해서 물증 꼭 잡으세요.

  • 10. 불륜전문가님..
    '14.12.24 10:44 AM (175.192.xxx.234)

    전문가시니 울 남편 미행해 주시겠어요~~?ㅎㅎ

  • 11. ............
    '14.12.24 10:56 AM (203.244.xxx.14)

    불륜전문가님.. 너무 재밌으심. ^^ 근데..이브에 늦으신다니..저도 3초 의심한거 인정합니다.

  • 12. 123님
    '14.12.24 10:57 AM (122.32.xxx.9)

    생일이 저랑 같으시네요. 생일 축하해요. 크리스마스이브날 생일은 항상 없는 듯 지냈는데 오늘도 그럴 것 같네요. 사십몇번째 새삼스럽지도 않은데 ...맛있는 카푸치노나 사 마셔야겠네요

  • 13. ...
    '14.12.24 12:42 PM (223.62.xxx.33)

    저도 아들이랑 맛있는거 먹으러가려구요.
    월급들어와 통장도 넉넉하니 소고기 먹을까봐요~

  • 14. 점세개님.
    '14.12.24 1:08 PM (175.192.xxx.234)

    어디로 가시나요~?^^
    저두 나가서 먹고싶은맘도 있긴한데 외식은 늘 넷이하다 셋이하려니..것도 이브에..좀 썰렁할듯해서.ㅜ
    마트도 못가구 옷만입구 어떡할까 그러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887 남편이 독일출장가는데 모 사오면 득템일까요? 22 독일 2015/01/10 4,195
454886 예쁜건 타고나는거지요? 6 배고파 2015/01/10 2,572
454885 특허 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특허 2015/01/10 1,833
454884 한국 기독교도 확실히 망하고 있다-청년층 기독교도 60만명 감소.. 8 ... 2015/01/10 2,990
454883 천주교, 노후핵발전소 연장 금지 입법청원 서명 전개 4 2월15일까.. 2015/01/10 684
454882 배신때리는 중2아들 19 갱 년 2015/01/10 5,083
454881 식품건조기 쓰시는 분 있으세요? 11 ... 2015/01/10 3,093
454880 딸, 조카라고 생각하고 조언달라고 하신분 봐주세요~ 1 언니 2015/01/10 1,376
454879 음식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 4 아메리칸 .. 2015/01/10 1,592
454878 쯔유랑 폰즈 소스 또 기꼬망간장 무슨 맛이에요? 2 저기 2015/01/10 3,519
454877 스키니진 편한 옷 파는데 없나요 5 스키니 2015/01/10 2,506
454876 초3 초 5 데리고 홍대 맛집가서 먹는거 괜찮을까요? 13 홍대 2015/01/10 2,842
454875 [지저분] 대장내시경때.. 2 초5엄마 2015/01/10 1,610
454874 친한 언니가 까페를 개업했어요. 14 조언구함 2015/01/10 9,351
454873 투움바 파스타 안먹은지 언 삼년... 10 아웃백 2015/01/10 4,151
454872 삼둥이 관련 심한 욕 42 여기님 2015/01/10 6,494
454871 조민아 보니까 손지창은 진짜 빵집 오픈할때 준비는 많이 했나봐요.. 7 ,, 2015/01/10 10,260
454870 예전에 맛있던것들이 하나씩 맛없어져가요 2 2015/01/10 1,317
454869 쥬얼리 조민아 정말 황당하네요 22 ..... 2015/01/10 15,956
454868 여유있게 자란애들이 마음씨가 고운것 같아요 19 .... 2015/01/10 6,878
454867 재벌아이들 교육의 일부 실상 1 인성 2015/01/10 3,051
454866 이것만 가지고 김치 담궈도 될까요? 8 너무 간단 2015/01/10 1,393
454865 맛있는 쌀 추천해주세요 10 배고파 2015/01/10 1,486
454864 친한언니가 골프를 치지 않는이유 25 이런경우 2015/01/10 20,087
454863 디올 향수,,,,"듄"어떤가요? 11 ,,, 2015/01/10 3,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