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때는 또 푸석하고 지맘대로에요.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보통 이틀에 한번 감고 감을때마다 돌아가며 트린트먼트나 헤어팩을 해주고 있어요.
린스만 하면 머리가 좀 푸석하더라구요.
저희집은 샴푸를 대량으로 사재기한 다음에 그걸 다 쓰면 브랜드 골라가며 쟁여놓고 쓰는데
현재 쓰는 건 려 샴푸에요. 이게 처음 쓸땐 청량감에 기름이 쏙 빠지더니, 얼마전부턴 감아도 기름기가 올라오더라구요
요새는 두피에 안좋은 냄새까지 좀 생기는 듯해서 샴푸 바꾸려는데요
전 샴푸할 때 2~3세번씩 많이 쓰고 굉장히 꼼꼼하게 감는 편이라 너무 비싼 그런 외제 샴푸는 못 쓸거 같고 용량 적당하고 편하게 쓸 수 있으면서도 세정력 뛰어나고 냄새 잡는 그런 샴푸 없을까요?
네이처리퍼블릭 세일한다길래 아르간샴푸 좋다고 하는데 그거 써볼까요? 또 괜찮은 샴푸 없을지 궁금해요.
전 샴푸 한번 할때 무지 꼼꼼하게 감아 그런가 힘들어서 아침 저녁으로 몇번 씩 감지는 못하겠고 힘들더라구요.
전에는 머리감는방법 탐구차, 샤워실이나 찜질방, 헬스장 등에서 남들 머리감는거 관찰해봤는데 그냥 물 묻히고 거품내고 마로 헹구더라구요. 제 주변 지인들 중에 아침저녁으로 안감으면 머리에 떡진하고 이틀에 한번 감는 절 더러운 취급해서 머리감을때 한번 봤는데 진짜 물묻히고 샴푸바르고 바로 헹궈내니 감고나도 더 떡진느낌이던데요.
감는 방법과 횟수도 관련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