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공자는 아니지만 성가대에서 활동하게 되었어요.
합창경력이나,솔로음악활동(대중가요)은 많이 했었어요.
직접성가대활동을 해보니,의외로 음을 정확하게 못내는분이 있고, 심지어, 음이 프랫되는 분도 있어서 내심놀랬습니다.
저는 소프라노 파트인데요,소프라노들이 다 소리가 고만고만하다 보니 제목소리가 튀게 들리는지 좀 견제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회식때 누가 합창하면 비브라토를 내면 안된다고 하더군요.조화가 중요하다구요.
물론 맞는 말이지만 그래도 잘하는사람이 힘있게 받쳐줘야 노래의 색깔이 나오지 않나요?
혹시 전공하신분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소중히 귀기울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