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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드나 연하장 다들 보내시나요?

2014 조회수 : 930
작성일 : 2014-12-24 08:45:33

연말이라 그런지 예전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거리에 울려퍼지던 캐럴~큰 트리가 아니더라도

작은 반짝이 트리들 달아놓은 가게들..

팬시점엔 각종 카드들이 가득하고

카드구경에 시간가는 줄 모르던 아이들, 웃음소리~

요즘은 참 보기힘든 광경이 된거 같아요.

학교에선 미술시간에 카드만들기도 했었는데

요즘도 그런거 하나요?

크리스마스카드, 연하장 이런거 보내본지도 오래된거 같아요.

올해는 해볼까 하다가 괜히 받는 사람 부담스러울까봐 마음을 접고 말았는데

(주소 물어보려니 부담되겠다 싶어서...)

카드나 연하장 보내시나요?

 

IP : 115.126.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2.24 8:51 AM (115.126.xxx.100)

    네~그러고 싶은데 크리스마스 카드는 늦어버렸고 연하장이라도 보내고 싶은데..
    고향을 떠나있으니 다 우편으로 보내야하는데 주소를 물어보기가 참 그러네요.
    미리 좀 물어봐 놓을걸.. 아쉬워 하고 있어요^^;;

  • 2. 저도
    '14.12.24 8:52 AM (61.39.xxx.178)

    그런거 참 좋아하는데 올해는 시간이 없어서 준비도 못했네요.
    꼭 크리스마스에 받아야 하는 카드 아니니까
    연말이나 새해 기념으로 보내는 거라 지금 준비해도 괜찮아요.

    저는 직접 만들어서 보내는 걸 좋아하는데 요즘 시간이 너무 없어서 미루고 있어요.ㅎㅎ

  • 3. 저도
    '14.12.24 8:53 AM (61.39.xxx.178)

    아참..
    그런거 보낼때 답문 오길 기대하지 않고 보내는게 좋아요.
    받으면 기분 좋아도 보내려니 귀찮아서 못 보내는 사람 많거든요.

    저는 그냥 제 소소한 행복이라 받을 기대 안하고 보냅니다.

  • 4. 원글
    '14.12.24 8:57 AM (115.126.xxx.100)

    네~저도 기대하고 보내려는건 아닌데 상대가 부담스럽지 않을까 조심스러워서요~(왕소심ㅎㅎ)
    주소 묻는게 참 쉬운 일이면서도 어렵네요~아무리 친한 사이래도..

  • 5. 원글
    '14.12.24 8:58 AM (115.126.xxx.100)

    학교다닐땐 친구들 주소록도 좍 만들어놓고 그랬는데..
    나이들면서 바쁘단 핑계로 잃어버린 것들이 참 많네요.

  • 6. 어렸을적엔
    '14.12.24 12:51 PM (211.224.xxx.178)

    손수 카드재료사다가 물감으로 그림그려서 카드보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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