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카드나 연하장 다들 보내시나요?

2014 조회수 : 783
작성일 : 2014-12-24 08:45:33

연말이라 그런지 예전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거리에 울려퍼지던 캐럴~큰 트리가 아니더라도

작은 반짝이 트리들 달아놓은 가게들..

팬시점엔 각종 카드들이 가득하고

카드구경에 시간가는 줄 모르던 아이들, 웃음소리~

요즘은 참 보기힘든 광경이 된거 같아요.

학교에선 미술시간에 카드만들기도 했었는데

요즘도 그런거 하나요?

크리스마스카드, 연하장 이런거 보내본지도 오래된거 같아요.

올해는 해볼까 하다가 괜히 받는 사람 부담스러울까봐 마음을 접고 말았는데

(주소 물어보려니 부담되겠다 싶어서...)

카드나 연하장 보내시나요?

 

IP : 115.126.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2.24 8:51 AM (115.126.xxx.100)

    네~그러고 싶은데 크리스마스 카드는 늦어버렸고 연하장이라도 보내고 싶은데..
    고향을 떠나있으니 다 우편으로 보내야하는데 주소를 물어보기가 참 그러네요.
    미리 좀 물어봐 놓을걸.. 아쉬워 하고 있어요^^;;

  • 2. 저도
    '14.12.24 8:52 AM (61.39.xxx.178)

    그런거 참 좋아하는데 올해는 시간이 없어서 준비도 못했네요.
    꼭 크리스마스에 받아야 하는 카드 아니니까
    연말이나 새해 기념으로 보내는 거라 지금 준비해도 괜찮아요.

    저는 직접 만들어서 보내는 걸 좋아하는데 요즘 시간이 너무 없어서 미루고 있어요.ㅎㅎ

  • 3. 저도
    '14.12.24 8:53 AM (61.39.xxx.178)

    아참..
    그런거 보낼때 답문 오길 기대하지 않고 보내는게 좋아요.
    받으면 기분 좋아도 보내려니 귀찮아서 못 보내는 사람 많거든요.

    저는 그냥 제 소소한 행복이라 받을 기대 안하고 보냅니다.

  • 4. 원글
    '14.12.24 8:57 AM (115.126.xxx.100)

    네~저도 기대하고 보내려는건 아닌데 상대가 부담스럽지 않을까 조심스러워서요~(왕소심ㅎㅎ)
    주소 묻는게 참 쉬운 일이면서도 어렵네요~아무리 친한 사이래도..

  • 5. 원글
    '14.12.24 8:58 AM (115.126.xxx.100)

    학교다닐땐 친구들 주소록도 좍 만들어놓고 그랬는데..
    나이들면서 바쁘단 핑계로 잃어버린 것들이 참 많네요.

  • 6. 어렸을적엔
    '14.12.24 12:51 PM (211.224.xxx.178)

    손수 카드재료사다가 물감으로 그림그려서 카드보냈던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607 지금 전설의 마녀 보시는 분들~ 2 토요애청자 2015/01/03 2,848
452606 91년도쯤의 100만원짜리 의류 지금이면 어느정도 할까요..??.. 18 ... 2015/01/03 4,094
452605 상체비만은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요? 4 상체비만 2015/01/03 3,544
452604 바느질 고수님들한테 문의드려요. (펠트관련) 2 초보 2015/01/03 821
452603 (서울)긴머리 부시시함을 커트로 차분히 만들어 주는 디자이너 추.. 1 2015/01/03 1,601
452602 친정엄마 환갑 생신이세요. 요즘 5~60대 여성들에게 핫한 아이.. 11 2015/01/03 2,671
452601 초등학교 동창이 텔레비전에 나오네요. 신기~ 10 ... 2015/01/03 4,483
452600 세월호263일)새해 첫주말..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네요.. 5 bluebe.. 2015/01/03 513
452599 이재용딸 진짜 이쁘게 생겼네요 48 인물 2015/01/03 69,869
452598 고등쎈 C단계를 못 푸는 아이 3 수학 2015/01/03 4,086
452597 남자 아이들은 수염 나기 시작하면 키는 다 큰건가요? 4 아들 2015/01/03 1,902
452596 쿨! 6 라일락84 2015/01/03 1,486
452595 오늘 넘 맘이 드는 코트를 봤어요. 근데 ㅜㅜ 2 ... 2015/01/03 3,174
452594 잘 버리는 사람들 집이 깔끔한거 같아요 3 조망 2015/01/03 3,727
452593 문장력 뛰어난 작가 또는 소설좀 추천해주세요 15 나름번역가 2015/01/03 7,619
452592 남자들 여자외모 비하 심하네요 2 ㄱㄱㄱㄱ 2015/01/03 2,016
452591 나이 먹어 자기자랑 너무 심하게 하는 사람은 뭔가 싫어져요 10 ... 2015/01/03 6,658
452590 지금cj쇼핑몰에서~~갤럭시윈~~ 오늘하루만 2015/01/03 1,081
452589 요즘 유행하는 명품 가방은 뭔가요?(브랜드, 디자인, 크기) 3 ... 2015/01/03 24,263
452588 토사곽란 후 흰쌀죽 끓이려는데 11 ... 2015/01/03 1,715
452587 솔직히 10대 재벌그룹 거슬러 올라가면 5 이ㄹ제 2015/01/03 1,918
452586 늦어버린건 아닐까 3 너무 2015/01/03 1,366
452585 프뢰벨 빨간펜.. 가베 이런거하면 뭐가 좋나요? 9 궁금 2015/01/03 2,278
452584 대구 주방용품이나 그릇 ..서문시장 말고 어디 많나요 주방용품 2015/01/03 1,045
452583 나이 마흔넘으니 헤어스타일로 나이가 다섯살 왔다갔다 하네요.ㅠㅠ.. 13 스타일 2015/01/03 10,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