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지금 오만과 편견 막 보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드라마 매니아 조회수 : 2,198
작성일 : 2014-12-23 23:08:54

제가 귀가 좋은 편이 아니긴 한데....구동치가 지금 마지막으로 한 대사...저 미치고 환장하겠네요.

자기가 그랬다는 과거를 잊어버리고 산 건가요? 아님 빽곰이 알고 보니 형이었다는 거, 죽은 건

동생이었다는 것을 알고난 후 기억해낸건가요? 다음 주 결방이라는데 심장 터져 죽으라는 건지..ㅠㅠ

와.....내 평생 이렇게 뒤가 궁금한 드라마는 처음 봅니다. [추적자]도 이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저혈압인데 뒷골이 땡겨요. 입에서 욕이 나올 지경입니다. 편성이라도 시간 당겨 그냥 해주던가...;;;;

일주일을 지옥 속에서 보내라는 거네요. 아....살다살다 이런 경우는 처음 보네요. 이거 말이 되나요?

IP : 175.194.xxx.2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몰랐죠.
    '14.12.23 11:14 PM (211.201.xxx.173)

    구동치가 빽곰의 뒷통수를 쳐서 쓰러뜨리고 아이를 데리고 그 현장을 빠져나오죠.
    그 때 하필 빽곰의 쌍둥이형이 구동치를 발견하고 쫓아왔는데 동치는 그게 빽곰인줄 알아요.
    이미 빽곰은 동치에게 뒷통수를 가격당하고 죽었는데 동치는 기절해서 그 사실을 몰라요.
    빽곰의 시신은 구동치의 아버지가 묻은 거 같아요. 아들을 지키기위한 선택이었겠죠.

  • 2. 그게
    '14.12.23 11:15 PM (182.225.xxx.30)

    백곰은 죽은줄 모르고 도망갔는데
    광수가 살아있는게 백곰을 구동치 자신이
    뒤에서 쇠파이프?로 머리를 내려쳤잖아요.

    백곰 사인이 두개골 파손이라고 문부장이
    말해준거에요.

  • 3. 드라마 매니아
    '14.12.23 11:17 PM (175.194.xxx.227)

    그럼 구동치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아이고....이를 어쩌나....ㅠㅠ 발목 잡히는 거 아닌가요?

  • 4. 빽곰
    '14.12.23 11:18 PM (124.49.xxx.150)

    빽곰을 파이프로 치고 도망가면서 두려움에 뒤에서 오는 사람이 빽곰이라고 착각할수도 있을듯해요
    사실은 달려온 사람이 아버지일수도
    아버지가 빽곰 뭍었겠죠?

    짠내나는 구동치 ㅠㅠ
    다음주 결방해서 1/5에 해요

  • 5. 그게
    '14.12.23 11:18 PM (182.225.xxx.30)

    진짜 너무 스릴있고 너무 재미있어 20분 정도
    본 것 같은데 끝나버리네요.

    으휴 오만과편견 보는 재미로 월화기다리는데
    조금 맛보기라도 담주 내용 보여주지
    너무하네요

  • 6. 빽곰
    '14.12.23 11:19 PM (124.49.xxx.150)

    내용은 내용이고 키스씬으로 2주 버틸까봐요 ㅋㅋ
    근데 키쓰신이 꿈인가요 아님 현실인가요
    구분이언가내요

  • 7. 드라마 매니아
    '14.12.23 11:21 PM (175.194.xxx.227)

    요즘은 키스씬을 저돌적으로 찍네요. 임플란트나 금니 같은 거 다 빠지겠어요. 다시 해넣어야 될 듯...ㅎㅎ

  • 8. .....
    '14.12.23 11:21 PM (175.223.xxx.13)

    담주 결방이라니 믿을수가 없네요 구동치가 백곰을 죽이고 그 시체는 동치아버지가 땅에 묻어 버렸겠죠 아 저도 넘 궁금해서 죽겠네요

  • 9. 몰랐죠.
    '14.12.23 11:21 PM (211.201.xxx.173)

    첫번째 댓글을 쓴 사람인데요, 쌍둥이형이 왜 그 사실을 덮었을까 생각했거든요?
    근데 위에 빽곰이란 분의 댓글을 보니 진짜 그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동치가 겁에 질려서 달려오는 아버지를 착각했을 수도 있겠어요. 진짜 그렇네요.
    그리고 동치가 기절한 사이에 현장을 모두 정리한 아버지라.. 으.. 이제 어쩌나요...

  • 10.
    '14.12.23 11:27 PM (223.62.xxx.100)

    영화 보다 재밌고 대본 좋고 대사 좋고 연기 좋고.
    최민수, 참 얄밉도록 연기 잘하네요.ㅎ

  • 11. 아 -
    '14.12.24 12:02 AM (1.234.xxx.69)

    궁금타 ~
    윗님들께 질문요~ 구동치아버지는 언제 나왔었나요?
    구동치 엮이면 또 어떻게 되는 걸까요?
    영화관에 가서 두 시간 보고 나오는 영화가 낫지~ 엥??
    오만과 편견 기다리기 힘드네요.~~~

  • 12. 음..
    '14.12.24 12:28 AM (182.225.xxx.30)

    진짜 다다음주 까지 어떻게 기다리라고 매정하게 눈꼽만큼의 예고도 안주나요?....ㅠㅠ

    걍 제 생각인데 강수가 한별이 아닐까요?
    처음엔 한별이가 강수라고 생각하고 드럼통 물에 질식사 시킨줄 알고 있었고
    그당시엔 아이가 죽어서 공장에 묻었다고 생각?했고 (죽은 시체가 없었으니까)
    진짜 빽곰이 죽어서 한별인지 강수인지 누가 죽었는지 사실을 모르잖아요.

    그래서 나중에 한별이(강수)가 살아있어도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냥 살려준 듯......아님 말고ㅠㅠ


    아 - 님/
    구동치 아버지는 구동치가 열무 데려가서 만났어요.

    그나저나 최민수 연기 진짜 잘하네요.
    최민수가 한 말이 너무 섬뜩해요.
    구동치가 마지막 목격자라고...말할 때 오싹 했어요.

  • 13. 윗님
    '14.12.24 1:00 AM (178.190.xxx.32)

    한별이 죽었어요. 시체도 나왔고. 그리고 강수 신발이 한별이보다 커서 열무가 확인시켜줘요. 죽은건 한별이었다고.

  • 14. 오만과 편견은
    '14.12.24 1:02 AM (178.190.xxx.32)

    여주남주 말고, 손창민 최민수 그리고 오차장역 하시는 그 분들이 주인공이더라구요.
    연기 너무 잘하고 카리스마 터져요.
    극본 쓰시는 분 대단하세요!

  • 15. 아 ~
    '14.12.24 2:45 AM (1.234.xxx.69)

    음,님 고맙습니다.
    생각났어요. 공장관리인 구동치아버지였죠.~~.

    최민수 분량이 원래 계획 보다
    많이 늘었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저는 상남자보다 미소년(개취)과에 쏠리지만 최민수도 잘 됐으면 좋겠네요.

    이 드라마 순~하면서 달달하면서 매력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624 제일평화 세일 언제하나요? 1 샤롱 2015/01/08 1,488
453623 고양파주 청소년에게 다이빙벨무료 상영한대요. 꼭보세요 2015/01/08 460
453622 남편직업 든든하신가요? 14 궁금 2015/01/08 5,749
453621 좋은 학벌에 전업이신 분들... 59 ... 2015/01/08 11,564
453620 이슈 서초 세모녀 살인사건, 중산층의 '상대적 빈곤'이 문제 8 참맛 2015/01/08 2,020
453619 노트북에서 소리가 갑자기 안들려요. 5 도움 2015/01/08 2,234
453618 식당에서 넘어져 다쳤을 경우 6 민뚱맘 2015/01/08 2,813
453617 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지 보존 / 다른 각도에서의 접근 꺾은붓 2015/01/08 650
453616 음주수술한 의사 1개월 자격정지 10 의레기 2015/01/08 827
453615 영어잘하시는분 알려주세요. 6 궁금합니다... 2015/01/08 1,216
453614 많이걸어 온몸이 뻐근하고 아픈데 쉴까요? 더 걸을까요? 5 운동제로 몸.. 2015/01/08 957
453613 암보험 좀 봐주세요 6 jennif.. 2015/01/08 1,154
453612 잘나가는 외국계(구x) 근무하는 여자분들 육아휴직 같은 복지는 .. 2 ㅇ0ㅇ 2015/01/08 2,048
453611 출산 장려포스터 수상작 보고 기가 막힙니다. 31 .... 2015/01/08 6,390
453610 중학수학 2학년 보통 대수파트와 도형파트중 어느것이 더 어렵나요.. 8 궁금이 2015/01/08 3,491
453609 피아노 팔기 5 젠2 2015/01/08 1,628
453608 압구정백야서 백야가 이보희 3 갑자기 2015/01/08 2,911
453607 아미네코 손뜨게 인형 가르쳐주는곳 찾습니다 2 모모 2015/01/08 1,190
453606 얼떨결에 미사참례하고 왔어요 12 8년 냉담자.. 2015/01/08 1,774
453605 예비초등 7살인데 그림을 정말 못그려요 5 나야나 2015/01/08 1,681
453604 아이폰6+ vs. 갤럭시노트 엣지 뭐할까요?? 오늘 신청하려는.. 12 고민고민 2015/01/08 2,264
453603 때비누로 손빨래 해보셨어요 4 모나미맘 2015/01/08 3,035
453602 '한국인 출입금지' ..txt 3 공일오비 2015/01/08 2,260
453601 문자가 왔는데요, 세미래콜센터?라는데.. 5 ~~ 2015/01/08 980
453600 “전라도 차별은 악랄한 내란선동” 3 미투라고라 2015/01/08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