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은 뭐하시는 분이시길래
여러 님들이 글만 쓰면 딱 한눈에
우리네 인생 하며 알아보시는지 궁금해요.
제가 82쿡 한지가 몇달 안되서 정말 모른답니다.
그분은 뭐하시는 분이시길래
여러 님들이 글만 쓰면 딱 한눈에
우리네 인생 하며 알아보시는지 궁금해요.
제가 82쿡 한지가 몇달 안되서 정말 모른답니다.
너무 티나서 보면 알만하거든요
제대로 썻어요.
저처럼 초보들은 잘 모르실 것 같아서요.
ㅇㄹㄴ ㅇㅅ 이제야 알았네요.
절대 안 달아주시는 고고함도 하나의 특징... ㅋㅋ
우리네 인생..
저도 초보라 몰랐는데 뭔가 재밋는 사연이 있는듯 하군요.
제목부터 웃기구요 문체가 남달라서 몇번 읽으니 탁! 알겠어요 저 82죽순이다됐나봐요ㅎ
눈에 띄는 단어가 뜬금 없이 나와요
우리네 인생...
밑에 반포자이 글 이제야 봤네요. ^^
양극화.. 씁쓸함..인생의 굴레.. 쳇바퀴.. 반포자이.. 기득권.. 서민.. 서글픔.. 마트캐셔..
자주쓰는 단어, 표현들이에요.
주로 서민의 애닲음을 주제로 글을 쓰지만 가끔은 반대성향의 글도 써요.
제일 좋아하는게 반포자이같아요.
자주 울어요. ㅋ
음....
별것도 아닌걸 무쟈게 서러운척 ㅋ
웃겨요.
개그맨같애요.
아.. 우리네인생이 그 분이시군요... 저는 닉네임은 몰랐는데...
(어떤 분이냐면, '마트 캐셔 눈에서 절망감을 보았어요' '먹고 살아야겠다고(직장 나가느라) 아침 일찍 버스를 탄 사람들이 가여워 눈물 쏟았어요' ... 이렇게 글쓰는 분이 있어요... 처음에는 그냥 감성이 과한 분인가 생각했는데 그런 글이 되풀이 되고, 그 분 글 읽다보면 평범한 서민(돈 풍족하지 않은 사람)은 죄다 죽어 없어지는 게 그 사람들의 최선의 행복일 것 같은 그런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