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도 안됐는데 이럴수있나요 ㅠㅠ

39 조회수 : 12,413
작성일 : 2014-12-23 19:07:32
좀 부끄러운 이야기인데요 올해 39이거든요
근데 얼마전 집에서 목욕하고 때밀다보니
음모에 흰털이 두개 났어요 ㅠㅠ
머리는 새치도 없는데 이제 흰머리 가끔 한개
그런데 이럴수가 있나요 ㅠㅠ
점점 다 하얘지는건가요
공중목욕탕가서 나이드신 분들 자세히 안봤는데
그렇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폐경이 오는걸까요 ㅠㅠ
무슨일일까요 기분이 안좋아요 ㅠㅠ

IP : 175.223.xxx.2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3 7:20 PM (180.70.xxx.65)

    네. 그럴수 있어요. 그런 사람 많아요.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2. @@@
    '14.12.23 7:25 PM (112.166.xxx.145)

    정상 !!!

  • 3. ㅇㅇㅇ
    '14.12.23 7:30 PM (121.130.xxx.145)

    사람마다 달라요.
    폐경은 45세 전에 했지만
    3년 지난 지금도 머리는 까매요.

    피부든 머리색이든 폐경이든 노안이든
    사람마다 오는 순서가 제각각인 거죠.

  • 4.
    '14.12.23 7:33 PM (126.255.xxx.103)

    48세이신대 흰머리가 없다고요?
    와 부러워요
    흰머리 유전인듯 ㅠㅠ

  • 5. ㅇㅇㅇ
    '14.12.23 7:35 PM (121.130.xxx.145)

    전 엄마 닮아서 그런데
    여동생이 아빠 닮아서 글쎄 .. 30 정도부터 염색 안 하곤 못 살아요. ㅎㅎ
    전 폐경 일찍 온 것도 엄마 닮았구요.

  • 6. 다 그래요
    '14.12.23 7:47 PM (210.99.xxx.199)

    그 나이면 정상

  • 7.
    '14.12.23 7:54 PM (36.38.xxx.162)

    43인데 폐경인가봐요 올초부터 안해요 폐경이 이렇게 빨리오나요? 흰머리도 많이 나긴하는데 폐경이 더 충격이네요 ^^ 제 친구는 서른중반부터 염색하는 친구있고... 다들 그렇게 그렇게 늙어가는가 싶습니다

  • 8. ㅇㅇㅇ
    '14.12.23 8:06 PM (220.121.xxx.203)

    매일 밤새 일하고 공부하고 그럼 20대 후반부터 흰머리 나요.

  • 9. ..
    '14.12.23 11:42 PM (223.62.xxx.57)

    마흔 여자 욕보이려는 의도지? 일베야 추하다 너

  • 10. ,,,
    '14.12.24 5:09 PM (124.194.xxx.90)

    30초반에 대학원 가고 다시 공부하고 골머리 앓았더니 그때부터 횐머리 엄청 나기 시작했어요 ㅠㅠ
    거기도 ...그때부터 나더라고요 흑..ㅠㅠ

  • 11. ..
    '14.12.24 6:25 PM (183.103.xxx.180)

    제가 쓴 글인줄..센스앤더 시티에서도 사만다가 거기 새치땜에 멘붕왔던 장면이 아침에 떠오르더라구요 ㅎ

  • 12. ㅇㅇㅇ
    '14.12.24 7:01 PM (121.167.xxx.237)

    섹스앤더시티에서 사만다 저도 그장면 생각나네요..노화현상은 맞는것 같은다, 흰머리 처럼 빨리 생기는 사람도 있고 안생기는 사람도 있고 그런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888 오스트리아 스타일 잘 아시는 분? 10 000 2015/01/04 2,034
452887 생활수준은 괜찮지만 교육열이 높지 않은곳은 어딜까요? 8 수도권 2015/01/04 3,655
452886 이나영은 요즘 뭐하나요 1 2015/01/04 2,752
452885 최근에 집값이 올랐나요? 15 2015/01/04 4,600
452884 82님들은 단아한거 추구하면서 막말은 왜그렇게 잘하는분들 많나요.. 17 dfg 2015/01/04 2,618
452883 세월호264일) 가슴에 묻어 버릴 수 없는 분들 소식을 듣고 싶.. 12 bluebe.. 2015/01/04 557
452882 불륜녀의 매력?????????? 6 2015/01/04 7,148
452881 지금 살고있는 지역 맘에드나요 5 애기시러요옹.. 2015/01/04 1,317
452880 성북 고등vs 강남고등 8 고민 ㅠㅠ 2015/01/04 1,719
452879 풀*원 어묵에서 곰팡이 폈네요. 18 이런 2015/01/04 3,255
452878 선본 남자한테 제가 먼저 연락해봤자 안되겠죠 22 ㅜㅜㅜ 2015/01/04 5,659
452877 쿨 노래 좀 추천해주세요!!!!! 9 토토가 2015/01/04 1,047
452876 광고대행사라며 블로그 사십에 사겠다고 이웃신청? 5 사기? 2015/01/04 1,795
452875 뭐든지 제 책임이라는 남편...정말 못살겠네요 58 ㅠㅠ 2015/01/04 12,085
452874 누가 낳으랬나? 1 ... 2015/01/04 958
452873 오피스룩 쇼핑몰 6 고구마 2015/01/04 2,757
452872 둘째를 낳아야한다는 생각에 우울하네요 19 .... 2015/01/04 4,751
452871 81년생 이상 싱글 여성분들~ DKNYway로 오세요^^ 26 물수제비 2015/01/04 3,513
452870 집 매매 성사 후 이사 기간은 보통 어느 정도로 잡나요? 3 ... 2015/01/04 1,652
452869 서울 국립현충원에 참배하러 가보신분, 복장은 어떻게 하나요? 3 현충원 2015/01/04 2,176
452868 감금당했던 길냥이 사진 줌인방에 올렸으니 좀 봐주세요 4 앤이네 2015/01/04 1,155
452867 유명쇼핑몰에서 원피스를 주문했는데 일주일이 지나서야 품절이라네요.. 3 양파 2015/01/04 1,563
452866 살면서 부모님한테 해준선물중에 뭐가제일비쌌어요 9 유민 2015/01/04 1,785
452865 박명수는.. 같은말을 해도 왜이렇게 웃기죠? 118 2015/01/04 15,622
452864 오사카, 교토 호텔 추천해주세요 17 눈의꽃 2015/01/04 3,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