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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밍크기피하는 분위기맞나요 82에서만 그런가요?

행복한요자 조회수 : 4,350
작성일 : 2014-12-23 18:17:48
파워블로거들.. 밍크 예찬하면서 엄청 입고 사진찍어대던데 걍 비난할거 예상하는건가요 생각이없는건가요 찬양하는 댓글들은 머구..
IP : 222.118.xxx.24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3 6:21 PM (183.108.xxx.199)

    확실히 돈이 있어도 안사는 사람이 늘어난건 사실이에요.
    페이크 퍼 에 대한 인식도 많이 좋아졌어요.

  • 2. ...
    '14.12.23 6:24 PM (180.229.xxx.175)

    별로 안사고 싶은 마음 드는것 보면 인식이 바뀌는 중인듯해요...

  • 3.
    '14.12.23 6:27 PM (116.32.xxx.137)

    82가 유난인 것도 사실

  • 4. 그냥...
    '14.12.23 6:28 PM (106.149.xxx.32)

    좋은일하며 살자.. 는 차원에서 그런 거 아닌가요.
    저도 동물들 생각하면 눈쌀 찌푸려지지만
    며칠전 옷가게에서 주인이 하도 권유해서 짧고 귀여운 블루빛 모피 하나 걸쳐봤는데 너무 이뻐서 살뻔 했어요. ㅎ 따뜻하고.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 5. 보면
    '14.12.23 6:28 PM (220.77.xxx.51)

    낮에 돌아다닐때 밍크보다는 몽클레어 버버리 같은 고가 패딩, 어디 모임자리는 밍크 이런것 같더군요.

  • 6. 변화
    '14.12.23 6:35 PM (182.208.xxx.154)

    전에는 나도 사볼까? 이런 마음이었는데요.
    지금은 밍크 걸친 여자들이 전혀 이쁘게 보이지않아요.
    물론 사고싶은 마음도 싹 사라졌고요.
    만약 샀으면 장롱안에서 썩고있겠죠
    안사길 다행이라 생각해요.

  • 7.
    '14.12.23 6:39 PM (222.106.xxx.155)

    대낮에 갤러리아 고메 494 가 보면
    여전히 까만 모피가 교복 이던데요.

  • 8. .....
    '14.12.23 6:42 PM (58.148.xxx.146)

    알고는 살 수 없을 것 같은데... 제 주변은 나이 많이 드신 노인분들 말고는 모피에 거부감 있는 분위기예요.

  • 9. ..
    '14.12.23 6:49 PM (211.199.xxx.79) - 삭제된댓글

    딸들과 쇼핑가면 시내서 모피 걸친 사람 가끔 보는데요... 좋아 보이지 않아요.

    어른들이 입는 건 몰라서 그렇겠거니 생각이 드는데 젊은 사람들이 입은 걸 보면 생각 없어 보여요.

  • 10.
    '14.12.23 6:55 PM (211.219.xxx.101)

    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아주 차이가 큰거 같아요
    젊은 사람들은 모피로 된 조끼나 워머 머플러를 많이 하고 다니던데요
    오프라인에서는 특별히 그런 분위기가 있는거 같지도 않아요
    저희 엄마 다니시는 브랜드는 50대들도 많은데 이번 겨울에 밍크를 엄청 많이 팔았데요
    연세 드신분들은 정말 방한복 같이 입으시는거 같은데 젊은사람들은 패션을 위해 입는거 같긴 하더라구요
    더 패셔너블한걸 입고 다니더라구요

  • 11. ㅇㅇㅇ
    '14.12.23 6:59 PM (211.237.xxx.35)

    얼마전에 영화제 할때 작년 같으면 온통 모피였을텐데 (어깨드러나는 드레스에 모피 숄더등)
    올해는 단 한명도 없더군요.

  • 12. 점점
    '14.12.23 7:04 PM (14.52.xxx.164)

    줄어드는 추세 같아요

  • 13. 아호
    '14.12.23 7:04 PM (203.226.xxx.10)

    저도 좀 그렇지만
    대딩 딸아이가 더 잔소리하네요.
    사지말라고.

  • 14. ..
    '14.12.23 7:13 PM (175.223.xxx.161)

    예전보다 줄긴 준 것같아요
    이른바 패피들이 모피보다는 인조모피를 좀 더 많이 입고나오는 것만 봐도... 다른 대체품이 많아져서 그런 걸수도 있지요

  • 15. ㅇㅇㅇㅇ
    '14.12.23 7:25 PM (121.130.xxx.145)

    인조 모피가 예쁜 게 정말 많더라구요.
    보세옷이나 자라 같은 데 인조퍼 조끼나 자켓.
    어차피 유행 타는 패션 아이템인데 인조 모피 괜찮은 거 같아요.
    모피 안 좋아하던 저도 예쁘고 따뜻해 보여서
    하나 살까말까 망설였다니까요.

    전 결혼 때 받은 롱밍크 한 번도 안 입고 20년 째 걸려있어요. ㅜ ㅜ
    그때도 전 싫다는데 시어머니가 강제로 해주신 거예요.
    남들 한테 보여지는 이미지를 굉장히 중요시 하는 분이라 억지로 해주신 건데
    그때도 제가 뭘 좀 알았다면 더 적극적으로 반대했을 걸 싶어요.

    앞으론 모피 입지 말고, 아쉬운 분들은 인조 모피로 멋내세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가 모피 반대하며
    멋진 인조 모피 잔뜩 만들어내면 좋겠어요.

  • 16. ....
    '14.12.23 7:33 PM (223.62.xxx.68)

    전 길가다가도 아가씨부터 할머니들까지 모피입은거 엄청 보고 지인들도 거의 다 입는걸 봐서..잘모르겠어요. 오히려 예전보다 더 많이 입는거같아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도 많이나와서..

  • 17. ㅇㅇ
    '14.12.23 7:38 PM (122.35.xxx.69)

    전 패딩같은데 모자끝에 퍼 달린 것도 너무 싫어요

  • 18. ...
    '14.12.23 7:48 PM (123.199.xxx.57) - 삭제된댓글

    일요일 결혼식 가니 밍크 입은분들 많이 보였어요

  • 19. 제친구
    '14.12.23 8:06 PM (39.7.xxx.136)

    예비 시어머니께서 밍크를 해오라며 ㅋㅋㅋ
    시집잘가는 친구 브럽기도 한데요
    김장 날 전화없으셨던 울시어머니가 훨
    좋아요 ㅋㅋ
    요즘 누가 촌시럽게 밍크입나요
    껍질벗기는 동영상즘 보시길...

  • 20. 촌시러
    '14.12.23 8:12 PM (118.38.xxx.202)

    냄새 나는 동물 가죽 걸치고 다니는 거 마치 동물 시체 엎고 다니는 것 같아요.

  • 21. 본인
    '14.12.23 8:44 PM (114.173.xxx.75)

    자유죠.
    입고 싶으면 입고 안입고 싶으면 안입고...
    남한테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이 제일 안좋아 보이고
    밍크같은거 너무 싫다고 하면서 여전히 걸치고 나오는 사람은 더 안좋아 보이고....
    모피팔아서 기부했다고 하는 거싯인지 진실인지 모르는 말 하는 사람도 있고..

  • 22. ...
    '14.12.23 10:54 PM (182.225.xxx.209)

    얼마전 강남유치원 재롱잔치했는데 거의 반이상은 밍크입고온듯요... 정말 많이 입었더라구요.

  • 23. 미국 동부
    '14.12.23 11:10 PM (71.172.xxx.63)

    요새 확실히 줄어드는걸 느끼는데 제가 사는곳이 부유한 미국 교포들이 많아요.
    몇년전만 해도 겨울에 성당 가면 노인분들 부터 3,4십대들도 모피 입고 오는걸 꽤 볼수 있었는데 작년 올해 확실히 거의 못보았어요.
    저만 해도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고는 못입겠고 몇년전 언니가 하나 사고 싶다길래 얘기해줬더니 포기했는지 안샀더라구요.

  • 24. 강남에
    '14.12.24 12:17 AM (1.240.xxx.189)

    아직도 많ㅇ입어요
    젊은여자고 나이든분이고...실제로욕하는분위기
    아니잖나요?

  • 25. ...
    '14.12.24 1:13 PM (223.62.xxx.43)

    입고 나가면..누가 머라하는것도 아닌데..괜시래 맘에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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