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은 30대이하 젊은이들을 위한 도시

ㅁㅁ 조회수 : 1,207
작성일 : 2014-12-23 17:20:56
어떤프랑스 작가인가가 그랬다는데
서울은 30대이하 젊은이들만을 위한 도시라고..
40대 넘으면 어디가나 홀대받고 
즐길게 그만큼 없다는 거죠..

그 말도 사실인것같아요
물론 어느나라나 도시생활이 좀 그런건 있지만
우리나라는 유독 외모 별로고 나이 많고 이런거에 차별 많은것같기도해요..

40대넘으면 매년 해외여행다니는거 목표로 사는데 과연 ㅠ 
저도 사실은 20대 30대때 너무 재밌게 특히 20대때 너무나 즐겁게 살아서(주말마다 파티하고..
일년에 두번 여자친구들과 해외여행다니고)
40대 넘으면 무슨 재미가 있을지..(아이들 키우는거/일하는거 말고요)  싶긴하더라고요..

아이들크는거//일하는거에 만족하고 살아야하는건지..
IP : 59.8.xxx.2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ㅓㅓㅓ
    '14.12.23 5:27 PM (220.121.xxx.203)

    전 2,30대에 파티하고 친구들과 여행 다 못해봤어요.
    술자리 같은데는 싫어해서 1년에 두 세번 밖에 안가고 노는걸 싫어해서요.
    그래도 놀게 많아서 즐거운데.. 40대가 돼도 비슷하게 재밌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 2. 난알아요
    '14.12.23 7:21 PM (110.70.xxx.47)

    저 40대인데 서울에서 콘서트 공연 자주 보구 친구랑 재즈바도 가고 맛난 것도 먹고 좋은데도 잘 다녀요.
    90년대 학번 70년대 출생
    제 주변 보면 저희 세대가 정신과 문화욕구가 20대30대 못지 않아요.
    우리가 서울을 잘 즐기며 젊게 사는 첫세대가 되죠 뭐.

  • 3. ㅎㅎㅎ
    '14.12.23 7:36 PM (126.255.xxx.103)

    우리가 서울을 잘 즐기며 젊게 사는 첫세대가 되죠 뭐.2222
    좋은 말씀!!
    서울이 늙어가고 있으니 곧 중후한 맛도 알게 될겝니다!!!
    저도 서태지 세대

  • 4. 마자요..
    '14.12.23 10:36 PM (112.149.xxx.46)

    엑스세대. 오렌지족..
    정우성 이영애 장동건 연예인중 가장출중..같은또래라 그또한좋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517 아이크림 추천바랍니다. 저렴버전으로요. 14 여보세요 2014/12/27 3,810
449516 남편몰래 이혼을 준비하려 합니다 18 dalda 2014/12/27 14,533
449515 집중력이 많이 부족한 초등학생 과외 해보신 분 계신가요? 2 톰슨가젤 2014/12/27 1,409
449514 유오성은 잘생긴 얼굴인가요?? 12 푸른소금 2014/12/27 2,976
449513 지방직 공무원 몇년마다 근무지 옮기나요? 2 궁금 2014/12/27 2,964
449512 불면증 2 파란하늘보기.. 2014/12/27 868
449511 부동산 중개수수료율 인하 아직 전인가요 -전세 4 nnn 2014/12/27 1,003
449510 홍대입구역 인근 '박근혜 대통령 규탄' 삐라 살포 5 ... 2014/12/27 1,274
449509 나이지리아 소녀 부모의 강요로 자살폭탄테러에 지원 2 ........ 2014/12/27 971
449508 피부과와 피부관리실이 어떻게 다른가요? 3 꿀피부? 2014/12/27 2,174
449507 집 잘 못 구했어요 ㅠㅠ 7 pp 2014/12/27 3,471
449506 아직 안주무시는 분들 저랑 함께 해요 36 함께 2014/12/27 3,476
449505 여러분 감사합니다 4 ... 2014/12/27 679
449504 한자, 컴퓨터 준비해야하나요? 2 해피러브 2014/12/27 591
449503 자상한 남자가 나이 드니 좋으네요 4 염장 2014/12/27 2,922
449502 의료사고 입증 개선법 서명 부탁드립니다. 5 힘을내 2014/12/27 454
449501 무례한 사람들 안 만나고 살려면.... 5 gogo 2014/12/27 2,538
449500 남자친구한테 공황장애 같다고 말했어요. 2 .. 2014/12/27 2,157
449499 남편이랑 싸웠는데 좀 봐주세요 9 a 2014/12/27 1,819
449498 성북 학군 아시는분? 4 2014/12/27 1,297
449497 남편이 백만원을 주네요... 당황... 28 허걱 2014/12/27 17,659
449496 오잉? 동대문 언냐 글 어디루 가쪄요? 5 건너 마을 .. 2014/12/27 2,576
449495 부부가 같이 코 골면 서로 불편한거 못 느끼나요 1 병원 2014/12/27 686
449494 꼭 안아보고 싶은 아이? 18 이쁘다. 2014/12/27 3,822
449493 새로 이사온 윗집도 막상막하일듯한 불길한 예감.... 에휴 2014/12/27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