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학동역 근처 착한 동물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dd 조회수 : 976
작성일 : 2014-12-23 16:57:29

울 강쥐 1.3킬로그램짜리 조그만 치와완데..

그저께부터 갑자기 손도 안댔는데 깨갱깽하고 웅크리고 있다가

좀 나아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쌩쌩하게 밥도 잘 먹다가..

또 손만 대도 깨갱하며 우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멀쩡해졌다가 울었다가를 반복하니 계속 좀 지켜봤는데 아무래도 내일쯤 병원에 가보려구요..

강남 논현동 근처 과잉진료 안하는 친절한 동물병원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ㅜㅜ

미리 감사 드려요.. 

IP : 14.63.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잉진료 논현역
    '14.12.23 5:03 PM (211.245.xxx.20)

    3번 출구에서 쭉 신논현역 방향으로 내려 가다 보면 있는 라**동물병원만 조심하면 됩니다

  • 2. 논현
    '14.12.23 5:19 PM (14.52.xxx.6)

    충현동물병원이 젤 크지 않나요? 저는 거기 다니지 않는데 저희 개 보던 샘이 그리로 옮기셔서 몇 번 간 적 있어요.

  • 3. 학동역
    '14.12.23 5:21 PM (218.48.xxx.126) - 삭제된댓글

    저희 강아지 다니는곳인데요 골목안에 있어요. 다정동물병원입니다.

  • 4. dd
    '14.12.23 5:31 PM (14.63.xxx.31)

    글쿤요..
    전 몇해 전 강쥐가 어디에 부딪혔는지 한 쪽 눈을 껌벅거려 도산대로에 있는
    **멍멍병원이라는 데를 갔었는데.. 프래시를 비춰보더니 눈알이 튀어나오고 빠졌다며,
    이미 실명했다는 거예요.. 눈꺼풀이 간신히 눈알을 지탱하고 있대나 어쨌대나..
    저는 별 차이를 못느껴 치와와 눈알은 원래 좀 나와 있다고 했더니
    엄마라는 사람이 자기 강쥐 눈알이 나온 것도 모르냐며
    당장 눈알을 떼내는 수술을 해야지 안그러면 큰일 난다고 해서..
    제가 엉엉 울며..어차피 수술하는 거라면 하루만 더 데리고 있다가 내일 하겠다니
    약 하루치 지어주고 15만원인가 받고 내일 꼭 오라더군요..
    집에 데려다놓고 슬픈 마음으로 회사에 갔다오니 글쎄 눈이 껌벅거리지도 않고 멀쩡해진 거예요.
    그 이후 12살까지 잘 살다 사고로 갔는데..ㅜㅜ
    지금 생각해도 멀쩡한 내 강쥐 눈알 파일뻔한 끔찍했던 일..
    내 옆집 사는 총각들 강쥐도 어디 넘어져 약간 절뚝거리는 강쥐 다리를 그 병원 가서 잘라냈다고 하더라구요..ㅜㅜ 돈도 수 백 들어가구..
    제가 이래서 동물병원을 잘 못믿게 되었는데..
    어디 정말 양심적인 곳 없는지..

  • 5. ㅇㅇ
    '14.12.23 5:35 PM (14.63.xxx.31)

    25시동물병원은 어떤가요?
    검색해보니 좀 나오긴 하는데 한 번도 안가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498 개가 산책만 다녀오면 흥분해요ㅠㅠ 11 다시한번 2014/12/29 2,583
450497 질염인데 비뇨기과 가도 되겠죠? 9 고통 2014/12/29 5,588
450496 사주보고 왔어요 9 ... 2014/12/29 4,119
450495 박 대통령 비난 전단·낙서. 유포자 잡았다고...... 1 다다닭 2014/12/29 1,061
450494 40대중반 진주세트 나이들어 보일까요? 1 진주 2014/12/29 1,714
450493 잠 많은 중학생, 습관 어떻게 고치나요? 8 ㅜㅜ 2014/12/29 1,894
450492 여성호르몬 많으면 살 잘 찌나요 4 ㅇㅇ 2014/12/29 12,902
450491 학원비 밀리신 학부모... 31 자식에게부끄.. 2014/12/29 8,284
450490 결혼 19년차 입니다 11 na 2014/12/29 4,529
450489 윗집여자가 아들 공기업 들어갔다고 자랑이 대단해요 70 .. 2014/12/29 27,343
450488 화상영어 저렴하고 좋은곳 있나요? 2 초등영어 2014/12/29 921
450487 시부모님 두 분다 살아계십니다...? 9 맞는표현인진.. 2014/12/29 2,042
450486 시어머니 이정도면 대한민국 1%? 40 셤니자랑 2014/12/29 6,400
450485 김장김치말이 나와서요. 1 vv 2014/12/29 606
450484 요리에센스 연두?? 4 아이쿰 2014/12/29 2,979
450483 개인회생이라는 제도 알고있어야겠네요 읏쌰 2014/12/29 1,324
450482 국민건강검진에 대해 여쭤 봅니다. 6 ㅇㅇ 2014/12/29 739
450481 아이들 키우는데도 도움이될자격증 있을까요? 2 자격증 2014/12/29 589
450480 우리나라 우유가 외국 우유보다 맛이 없는 이유 7 참맛 2014/12/29 5,060
450479 12월 29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4/12/29 1,455
450478 초3아이 학원비 한달에 얼마나 들어가나요? 21 휘청 2014/12/29 6,161
450477 성격 관련 직업 좀 찾아주세요. 고민 2014/12/29 551
450476 요새 경기 진짜 어렵죠? 연말느낌이 없네요. 4 한산 2014/12/29 1,581
450475 젊은 엄마들끼리 모이면 줄임말 안하는게 더 이상해요.ㅠㅠ 13 ㅎㅎ 2014/12/29 2,716
450474 인플란트는 몇살때해야 할까요....? 6 아기호랑이 2014/12/29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