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과의 능력차이로 결혼반대,,, ㅜㅜ

,,,,,,, 조회수 : 7,289
작성일 : 2014-12-23 16:47:15

한의원 다니다가

한의사님의 대쉬로 만나게되었네요,,

 

전 대학교 졸업하고 그냥 평범한 직장인 이랍니다.ㅜㅜ

 

이제 1년 연애하고 슬슬 결혼얘기 오가고 있는데

아직 다가온 일은 아니지만

시댁쪽에서 맘에 안들어할까바 걱정되 죽겠네요,,,,ㅜㅜ

 

사실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제가 생각해도 좀 능력차이가 심한거 같다 생각하여 남친에게 솔직히 말하고 헤어지려 했지만

남친이 괜찮다며 잡아줬는데,,,,,,

 

이제 남친이 연말에 부모님께 말씀드린다는데,,,,

사실 너무 겁부터 나네요 ㅜㅜ

 

 

IP : 61.106.xxx.1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14.12.23 4:49 PM (110.70.xxx.75)

    반대죠. 내딸 내아들이면 혼자 살라겠네요
    죽숴 개주는것도 정도것이지

  • 2. ㅇㅇ
    '14.12.23 4:50 PM (220.121.xxx.203)

    그래그 헬 투 미, 영화추천

  • 3. ㅇㅇㅇ
    '14.12.23 4:51 PM (211.237.xxx.35)

    직장도 연봉도 훨씬 더 많던 제가, 백수나 다름없고 나이는 저보다 훨 많은 남편 만나서
    집안 반대 무릎서고 결혼해서 20년쯤 됐네요..
    원글님이 할수 있는 일은 없어요. 그냥 남친에게 힘을 주는 일뿐..
    이 경우 집안 반대나 감당은 남친이 해야겠죠..
    혹 남친 부모님이 반대한다고 해서 너무 섭섭해 마세요.

  • 4.
    '14.12.23 4:52 PM (110.47.xxx.21)

    죽숴 개주는거라니...
    그럼 한의사 결혼상대는 어떤사람인대요?
    요즘 한의원 장사도 안되고 별볼일없던데...

  • 5. ...
    '14.12.23 4:55 PM (182.226.xxx.93)

    인연이 있으면 잘 되지 않겠어요? 한의원에서 같이 일할 수도 있을거고. 다른 장점이 많은 아가씨라면 반대 안할 것 같은데요. 모든 집안이 다 손익 따져서 혼사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무슨 죽을 쒀서 어쩌구 그런 소린 무시하세요.

  • 6. ㅇㅇ
    '14.12.23 4:56 PM (220.121.xxx.203)

    님은 지금 하는 일이 구체적으로 뭔데요? 그리고 꿈이 뭐에요?

  • 7. ,,,,
    '14.12.23 4:58 PM (61.106.xxx.161)

    전 한의원에 환자로 다녔던 겁니다,,,,,

  • 8. ..
    '14.12.23 5:00 PM (223.62.xxx.100)

    원글이 조무사란 글이 어딨다고..
    본문 좀 읽고 댓글 답시다.
    여차하면 댓글이 산으로 가겠네...

  • 9. 집안이랑
    '14.12.23 5:00 PM (180.65.xxx.29)

    직업은요 설마 노후대책 없고 그런건 아니겠죠?

  • 10. 이 글은 지우시는 게 나을듯
    '14.12.23 5:02 PM (121.190.xxx.82)

    아무런 도움안되는 글만 주르륵 달릴 겁니다.
    백인백색.

    그럴 확률이 높다고 해도 그 집에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면 또 다르고.
    그러니
    상관마시고 차라리 이 글 지우고 영화라도 한 편 보세요~ ㅎㅎㅎ

    ^^

  • 11. ㅇㅇ
    '14.12.23 5:02 PM (220.121.xxx.203)

    아주 희망없는 직업 아니라면 모든 일은 상위 1프로 안에 들면 다 비슷비슷 해져요. 님의 직업에서 혹은 하고 싶은 꿈의 직업에서 상위 1프로가 되면 되죠.
    그때까지 남편분이 한의원에서 돈 벌어 외조하구요.

  • 12.
    '14.12.23 5:02 PM (211.114.xxx.137)

    믿어야죠.남친을. 두렵긴 하시겟지만. 하루이틀 고민된 사항은 아니실텐데...

  • 13. 자신감
    '14.12.23 5:05 PM (58.225.xxx.118)

    자신감을 가져요..
    내가 이 사람 맘 편하게 내조할 수 있는 최고의 아냇감이다 딱 맘 먹고
    그 점을 어필해봐요.
    조건이야 뭐.. 이미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 14. 나니오
    '14.12.23 5:29 PM (211.192.xxx.230)

    참 사람들 못됐네. 평범한 직장인이 한의사만나면 안되는겨?? 참나..

    화이팅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161 뉴스펀딩] 우리 딸, 이제 집에 가자 - 위안부 피해 소녀들의 .. 4 다음 뉴스펀.. 2015/08/27 664
476160 유쾌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추천해주세요 6 영화 2015/08/27 3,013
476159 길에서 싸웠던 원글이입니다. 답글을 본문으로 달아요.ㅠㅠ 43 thvkf 2015/08/27 9,110
476158 집근처 바람쐬러 나왔는데, 외간남자가 빤히 처다봐요ㅠㅠ 10 무서워요ㅠ 2015/08/27 4,256
476157 진심 시댁 멀리서 살고 싶다. 5 랄랄 2015/08/27 3,021
476156 개인연금 3 ㄱㄱ 2015/08/27 1,240
476155 이게 성추행인가요 어째서? 10 끝사랑 2015/08/27 2,607
476154 버버리 프로섬 직구되나요? 직구 2015/08/27 671
476153 녹조라떼 낙동강이 제일 심한가요? 근데 2015/08/27 412
476152 정신승리 글도 많이 보여요. 2 가끔보면 2015/08/27 1,037
476151 이상구박사에 대해서 궁금(2) 5 궁금해서 찾.. 2015/08/27 1,979
476150 검사가 된 꿈 2 우짜라꼬 2015/08/27 955
476149 혹시 파스가 ㅅㅅ를 유발하기도 하나요???? 16 들락날락 2015/08/27 3,777
476148 이혁재 부인 아직도 교사하나요? 24 궁금 2015/08/27 31,354
476147 강아지 자랑 좀 해 주세요. 41 대리만족 2015/08/27 2,857
476146 강용석도 이상하고 사람들도 이상하고 20 이상한세상 2015/08/27 5,179
476145 진상한테 진상이라고 말해 본 결과... 10 ..... 2015/08/27 4,306
476144 카카오톡을 pc버전으로 설치할수 없죠?? 폴더폰 이면... 6 hh 2015/08/27 1,393
476143 다른 세대에 대한 예의 5 ㅇㅇ 2015/08/27 1,294
476142 총각무우김치 알타리김치 왜 잘 안될까요? 5 chdrk 2015/08/27 1,828
476141 추억의 드라마 7 2015/08/27 1,702
476140 1주일만에 집을 또 이사가는거 가능한가요? 4 김효은 2015/08/27 2,309
476139 유럽에 변기커버 없는 공중화장실 ( 일체형 변기) 15 .. 2015/08/27 10,155
476138 모유수유 6개월 아기 두고 취업...고민되네요.. 9 고민중 2015/08/27 1,461
476137 추위에 공포까지 느끼는 사람인데요 8 춥다 2015/08/26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