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요리잘하는 분에게
비법을 물으니 맛을 상상하라고..
혹 연주 잘하는 분들도
음을 상상해서 치시는 건가요
물론 기본적인 화성이나 코드는 알고 있겠지만..
예전에 요리잘하는 분에게
비법을 물으니 맛을 상상하라고..
혹 연주 잘하는 분들도
음을 상상해서 치시는 건가요
물론 기본적인 화성이나 코드는 알고 있겠지만..
저는 그래요.
화성이나 코드에 관심 많았고 딱히 반주를 배운 것은 없지만
피아노 반주는 제가 다 도맡아 했어요.
선천적인 재능이 아닐까 싶어요.특화된.
같이 피아노 배운 친구들 중 피아니스트가 된 애들도 있는데
반주는 잘 못했어요. 대신 대곡들을 콰콰쾅 참 잘 쳤죠.
참 그리고 반주는 자기가 돋보이려는 사람은 안돼요 ^^
화성문제인것 같아요
화성을 체계적으로 배웠거나 아님 많이 쳐본 경험에 의해서 저절로 화성을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화성이란게 수학적이기도 하고 다음 화성으로 자연스럽게 연결 될때 반주가 자연스럽거든요
같은 화성을 쓰더라도 자연스러운 자리바꿈에 의한 연결에 의해서 매끄럽게 되는것같습니다~^^
선천적인 재능 같기도 해요^^;
피아노 학원 문 앞에도 안가본 저..피아노 배운 친구보다 반주 더 잘했어요..
학원도 없어 어떻게 독학을...ㅎㄷㄷ
너무 하고싶고 너무 좋아해서 공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