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생활을 안해봐서인지.. ㅠㅠ
(대학때도 술자리는 안나갔고 , 직장생활도 1년도 안했고... )
봉사활동같이 하는 분들과 어제 술자리를 햇는ㄷ ㅔ
정말 불편했어요 ㅠㅠ
대부분 참 좋아하는 사람들인데도 .. 그중에 마음안맞는 인간들도 몇있긴하지만..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 남의 얘기 참 재미없어요 ㅠㅠ
나랑 아무~ 상관도 없는 가쉽들...
술에 취해본 기억이 다섯손가락 꼽을 정도인데.. 속이 부대끼는것외에
달라지지도 않고... 술취해도 이야기가 술술나온다거나 하지도 않고...
도대체 뭔재미로 이런걸 하나 싶어요 ㅠㅠ
누구는 이런날 풀어야지 언제 하나 ...하던데
풀리는게 아니라 쌓이네요 .. 내 시간 아깝고.. 앞으로는 가지 말아야겠다 싶은--;
제가 궁금한건요... 술자리가 재밌어 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같은 이유로 술자리가 싫은 분들계세요?
아주 마음맞는 사람들과만 한번 마셔볼까 싶기도 하고......
밤새 마셔도 내가 취햇구나 싶긴한데.. 실실웃음이 많아지는것외엔
말 조심하거나 행동조심하는것도 전혀 달라지지 않으니
평소랑 똑같은 내 모습에 답답해요 -_- 다른사람들은 한잔 마시고도 취했다며
별소리 다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