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프팅관련... 조언좀 ㅠㅠ
1. ...
'14.12.22 11:32 PM (175.119.xxx.20) - 삭제된댓글실리프팅이 반대할정도의 거창한시술아님..특이 울트라브이리프팅은 처음접하기 부담없고 효과도 좋아요 그냥 피부관리하는것임.주기적으로 실을 넣어서 관리한다는 차이점이더라구요 .v리프팅
2. 피카소피카소
'14.12.22 11:33 PM (175.223.xxx.2)아무래도 전문가적 조언이 필요하신 둣해서 망설이다 댓글답니다.
리프팅은 약 세단계로 분류해 볼 수 있어요.
1. 울쎄라나 울트라 포머같은 특수초음파 리프팅은 가장 기본적이고 조직자체를 젊어지게 힙니다.
전 1 단계부터 많이 권유하는 편입니다.
2. 그러나 수십년에 걸친 커튼살처럼 접혀지고 늘어진 조직은 1번만으론 안됩니다 .
물리적으로 당겨줘야 하므로 실의 형태를
갖춘 재료로 당기면서 지지해주는 장력이 있어야 외형의 변화가 이뤄지는 겁니다.
1,2 번은 예방 및 치료까지 포함된 시술이라 적극 찬성입니다.
더 나이들어 3번 안면 절개를 통한 수술적 라프팅을
하지 않으려면 예방을 잘해야 하는 것이랍니다.
결론은 실리프팅은 수술전 단계에서 해볼 수 있는 비교적 보편화된 좋은 시술입니다.
의사인 저와 제 언니, 엄마 , 친구 등 주윗분들은 많이 하셨어요.
고민하시기 보단 좋은 병원에서 구체적 상담받아보시길 권유합니다.3. ...
'14.12.22 11:39 PM (125.186.xxx.76)피카소 피카소님이 의사셧군요. 제가 다녓던 피부과의사도 자기얼굴에 자기가 실리프팅 시술하더라구요
4. 피카소피카소
'14.12.22 11:42 PM (175.223.xxx.2)아..예약전까지 가셨군요^^;
윗분께서도 좋은 의견주셨는데 제가 밀씀드린 실리프팅과는 조금 다른 것이긴 해요.
실리프팅도 재료에 따라 윗분 말씀대로 콜라겐 조직재생을 통한 가벼운 실리프팅과
제가 말한 조금 더 깊은 조직을 당겨주는 리프팅으로
단계가 구분됩니다.
울트라 브이실리프팅은 보다 간단하니
그것부터 시도해보셔도 되겠네요.^^5. 볼살이 너무 내려앉은...
'14.12.22 11:47 PM (218.51.xxx.5)정말 피카소님 말씀처럼
저는 볼살이 커튼처럼 ㅠㅠ 처져 앉아서 담주 정도에 절개 리프팅 수술 받아 볼려고 해요.
상담했는데 최종적으로 절개가 맞다 생각이 저의 경우엔 들더라구요.50대아짐...^^6. 피카소피카소
'14.12.22 11:53 PM (175.223.xxx.2)...님 안녕하세요^^
바로 윗분님^^ 50대시면 절개술도 심부실리프팅도
다 적응증이 되시겠군요.
이왕 하시는 거 씩씩하게 하셔서 현대의학의 좋은 수혜자가 되시길 빌어요^^7. 실 하지 마세요.
'14.12.23 12:00 AM (221.146.xxx.246)미국은 이 시술을 시작한지 오래 되었는데 베버리힐즈 같은데 보면 입가에 조커처럼 길게 입가부터 볼까지 칼맞은 것 같은 여자들 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피부가 고르게 늙어야 되는데 그 실 수술 받고 나이 먹으면 실 심은 부분만 그대로고 나머지는 쳐지면서 그렇게 되는 거였어요.
징그럽고 수술해도 못없앤다고 했어요. 녹는실도 피부의 일부분만 일정한 힘을 가한 상태로 오래 두는거잖아요. 피부는 고르게 노화가 되어야 울퉁불퉁해지지도 않고 자연스러워요.8. .피카소피카소님
'14.12.23 12:07 AM (61.77.xxx.193)감사해요.. 제가 임플란트를 하느라고 이번에 입주위가 정말 갑자기 많이 쳐져서 고민이 많았거든요 근데 주위에서 결사적으로 반대를 하니 참내...
9. ..
'14.12.23 12:09 AM (61.77.xxx.193)일단계먼저 해볼까 싶네요 그럼...
10. 실리프팅 후기 읽어보면
'14.12.23 12:14 AM (125.176.xxx.134)고르게 당기지 않아서 울퉁불퉁. 경악했어요.
이십대 젊은애들이 왜 할까 싶은데.. 난리도 아니예요.11. 지워니22
'14.12.23 12:15 AM (1.233.xxx.63)실리프팅 해봤어요 좋으면 사람들이 게속 하겟죠 브이라인은 금방 쳐지고 실을 안에 넣으니 조금 탱탱하려다
돌아옵니다 제대로 약간 절개와 리프팅 같이 하는것도 나오던데 차라리 그런게 나을듯 제대로 하고싶음
그런거하세요 어떤것이든 차라리 나이가 많은 60대나 확 차이가 나겟죠 얼굴 리프팅은 생각만큼
그거 늘 유지하려면 돈도 게속 들고 어느정도 관리차원 이거다 이런건 없는듯 지속적으로 돈으로 발라줘야
가능할듯12. 푸들푸들해
'14.12.23 12:18 AM (175.209.xxx.18)실리프팅 비추요. 비용 고생 대비 유지기간도 얼마 안됩니다. 부작용도 너무 많구요 (의사실력이 좋다고 해도 환자 살성이나 상태에 따라)
13. ....
'14.12.23 12:42 AM (112.144.xxx.100)가성비 무지 낮음.
얼마 안 있어 도로 돌아옴.
작용에 비해 부작용은 치명적임.
이상 주변 시술자들 눈물어린 고백임.
즐대 하지 마삼.14. .....
'14.12.23 12:48 AM (112.144.xxx.100)연예인들처럼 혹은 재벌 2세나 그 식솔들처럼
상상할 수 없는 액수의 돈을 주기적으로 처바를 능력이 안 되는 사람들이
현대의학의 수혜자가 되긴 무지 어려움.
적당한 비용 적당한 관리로 부작용 없이 얼굴 처진 거 들어올릴 수 있다면
늙는 여자들 거의 없을 것임.
시차만 있을 뿐 사람은 모두 늙는다는 걸
나 역시 예외가 아니므로 그들 중 하나로 늙어간다는 걸,
그것이 결코 나쁜 게 아니라는 걸,
지혜롭고 현명하게 받아들이며 사는 게
가장 바람직함.15. 푸들푸들해
'14.12.23 12:56 AM (175.209.xxx.18)ㄴ 정확합니다
16. 피카소피카소
'14.12.23 8:07 AM (175.223.xxx.2)실리프팅 반댜하시거나 실망하신 위의 분둘 말씀 일리있으세요. 그러나...매우 중요한 게
1. 어떤 시술이던 합리적인 기대치를 갖는 게 중요하고 환상을 가지지 않는다면 실망하지 않습니다.
2. 비용 설명드리자면 보편적이 되었다면 많이 저렴해졌다는 거죠.
압구정 청담동 사람들 혹은 연예안들만 하던 시술이
누구나 가눙한 곳이 한국이예요.
들어가는 재료비가 비싸서 이익도 없지만
필수적인 분들이 많기에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3. 수술로 해도 심지어 다시 늘어나는데 이것도 영구적이지 않다는 게 사실 굉장한 장점입니다.
위 미국예처럼 고정실로 한 경우 과거의 벙식이구요
현재 노화를 억지로 막는 게 아니라 1~2 년정도
유지되면서 속도를 현저히 늦추는 거예요.
의학 발전은 매우 빠르고 많은 돈도 들지 얺아요.
다만 합리적인 잣대와 신뢰를 가지면 될 듯해요.
피부에서 노화란 건겅을 잃는 것과 비슷해요.17. .....
'14.12.23 9:09 AM (218.234.xxx.133)윗분은 너무 나가신 듯... 비약이 너무 심함..
관계자가 기껏 답변 달아줬더니 성형외과, 피부과 의사들 매도하고 앉음...
그럼 피부과 의사가 피부과 시술하면 이런 게 좋다라고 말하지, 뭐라고 함?
그리고 뭐가 단점인지, 후 과정까지 조곤조곤 설명해줬구먼...
좀 더 나가면 전국 성형외과, 피부과 의사한테 황산 붓겠네, 아주..18. ...
'14.12.23 9:11 AM (112.144.xxx.100)윗님이야말로 너무 나가시네요.
원론적인 걸 말했을 뿐인데
황산을 붓다뇨.19. 실로 고정해 두었다고 해서
'14.12.23 11:36 AM (221.146.xxx.246)노화를 늦추는거 아닙니다. 오히려 그 부분 근육의 셀프 지지력을 약화시켜서 실이 다 녹았을때는 정상적인 노화 속도보다 더 빨리 노화된다고 합니다. 제가 미국에서 학교 다닐때 밤에 할 일도 없고...미국에 다큐멘터리나 성형전문 채널을 많이 봤어요. 미국에는 별 사람이 다 있어서 여기서럼 다 같이 힘모아서 밥그릇 지키는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라 꼭 돌출 발언해서 치고 나오는 의사들이 있어서 그런 사람들이 토크쇼 이런데 나와서 막 폭로하고...남이 시술한거 자기가 고쳐주면서 이전 시술에 뭐가 문제였는지도 지적해요. 그만큼 경쟁이 치열합니다.
연예인 수술 사진 올리고 차트 만들어서 무슨 시술을 했으며 현재 무슨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이런 것도 하구요. 전 그때 느낀게 잘 먹고 얼굴 건드리지 말고 곱게 늙자. 시술을 하더라도 60살 정도 넘어서 더 잃을것 없을때 그때나 조금씩 하자 이렇게 결심 굳혔습니다.20. 피카소피카소
'14.12.23 2:39 PM (175.209.xxx.43)제 댓글에 책임을 지려고 다시 들어왔습니다
미국예를 들 필요가 없답니다
미국과 한국은 의료 에 대한 사회 기반이 다르고 또 셩형 미용시술에 대한 생각도 많이 다르지요.
우선 질병에 고나하여는 의료보험 체계가 모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보험이 정말 친서민적이고 좋은 방법이라 유사한 오바마 케어가 미국에도 도입된 걸로 보다시피 미국이라고 다 최선은 아닙니다
미용시술에 있어서도 오히려 한국이 미국보다 의사나 환자들이 얼리 어댑터 라고 보심 됩니다.
1. 윗분 것정처럼 실리프팅이 다 노화예방을 보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단계별로 초음파 리프팅을 1순위로 권장하지요
2. 그러나 1 번만으로 와형의 실루엣이 많이 늘어난 경우까지 고칠 수없을 때 실의 형태를 띈 특수 콜라겐생성 물질로 지지를 해주는 것이랍니다.
3. 미국의 그런 방송들은 역시 상업적이라고 보심 됩니다.
정말 그 지적하는 의사조차 지적을 당하지 말란 법도 없고 방송에 나와 하는 말을 다 믿긴 무리수입니다.
도대체 보편적이고 잘 교육되어 배출된 정상 의사들말고
방송에 나와서 남의 잘못을 손쉽게 지적하는 의사를 더 믿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21. 한국이 미용 어얼리 어답터라니...
'14.12.23 3:23 PM (221.146.xxx.246)웃음만 나오네요. 저 실리프팅을 제가 미국에서 본게 20년도 전입니다. 미국에서는 그 당시에도 이미 이 시술을 시작한지가 오래 된 사람들이 나오고 있었으니 정말 오래 된 시술인거죠 임상도 다양하게 나오는 상황이였구요. 제가 공부 마치고 한국에 들어와서 한참 있으니 실을 건다 어쩐다 새로운 기술이 나왔네 하더군요.
그리고 티비에 나오는 그 의사들이 듣보잡이 아닙니다. 하버드의대 나오고 베버리힐즈에서 영화배우들 수술해주는 저명한 의사들 그런 사람들 나오는거예요. 소위 스타닥터들이죠. 미국방송 본적도 없으시죠?
그리고 아까는 노화를 늦춰준다더니 갑자기 왜 또 다 보장하는건 아니라고 하시는거예요?22. 피카소피카소
'14.12.23 6:04 PM (175.209.xxx.43)윗분님..
말꼬리 잡으려면 끝도 없어요.
20년전의 실리프팅을 이 시대에 논하려는 건 설마 아니시겠지요?
20년전은 한국의 제반 여건상 미용성형시장이 성숙되지 않았을 때라 보편화되지 못햇을 뿐이예요
2014년 현재를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그 방송 당연히 제가 볼 필요가 없지요.
우리나라 서울대 나오신 원장님들중 실리프팅 많이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하버드대 예를 들 필요가 없으세요.
단지 정확한 최신 정보를 아신다면
신뢰할 만한 의료진 혹은 병원을 부디 만나셔서
미국과는 비교도 안되는 비용으로
미국에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시술을
한국에서 조심스럽게 해보실 수도 있는 거겠지요.
과도한 환상은 가지지 마시고
차근 차근 피부건강을 위해 치료를 받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피부가 그것을 증명해줄 겁니다.23. ***
'14.12.23 10:30 PM (112.144.xxx.100)뭐든 새로 개발된 상품, 전문가인 양 나서서 홍보해 대면서
이 상품은 기존의 치료법의 문제를 개선한 거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부작용은 적으며, 환상만 가지지 않으면 효과적이다 어쩌구...
그런데 바로 얼마 전까지 그 기존의 치료법도 동일한 방식으로 홍보했던 거 기억 못하나 봅니다.
노화는 질병이 아니라, 인간이면 누구나 맞게 되는 당연한 순리예요.
힘든 육체노동으로 불가불 주름 많아진 가난한 여성들,
다들 불쌍한 환자들입니까?24. ***
'14.12.23 10:36 PM (112.144.xxx.100)정말 비용 대비 효과적인 시술법이라면
의사가 나서서 이런데 댓글 달면서 홍보해 대지 않아도
알아서 환자들 줄 서지 않겠어요.25. ***
'14.12.23 10:51 PM (112.144.xxx.100)비용 대비 합리적인 기대치는 어느 정도입니까.
시술자가 느끼는 효과 별로 없어도
의사 측에서 그 정도가 합리적인 기대치다 답변하면 끝인 건가요.
그럼 부작용에 시달리는 환자들에 대해서는요.
그런 문제에 대해 끝까지 책임졌다는 의사, 별로 못 본 거 같습니다.
신해철 위밴드 홍보해 대던 의사도
부작용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안하고
오로지 효과에 대해서만 떠들어댔죠.
사건 터지기 전까지
그 의사 놈, 홍보만 믿고 사람들이 신뢰하던 의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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