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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님아~ 그 강을... 심야 볼려고 하는데...

...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4-12-22 22:48:37

올해 남편이랑 사이가 많이 안 좋았다가 11월 정도에 풀어서...

서로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영화 보면 서로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

 

그런데 곧 영화 내리기도 하고.. 남편이 바쁘기도 해서...

오늘 12시 심야영화 보기로 했는데... 괜찮을까요??

 

남편 피곤한데... 괜히 보자고 했나?? 라는 생각도 들고...

 

제가 남편한테 참 살면서 요구하는 걸 어려워 하거든요...

왠만하면 제가 알아서 하다 보니...

이런 제안하는 것도... 참 눈치 보이고...

 

부부끼리 보신 분들 좋으셨나요??

IP : 175.125.xxx.1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미
    '14.12.22 10:52 PM (222.121.xxx.210)

    부부나 연인간에 보면 조은 영화예요~ 전 심지어 외국인 커플에게도 추천했어요^^ 감상평을 물어보니,좋다고는 하는데 울진 않았다고 하네요..한국인들에게 어필할수 있는 특유의 정을못느꼈나봐요~

  • 2. ㅇㅇㅇ
    '14.12.22 10:57 PM (121.130.xxx.145)

    같이 보는 건 좋은데요.
    남편 피곤한데 심야 영화 보다가 자면요??
    만약 남편분 주무셔도 원글님 서운해하지 않고
    이 정도로 남편이 고되게 일한다고 애잔하게 생각하실 자신 있으면 보세요.

    아니면 남편 여유롭고 컨디션 좋은 날 보세요.
    아무리 좋은 영화도 내가 피곤하고 졸리면 감상 따윈 못 느껴요.

  • 3. ...
    '14.12.22 11:00 PM (175.125.xxx.182)

    영화가 내일 내리길래... 물어보니... 영화관 앞에서 만나자고는 하는데...ㅠㅠ
    저도 괜히 피곤한 사람 이기적으로 보게 하는거 아닌가 해서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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