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되는데.. 하던중이라
갈때 데리고 가랬더니 아픈사람 가는데 애 맡긴다고 자기를 이용해먹으려고 한다며
너 옷떼러 갈때도 애 델고가라 알았나 !! (아니 대체왜 ?? 내가 유치원 등원시키고 하원시간 맞춰오는데?? )
제가 옷가게 하거든요
소리를 버럭지르고는
사람많은 식당에서 뛰쳐나가서 안돌아왔어요 따로따로귀가 ...
집에와서도 한판하고 저는 누웠고 열불나서 잠이 안오는데
맥주마시며 불후의 명곡 시청하면서 노래를 따라부르네요
결혼할때 정말 정말 심사숙고 백만번 하고 하세요
애 심사숙고 백만번 하고 만드세요
내 발등을 찍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