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 잘맞으시는 분들~~

idmiya 조회수 : 1,162
작성일 : 2014-12-22 22:09:59
언제부턴가 저승사자꿈이니 예사롭지않은꿈을 종종 꿉니다

꿈도 잘맞는 편이구, 주위 어른들 돌아가실땐 꼭 꿈으로 알게되구요.

돌아가실때 꿈은 싸늘하니 형체가 전부 검은 도둑? 남자가

우리집에 들어온다던지, 그런류의 꿈이에요

어쩔땐 누군가와 점집에 가서 무당들만나는꿈도 자주 꾸구요.

무당이 나보고 말좀해보라고하기도 하고,

굿하는 큰 넓은장소에 사람들 다 서잇는데, 영문도 모르구 들

어갓다가 누군가가 엄청큰 무당방울?을 던지더니 얼떨결에

내가 받아야하나싶어 들엇는데 몸이 내맘대로

움직여지지않고, 머리에 피가 몰리는 기분이 들엇어요.

그후로도 점집이 종종 나오는데 그런곳만 나오면 거꾸로

피가솟는 기분때문에 악몽에 시달리는 기분입니다.

요몇일전 오른쪽입도 마비되는기분? 도 느꼇습니다.

엄마가 제사주를 보러갓는데, 신랑쪽 조상이쎄서 아마도

제가 이런 현상이 있는거 같다며, 어설피 절다니는 것도

그렇고, 성당엘 다녀보라는데, ... 저는 어떤종교던 믿는게

좋다고하더군요.

저처럼 이런 경우 계신분 잇나요?



IP : 175.223.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우배추
    '14.12.22 10:59 PM (124.56.xxx.35)

    아마 원글님 글이 무서워서 아무도 댓글 안달꺼 같네요~^^
    원글님이 신기가 있으신거예요
    하지만 너무 무서워마세요
    저도 그렇거든요 그냥 육감이 발달했다고 생각하면 마음편해요
    저는 다음날 일어날 일이나 다음날 느껴질 감정이 전날 꿈에 다 나와요
    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있는 대형사고들도 일어나기 전에 먼저 불안한 느낌이 들면 그 사고가 나죠
    예를들어 지하철 환풍기 사고 나기전부터 전 무서워서 그위에 걸어다니지 않았어요
    그리고 버스타고 가다가 다리밑에 떨어질것 같다싶은 느낌이 들면 얼마후에 버스가 다리밑에 떨어진 사고가 나곤 했죠

  • 2. 무우배추
    '14.12.22 11:03 PM (124.56.xxx.35)

    정확히 맞추진 못하지만 그냥 그럴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오면 꼭 일어나더라고요
    암튼 원글님이나 저나 그냥 신기가 있거나 영발이 있는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신앙생활에 깊이 빠지면 좋아요
    저도 기독교신자인데 예수님도 천사도 다 봤어요
    별로 놀랄일도 아니예요
    원글님도 천주교에 가시거나 기독교에 가시면 좋겠네요
    하지만 절에나 무속인 집에는 가지마세요
    거기가면 무당되라고 할지도 몰라요
    그냥 육감이 발달한거니까 그냥 그럴려니 하고 사시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그런점을 이용해서 원글님 삶에 도움이 되면 그만이지요

  • 3. idmiya
    '14.12.22 11:33 PM (123.215.xxx.155)

    맞아요.
    전날밤꿈에서 어떤 물체나 무었을보고 느낀 기분이나 느낌이 실재로 느끼는것 ~~ 근데 종교에빠진후에도, 꿈마니꾸고 그런증상들이 없어지진않나보네요.

  • 4. ㅋㅋㅋ
    '14.12.22 11:39 PM (211.108.xxx.149)

    124.56님 불교에 대해 잘 모르면 입 다무세요. 무식한 사람들은 무속신앙과 불교를 같은 걸로 알더군요.
    원글님, 꿈에 끄달리고 영가에 끄달리는 사람들은 지장경 기도 하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302 딸의 선택을 도와주세요 12 고민중..... 2015/01/07 2,636
453301 靑 "기업비리·불륜문건, 민간인사찰로 볼 수 없어&qu.. 샬랄라 2015/01/07 635
453300 2월에 이탈리아 남부(아말피, 카프리섬)여행 괜찮을까요? 4 이탈리아 2015/01/07 4,353
453299 뭐에 홀린것 같아요.. 없어졌던 물건이 떡하니 나타나고.. 4 블랙홀 2015/01/07 1,617
453298 밀레 청소기요.. 2 11층 새댁.. 2015/01/07 1,747
453297 빛크림은 어떤게 좋은가요? 3 이은비령 2015/01/07 2,350
453296 난폭운전은 왜 거의 외제차일까요? 17 ㅇ ㅇ 2015/01/07 2,233
453295 추억의 게임 모음 버블버블 1 오락실 2015/01/07 690
453294 글 지웁니다. 10 런천미트 2015/01/07 1,527
453293 싱가포르 요즘 기온 어떤지요, 3 질문 2015/01/07 1,376
453292 문재인은 또 대통령후보 100% 되요 96 허와실 2015/01/07 3,711
453291 만두 만들었어요 3 ... 2015/01/07 1,238
453290 부실시공 아파트에서 입주자 베란다에서 추락사 4 이런일이 2015/01/07 2,547
453289 현대카드 m포인트 사용할수 있는곳좀 알려주세요 14 재순맘 2015/01/07 2,852
453288 포기하고 싶다면…이 남자를 봐라 2 샬랄라 2015/01/07 1,171
453287 기본적인 색조화장품 추처좀 부탁드려요.. 가격대 상관없어요.. 4 ... 2015/01/07 1,011
453286 심각한 결정력 장애입니다. 유치원 선택에 도움좀 부탁해요 6 nn 2015/01/07 995
453285 왜 화장이 이렇게 안받나요.... 13 아니 2015/01/07 3,374
453284 여자 직업인들이 많이가는 사이트 피닝 2015/01/07 898
453283 부끄럽지만, 잘했다는 말이 듣고 싶어요. 9 성장 2015/01/07 2,409
453282 문재인 지지자들의 게시판 장악 특징 39 ㅇㅇ 2015/01/07 3,827
453281 조현아, 주차장 모녀, 경비원폭행30대남..사라질까요? 갑질노릇 2015/01/07 1,016
453280 길냥이 치료 때문인데 관악구나 숭실대 근처에 양심적이고 1 해리 2015/01/07 899
453279 맞선 약속 깨려고 하는데요. 제가 예민한건지 답변 좀.. 38 idbel 2015/01/07 8,378
453278 중고나라 사기당했어요 14 ㅇㅇㅇ 2015/01/07 4,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