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사람들이 잘 되는 이야기 좀 듣고 싶네요

go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4-12-22 21:12:30



이십대 사회에 나가면서부터 노무현 대통령 자살 이후로
참 사회가 거꾸로 돌아가는 모습만 보이네요.

촛불시위에 나가는 중고생들 앞에 어른인 자신이 부끄러워
공연한다는 윤도현씨 결국 오래도록 할 수 있는 고정 프로 나가고..
김제동씨도 몇몇 프로에 나가야 했고..
윤도현씨가 어느 인터뷰에서 이제 너무 힘들어서 소신발언 드러내지 않는다고 했었죠. 좀 편히 살고 싶다고.

박원순, 문재인 이런 사람들이 대통령 되면 좀 희망있게

세상을 볼려나요

얼마전 조현아 사건 박사무장도 승객들이나 능력면에서
그렇게 훌륭했다고 하던데.. 이젠 어찌되나요..


솔직히 제 꿈도 점점 시들어가고 그냥 돈이나 적당히 받으면서 아무 생각 없이 사는게 편하겠다 싶어요


IP : 175.223.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2 9:14 PM (183.101.xxx.243)

    이런글이 어쩌면 새누리당이 가장 바라는 글이겠죠. 피로감에 치쳐서 스스로 패배하게 만드는 것이 기득권들이 원하는거죠. 힘내세요

  • 2. 샬랄라
    '14.12.22 9:14 PM (218.50.xxx.168)

    꿈이 시들어가는 것

    실제 나이와 관계없이 늙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3. 허허
    '14.12.22 9:16 PM (203.226.xxx.15)

    부처나 공자를 데려다놔도 우리나라 정치판에서는 못살아나갈꺼에요..

  • 4. ..
    '14.12.22 9:30 PM (211.36.xxx.127)

    길게 봅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153 전직 승무원님들 직업이 궁금해요. 4 궁금이 2014/12/25 3,897
449152 김무성 허니버터칩 사건 4 허니버터 2014/12/25 3,744
449151 고양이 울음에 깨서 잠못 드네요... 8 ▶◀안알랴줌.. 2014/12/25 1,456
449150 사돈이 얻어먹으려고만 하고 돈을 안 내네요. 54 2014/12/25 17,189
449149 2012 잼있네요 존쿠삭 2014/12/25 459
449148 남편땜에 미친듯이 웃었어요. 5 ㅎㅎㅎ 2014/12/25 4,155
449147 남양주 김선생님 고맙습니다 1 조작국가 2014/12/25 1,006
449146 이주영 "해수부 장관 이임,사전에 몰랐다 " 7 2014/12/25 1,867
449145 베리 메리 크리스마스 2 사랑스런 그.. 2014/12/25 563
449144 초등학교도 졸업 못하신 분 교육과정 이수 교육기관은 어떻게 알아.. 3 2014/12/25 639
449143 청소요정 블로그 아세요? 18 흠흠 2014/12/25 12,642
449142 이언니는 어느정도의 남자분을 소개시켜주는게 맞는걸까요? 8 클라이밋 2014/12/25 2,283
449141 요즘비정상회담 타쿠야 넘좋아요~ 3 타쿠야 2014/12/25 1,476
449140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낱권 추천해주세요~~ 3 책구입 2014/12/25 1,367
449139 저 스스로에게 벌을주고싶어요.. 7 오이 2014/12/25 1,440
449138 애들 다크면 밥간단히 먹었음 좋겠어요 10 남편 웬수 .. 2014/12/25 3,418
449137 직장에서 남자 후임들 어떻게 대하시나요? 17 12월 2014/12/25 4,941
449136 월급200계약직 돌된 아가 두고 일하는게 맞을까요.? 14 2014/12/25 3,187
449135 저같은 사람은 회사생활.. 2 go 2014/12/25 1,252
449134 아침부터 울컥하게 만든 그림 한장jpg 6 에휴 2014/12/25 1,918
449133 저 진짜 누구가 안좋다 하는글은 안적어봤는데요 소향이란 가수 4 ........ 2014/12/25 2,466
449132 남편의 여자직장동료와의 관계 4 설아 2014/12/25 4,204
449131 함박 스테이크 만들었는데요 9 조언절실 2014/12/25 1,590
449130 삼둥이로 힐링했어요 91 삼둥 2014/12/25 11,041
449129 공짜는 있다? 없다? 1 공짜 2014/12/25 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