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처가 너무 많은사람 친구로는.. 좀 그렇겠죠 ..?

......... 조회수 : 3,424
작성일 : 2014-12-22 18:50:48

 

 

어느 모임에서 알게된 분이 있는데..

 

처음엔.. 그냥 평범하다 생각했고 나쁘게 보지 않았는데..

 

그래서 좀 친해지기도 했구요 ..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점점.. 행동이나 말이 이상해서..

 

결론은.. 집안에 엄청.. 문제가 많은 집이던데..

 

제 입장에서는.. 일단 친해졌는데.. 그분이 상처가 너무 많아서.. 친구로 지내기가..

 

오래알게된 지인이 아니니.. 그냥 멀리하거나.. 연락 안하고 지내는게 나을까요 ?

 

왠지.. 좀.. 미안하기도 하고.. 멀리하려니..

 

그런데.. 그분이 상처가 너무 많다보니.. 저의 그냥 평범한 생활이나 이런게..  서로 공감이 안되고.. 대화가 안되는 느낌이라..

 

제 느낌엔.. 그분의 집안 상처가 트라우마가 너무 커서 나에게 안좋은 에너지를 내뿜는거 같아서요 ...

IP : 182.225.xxx.1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22 7:09 PM (221.165.xxx.30)

    집안 사정은 둘째고 대화가 안된다면 안보는게 낫죠

  • 2. 저는
    '14.12.22 7:17 PM (125.186.xxx.77)

    상처 많지만 좋은사람인것은 알겠는데 스스로 사람을 어느정도 이상 가까이 하려들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과연 이사람은 진심일까 매사 의심을 해서 진심인 제가 상처가 되서 그만뒀어요

  • 3. ㅇㅇ
    '14.12.22 7:46 PM (125.177.xxx.29)

    집안 사정은 둘째고 대화가 안된다면 안보는게 낫죠2222

  • 4. ㅇㅇ
    '14.12.22 7:47 PM (125.177.xxx.29)

    집안 사정은 둘째고 대화가 안된다면 안보는게 낫죠2222

  • 5. 217님 웃기네요
    '14.12.22 8:47 PM (112.161.xxx.240)

    저도 상처많아서 사람하고 가까이 안 지내는데요 남을 불행했으면 하는 경향이 있다니요? 그건 님이 만난 사람이 그런 성향인거겠죠.
    보통 상처많은 사람은 스스로 다른사람하고 평범하게 지내는 거 자체가 버겁기 때문에 스스로가 다른 사람 피합니다. 염치 있는 사람이라면요.

  • 6. ..
    '14.12.23 11:20 AM (116.40.xxx.11)

    이서진이가 한말인데 사람이든 동물이든 순한게 좋아! 전 멘탈이 약해서 순한사람이 좋더라구요. 그분이 순하지 않다는건 아니구요.

  • 7. ......
    '14.12.25 1:46 AM (182.225.xxx.191)

    맞는말 같아요 대화하면서 좀 불편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367 역사 만화책 추천해주세요 4 엄마 2015/01/08 2,096
454366 저처럼 심약한사람은 강아지를 키우면 안될거같아요. 9 동물사랑 2015/01/08 2,853
454365 예비중학생이 다니는건 어떨까요? 해법영어 2015/01/08 518
454364 면생리대 추천바랍니다. 6 마미 2015/01/08 1,879
454363 이달 도시가스비 얼마나 나왔는지요? 5 궁금 2015/01/08 2,563
454362 쥬얼리 조민아가 만들었다는 양갱 원가산출 8 참맛 2015/01/08 5,358
454361 출산2주째.모유수유 그만하고싶어요. 27 공부중 2015/01/08 5,584
454360 아이 점심 싸주는데요.. 냄새 안나는 메뉴 뭐 있을까요? 15 아이 2015/01/08 7,588
454359 아파트 팔려는데요 22 매도자 2015/01/08 7,717
454358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가는데요~~ 문의좀.. 인근지역 급질 5 푸른하늘아래.. 2015/01/08 1,919
454357 어깨뼈 골절인데 분당쪽병원 1 분당 2015/01/08 1,061
454356 과외선생님 집으로 오시는경우 1 ᆞᆞ 2015/01/08 1,388
454355 자라에서 세일하는 옷을 쇼핑한 이야기 5 ... 2015/01/08 3,435
454354 동양매직 오븐 쓰시는분 계신가요?? 3 궁금 2015/01/08 2,194
454353 의사도 서비스직이다 21 82 2015/01/08 3,062
454352 학원 보내면 선행 진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3 달달 2015/01/08 1,365
454351 집안 관리 노하우 좀 여쭤봐도 될까요? 2 김해삼 2015/01/08 2,115
454350 신혼시절이 그립다 4 아! 2015/01/08 1,696
454349 보육교사 비담임 교사 4 보육 2015/01/08 3,176
454348 직장왕따 그만두는게 답일까요? 12 회사 2015/01/08 8,359
454347 식기세척기 6인용vs12인용 7 ... 2015/01/08 1,592
454346 고급지다.. 펌)국립 국어원의 답변 8 dma 2015/01/08 10,043
454345 공부잘한다고 박수치는 사회를 벗어나야해요 33 . . . 2015/01/08 3,920
454344 80년대에는 주로 군것질거리가 뭐였어요..??? 26 ... 2015/01/08 5,193
454343 청춘 집결지 줄리아나 엘루이 호텔 사장 자살 4 경영악화 2015/01/08 14,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