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모임에서 알게된 분이 있는데..
처음엔.. 그냥 평범하다 생각했고 나쁘게 보지 않았는데..
그래서 좀 친해지기도 했구요 ..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점점.. 행동이나 말이 이상해서..
결론은.. 집안에 엄청.. 문제가 많은 집이던데..
제 입장에서는.. 일단 친해졌는데.. 그분이 상처가 너무 많아서.. 친구로 지내기가..
오래알게된 지인이 아니니.. 그냥 멀리하거나.. 연락 안하고 지내는게 나을까요 ?
왠지.. 좀.. 미안하기도 하고.. 멀리하려니..
그런데.. 그분이 상처가 너무 많다보니.. 저의 그냥 평범한 생활이나 이런게.. 서로 공감이 안되고.. 대화가 안되는 느낌이라..
제 느낌엔.. 그분의 집안 상처가 트라우마가 너무 커서 나에게 안좋은 에너지를 내뿜는거 같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