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파리바게뜨 주인바뀌고 식빵이 넘 맛없어요

조회수 : 2,809
작성일 : 2014-12-22 17:29:35
동네 파바가 주인이 바뀌고 나서
빵들 종류도 바뀌고, 빵맛이 변한거에요.
어차피 식빵이나 몇몇 빵은 그냥 포장된 빵 갖다놓는거고, 나머지도 생지 그냥 구워 파는건데
주인 바뀐 뒤로 식빵도 완전 시골 양산빵에 오래된거처럼 가루 부서지는 퍼석퍼석한 싸구려빵이에요.

이건 주인이 물건을 잘못 받아온건지, 아니면 파바가 재료비 아끼려고 꼼수써서 점점 빵맛이 이상해지는건가요?
전에는 적어도 갓 나온 식빵이 이상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IP : 59.5.xxx.1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4.12.22 5:31 PM (175.192.xxx.234)

    점포별로 맛이나 종류에 차이가 나던걸요..
    빠.바 주위에 점포 많으니 다른곳으로 가세요~^^

  • 2. ...
    '14.12.22 5:34 PM (14.34.xxx.13)

    요즘 보니 동네에 식빵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 하나 둘 생겨나던데요. 한 번 검색해보세요.

  • 3. 살류쥬
    '14.12.22 5:35 PM (1.218.xxx.145)

    대부분 반조리되어 매장에 오는 빵일 텐데, 주인이 너무 솜씨가 없어 제대로 굽는 것도 못하거나 안 팔리고 오래 된 것을 그냥 팔거나 그런 거 아닐까요?

  • 4. 혹시
    '14.12.22 5:35 PM (124.80.xxx.23)

    저랑 같은 동네 사실까요..
    식빵이 촉촉한 맛이 없고
    퍼실퍼실 영 맛이 없어요
    전엔 안그랬어요

  • 5. 살류쥬
    '14.12.22 5:49 PM (1.218.xxx.145)

    대기업 프렌차이즈 빵집은 웬만하면 이용하지 않는 게 어떨까요. 본사 횡포 따위는 차치하고, 메뉴가 단조롭고 맛이 없지 않나요? 몇번 가면 물리고 전국 어느 매장이나 맛이 표준화되어 있어서 영혼 있는 음식이라고 느껴지지 않더군요. 물론 동네빵집도 딱히 마음에 안드니 저는 제가 아쉬워서 제빵기로 식빵 만듧니다.

  • 6. 아마
    '14.12.22 8:01 PM (118.36.xxx.25)

    식빵은 완제로 들어오는 걸거예요.
    벽면에 디피된거면요.
    유통기간 문제이지 않을까 싶네요.
    생지 잘못 구워서 퍼석해지기까진 않하거든요

  • 7. ....
    '14.12.22 9:56 PM (112.155.xxx.72)

    제발 빠리 바게트 좀 안 보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사방에 빠리 바게트.
    무슨 바퀴벌레 같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951 생활의달인에 나오는 사람들 보면 2 달인 2014/12/22 1,907
447950 해외 직구관련 영문 이메일 해석 맞는지 봐주세요. 1 ^^;;; 2014/12/22 645
447949 좋은 사람들이 잘 되는 이야기 좀 듣고 싶네요 4 go 2014/12/22 1,020
447948 면접 통과하고 신체검사 받으면요 합격인가요? 4 gg 2014/12/22 1,085
447947 "아, 나도 갖고싶다" 대륙팬이 만든 '201.. 4 샬랄라 2014/12/22 2,556
447946 박근혜 대통령, 이정희 전 대표에게 "행복 가득하길&q.. 8 참맛 2014/12/22 2,433
447945 서울 구의 광장 인근 맛있는 반찬집 추천 부탁 드려요 꼭이요 2 .. 2014/12/22 857
447944 아이 입원할 때 간병인.. 8 아.. 2014/12/22 1,602
447943 예비초3- 영어를 하나도 몰라요. 6 초등맘 2014/12/22 1,400
447942 상대방에게 솔직해지니까 참 편하네요... 9 dd 2014/12/22 3,085
447941 시댁과 의견차이..ㅠ 말문이 늦은 아이 언어 치료 해야할까요? .. 30 ... 2014/12/22 4,587
447940 딸램 벌어진 앞니 ㅜ교정? 10 ㅇㅇ 2014/12/22 1,572
447939 집 가계약금 때문에 푸념하러 왔어요ㅠㅠ 5 ... 2014/12/22 1,844
447938 교통사고 시 가해자와의 합의 4 고민 2014/12/22 1,255
447937 여자가 맘떠나면 힘든가요... 4 추운겨울 2014/12/22 1,621
447936 구속 피의자 아내 성추행 검찰수사관에 집행유예 선고 1 샬랄라 2014/12/22 666
447935 먹는 것 가지고 의 상하게 하는 언니 2 유치한 일 2014/12/22 1,269
447934 살짝 무시받는 이유는 뭘까요? 9 2014/12/22 4,290
447933 시판곰국추천요~~ 8 ^^ 2014/12/22 1,490
447932 작은일에도 화를 잘내요 5 아니거 2014/12/22 1,323
447931 주니어 스키복 어디꺼 사줘야해요?? 스키캠프 2014/12/22 710
447930 아이가 상대음감이래요..처음 듣는 6 .. 2014/12/22 2,264
447929 나이드니 앞니사이가 계속 벌어지는거 어째요? 5 ..40대 2014/12/22 1,785
447928 숨센테니카 라는 크림아세요? 이게 100만원이라는데 3 혹시 2014/12/22 2,140
447927 친정엄마랑 보기에 인터스텔라or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 13 영화 2014/12/22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