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왜 젊어서 그랬을까 이랬더라면 더 좋았을것을
또는 왜 그렇게 생각했을까..
그때 이런 마인드 이런 생각을 했더라면
이런 선택을 했더라면...
경험이 한정되어 큰그림을 그릴수 없어서
순간순간 선택에서 지혜롭지 못해서
옆에 인생 편하게 잘사는 친구얘기 읽으니까
문득 이런 생각이..
아마 댓글중에 인생에 현명하게 조언해주는
사람이 뒤에 있을거라는 말...
제가 아는 치과의사분 고딩떄 수학 물리 경시대회에서
상받고 원래도 물리학과 가려고 했는데
집에서 밥굷는다고 치대가라고 했다고.
나이가 마흔살 중반이니까
당시에 만약 부모가 잘 모르거나 관심없었으면
그냥 물리학과 갔을테고
나름 잘살았겠지만
지금 되돌아 보면 그떄 부모가 방향잡아준게
잘 맞아 떨어져서...
저도 지금 알던 것을 그때 알았더라면
늘 그생각을 합니다만..
지금의 경험과 꺠달음을
자식이 없지만 후배들에게
많이 물려주고 싶은생각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