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룹수업에 콜을 못 받으니 서운하긴하네요.

.. 조회수 : 3,575
작성일 : 2014-12-22 15:55:04
예비중1이라
다들 여러과목을 이번방학때 선행하나봅니다.

저희 아이는 남자아이인데
여태껏 공부는 학교대표도 나가고
반에서는 1등 계속하다가(초등은 전교등수는 없으니 모르겠구요)
올해 사춘기와 기타등등의 문제로 힘들었는데 그러다보니 성적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그동안 같이 몰려다닌건 아니지만
학교행사등에 만났던 엄마들은 늘 같은 엄마들이었고
그들과 차마시고나 밥먹을 기회도 종종 있었구요.

통해통해 들었는데
그 아이들끼리 운동그룹도 엮고
논술도 묶고
과학선행도 시작했고...

근데 저희 아이는 하나도 콜을 받은게 없습니다.
(학교성적은 하락세였지만 수학, 영어등 학원은 아직까지 가장 위 레벨에 있긴합니다)
그 아이들과 다 그룹수업을 엮고 싶다는건 아니지만
친구들과 그룹수업하면 재밌어서 득보는 과목도 있을텐데
좀 씁쓸하네요.
아이도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거 같긴합니다.

성적하락세..이게 본실력이라 시작인건지
인기가 없는건지
제 문제인지(저는 애랑 반대로 아는 엄마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이게 뭐하는짓인지,
학교엄마들 깊게 사귀진 않아 트러블 난 엄마는 없습니다 )..
별거 아닌거 같지만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ㅠ_ㅠ

(참 선배맘님들께 여쭤볼게 있는데
6학년 겨울방학을 앞둔 이시점에서
중등과학 선행이 꼭 필요한가요?)




IP : 223.62.xxx.18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2 3:58 PM (59.7.xxx.107)

    그들도 정보 찾아 시간 들여가며 선생님 섭외하고 그룹묶는데...가만히 콜만 기다리는거 문제 있지 않아요??

  • 2. ...
    '14.12.22 4:00 PM (183.100.xxx.157)

    영어 수학 아닌경우
    그룹수업선호학생은 성적순이 아니고요
    첫째도 성실 둘째도 성실 입디다
    원글님 아이가 한참 사춘기라 하시니ㅜㅜ

  • 3.
    '14.12.22 4:01 PM (182.226.xxx.200)

    꼭 성적하락세라 콜이 안온건지
    아이가 원만치 않아서 안온 건지...
    저희도 그룹 묶었는데 한친구가 유독
    수업의 맥을 끊어서 선생님이 힘들어 하세요.
    그래서 수업 전에 애들한테 물어 봤는데
    싫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인원이 없어서 넣었는데 계속 이래서
    참 난감한 상황...

  • 4.
    '14.12.22 4:06 PM (175.223.xxx.34)

    콜이 오기만을 바라시나요?
    적극적으로 나서서 추진을 해보세요
    가만히 있으니 그룹으로 묶을 의사가 없나보다 생각했을 수도 있죠
    어이없네요

  • 5. ..
    '14.12.22 4:19 PM (124.199.xxx.165)

    본인이 묶으세요.ㅎㅎ

  • 6. 원글이
    '14.12.22 4:23 PM (223.62.xxx.182)

    가만히 있는게 어이없는건가요?

    그룹수업 해봤고
    날로 먹으려는것도 아니예요.

    첫애라 아는 샘도 없고
    제가 그룹을 엮기에는 부족한게 많긴하네요.

    아이가 사춘기이긴 하지만 문제를 일으키거나 하는 애는 아닌데
    제 탓인가 봅니다.ㅠ_ㅠ

  • 7. 초등 성적은
    '14.12.22 4:35 PM (222.112.xxx.188)

    아이 스스로가 공개하지 않으면 잘 몰라요.
    특히 남자 아이들은 성적이 나쁘다고 안어울리고.. 그런거 잘 안해요.
    아이 친구 엄마들과 모임 가졌을때 얘기를 해보셨는지?
    그리고 일반적으로 하나 같이 하다보면
    그 그룹이 다른것도 같이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시간 맞추기가 쉬워서..

    그리고 과학은 저희 아이는 스스로가 원해서 선행시켰고
    좀 어려워해서 학교 다니는 동안도 일주일에 한번 학원 보냈는데
    남자아이들은 과고 목표인 아이가 아니면
    시험 한달전 중간,기말 대비반만 다니는 경우가 많더군요.

  • 8. ...
    '14.12.22 4:38 PM (211.243.xxx.65)

    봉사활동으로 그룹만들어보세요
    학습은 혼자해도 됩니다
    꾸준히 봉사할곳 찾아보는것도 돌파구에요

  • 9. 그냥
    '14.12.22 4:39 PM (122.36.xxx.73)

    학원보내세요.그룹으로 묶여지지 않으면 어때요.학원가서 또 그에 맞는 아이들 사귀면 되는거죠.
    그룹만들때 콜이 오려면 엄마가 일단 다른 엄마들과 친해야하는거 맞아요.혹은 아이가 넘사벽 사회성 좋고 공부잘하면 또 콜이 오겠죠.그러나 그도 저도 아니라고 해서 이렇게 풀 죽을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친한 친구들과 같이 하면 좋지만 또 그러다보면 말나고 싸움나기도 하고..그러니 그냥 학원수강하는게 젤 맘편한것도 같구요.학원수업듣다보면 또 님아이와 성향맞는 아이가 보일수도 있고 그렇게 팀을 짤수도 있는거죠.난 첫째애 엄마라 아무것도 모른다...하지 마시고 여기저기 학원도 가서 설명들으시고 인터넷도 뒤지시고 열심히 좀 알아보셔요.난 아무것도 몰라.니들이 다 해줘..이런 마인드면 아무도 같이 하고 싶지 않지요.

  • 10.
    '14.12.22 5:08 PM (182.221.xxx.59)

    그룹 수업에서 빠진건 아이 문제는 아니죠.
    엄마가 같이 적극적으로 할만한 사람들끼리 뭉치는걸거고 알고는 지내도 그런면에서 적극성이 없다면 굳이 제안을 할 이유는 없겠죠.
    남이 불러주길 기다리기보단 같이 할 맘이 있다면 먼저 나서심이 옳다고 봐요.
    굳이 같이 하는게 효율성이 있는지가 의문이지만요.

  • 11. 에휴
    '14.12.22 5:27 PM (211.219.xxx.101)

    그룹 묶어 끝이 안좋은 경우를 많이 봤어요
    국가대표 뽑는것도 아니고 빠졌다고 서운할게 뭐 있나요?

  • 12. ..
    '14.12.22 6:32 PM (180.70.xxx.150)

    저 고등학교 때 치맛바람이 유난하면서 사교육 정보력 최강이었던 친구 엄마가 있었는데요. 그 친구는 전교 최상위권 실력이었고 저는 치맛바람이 쎘던 지역에서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아무튼 걔 엄마가 학원 그룹을 몇 번 만든 적이 있었는데 걔가 최상위권이었기때문에 걔랑 성적이 비슷한 애는 몇 없었는데 그 최상위권 다른 애들과, 그 외에는 상위권 중에서는 걔랑 사이가 괜찮거나(일단 최상위권 친구는 성격이 모나지 않아서 적은 없었습니다) 혹은 저처럼 엄마가 직장맘이라 사교육 정보에 젬병이었어도 제가 학급반장을 했다거나...뭐 그렇게 묶으시더라구요.

  • 13. 원글이
    '14.12.22 8:18 PM (221.147.xxx.88)

    아이가 사춘기 시작이지만 문제를 일으키는 스타일은 아니구요
    지난 시간을 생각해보니 그룹수업 장단점 있으나 우리애가 못 따라가거나 안 맞아서 틀어진적도 없네요.

    다같이 차마시고 밥먹고 그렇게 얼굴 보면서도
    저한테만 연락이 안 오는건 이유가 있겠지요―,.―

    여러분들의 의견 잘 들었구요
    엄마인 저부터 중심을 갖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불어 제 아이에겐 아무런 +가 안되는 엄마들 모임과 나의 위치(?)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4. 과학은
    '14.12.22 10:09 PM (1.228.xxx.48)

    과학고 갈꺼아님 초등부터 선행은 필요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541 천주교 성서공부 해보고 싶어요 19 질문 2015/01/18 2,703
457540 오늘 첨 알았네요 2 오로라 2015/01/18 1,094
457539 어디로 이사갈까요? 9 어디로 2015/01/18 2,106
457538 울산 어린이집서맞아죽은 23개월 성민이 8 참맛 2015/01/18 1,941
457537 여행사 여행상품을 현금으로 결제하면 할인을 해주나요? 10 현금결제.... 2015/01/18 1,897
457536 약과랑 찹쌀약과가 다른건가요? 크하하하 2015/01/18 597
457535 생야채를먹으면 가스가차요 3 야채 2015/01/18 2,273
457534 부인한 요리외엔 암것도 못해먹는 남편 9 눈물나요 2015/01/18 2,153
457533 의미없는 편가르기 16 아이고 의미.. 2015/01/18 2,019
457532 미소님 곡물세안제 아시는분 계실까요? 1 세안제 2015/01/18 673
457531 반대하는 결혼 3 pumpki.. 2015/01/18 1,707
457530 횡성 43중 추돌사고 첫번째 차량 25 발암주의 2015/01/18 18,323
457529 로라 메르시에...백화점에 매장 있나여 3 애ㅏㅗ 2015/01/18 2,591
457528 요즘 개신교가 왜 이리 범죄에 많이 등장하죠? 3 그알 2015/01/18 857
457527 손톱이 길면 위생적일 수가 없네요 7 ... 2015/01/18 2,038
457526 '라로슈포제'라는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좋은가요? 11 ... 2015/01/18 6,754
457525 유치원이나 학교 엄마들끼리 친해지는 게 좋은건가요? 18 엄마 2015/01/18 4,742
457524 닛부타의 숲 심리상담소에서 상담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2 상담 2015/01/18 3,622
457523 전설의 마녀 지난주 부터 뭔가모를 허전함이.. 7 뒷심부족 2015/01/17 2,600
457522 역쉬 김어준!!! 5 .... 2015/01/17 2,691
457521 3000원의 행복한 저녁 10 망원시장 2015/01/17 5,129
457520 주사라는 피부병 있으신분 1 ... 2015/01/17 3,564
457519 휴대폰 시간이 이상해요 2 노랑 2015/01/17 646
457518 큰회사 작은회사 이유 있는것 같아요 3 ㅇㅇㅇ 2015/01/17 1,315
457517 어린이집이 참여정부 때 국공립을 증가시키다가 MB가 민영화 확장.. 3 깅이야 2015/01/17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