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밴드에 철두철미하게 따라하는 싸이코가 있네요

밴드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4-12-22 14:52:49
진짜 미친*도. 저런 미친인간이 없네요

이상하게 처음부터 저를 예의주시한다 생각했거든요

저의 머리스타일 부터. 패딩 ,패딩의 털색깔까지
다 같은걸로 따라사고
대문사진의 포즈까지 연구해서. 똑같이 따라하고

심지어 립스틱색깔까지 어디서 똑같은걸 사서
바르네요

제 주로쓰는 말투. 이모티콘도 다 따라하고

제가 얼마전에.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든요
와~ 그년도. 해외여행 갔다고 해외서 찍은사진 올려놓고
제가한포즈로 사진찍어올리고 난리도 아니네요

심지어 시계도. 똑같은걸어느날 차고 있어서
너무 놀랐어요

저정도면 정신병자수준아닌가요?
남자회원들에겐 극친절
여자회원들에겐 질투 ,시샘. 따라하기

진짜. 저런 정신병스런 애와 동창이란게 챙피해요
IP : 125.186.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캔디
    '14.12.22 2:54 PM (116.120.xxx.41)

    진짜 꼴불견이네요 헐.

  • 2. 궁금
    '14.12.22 2:56 PM (220.77.xxx.168)

    본인 얘기 아니신지....

  • 3. ...
    '14.12.22 3:01 PM (223.62.xxx.75)

    진심 병원가보세요.

  • 4. ....
    '14.12.22 3:02 PM (175.215.xxx.154)

    대학때 친구 한명이 저를 그렇게 따라했어요
    같은 스타일 옷 가방 머리스타일.....등등등
    그게 느껴지니 기분나빠서 피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보니 제가 다른 친구를 따라하고 있더라구요. 질투 시샘 보다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친구였거든요. 그 친구를 따라해야겠다 생각한건 없었는데 친구 스타일이 예뻐서 자연스럽게...
    창피하더라구요......그리곤 안따라해야겠다 생각하긴 했어요.
    님이 다른이들의 이상형이 되엇다. 셀리브리트다.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5. ...
    '14.12.22 3:04 PM (121.181.xxx.223)

    음..뭐 그 친구가 원글님을 연예인으로 생각하나보다 하세요...연예인이 입은 옷 가방 다 따라쟁이들처럼 우루루 사잖아요..ㅋㅋ

  • 6. 이젠
    '14.12.22 4:07 PM (125.186.xxx.25)

    다른애들이 먼저 알아봐요

    그친구한데
    어?
    누구누구옷(제옷)하고 똑같다

    누구(저)랑 점점 닮아간다

    저는 자뻑도없는사람인데 왜나를 따라하는지
    이해가안가요

  • 7. ...
    '14.12.22 4:32 PM (121.173.xxx.247)

    원글님이 멋져서 그런거 아닌가요? 맘 푸시는게 어떨까요.
    제 주위에도 그런 친구가 있어요.
    워낙 체격이 달라서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하기는 힘든데, 어릴 때부터 뭐든 저를 따라했어요.
    물건, 패션, 헤어는 당연하고, 취미, 음식, 정치성, 봉사활동 까지도요.
    그냥 내가 좋은가보다 하고 웃고 마는데... 가끔 생각해보면 섬뜩하기도 하지만서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868 젊은 엄마들끼리 모이면 줄임말 안하는게 더 이상해요.ㅠㅠ 13 ㅎㅎ 2014/12/29 3,043
450867 인플란트는 몇살때해야 할까요....? 6 아기호랑이 2014/12/29 1,749
450866 시어머니가 자꾸 뭐뭐가 얼마였다..비용을 말씀하셔서 3 부담스러워라.. 2014/12/29 2,180
450865 내시경 대신 위장조영술 하신분 계신가요? 17 건강검진 2014/12/29 10,951
450864 김동률 이적같은 경우는 6 이제 2014/12/29 3,747
450863 새댁인데요 요새 무 사서 얼려도되나요 9 민망 2014/12/29 6,050
450862 1년간의 살빼기 경험담 - 99사이즈에서 66 반사이즈로 내려오.. 34 ... 2014/12/29 20,275
450861 정말 외모 관리는 여자의 평생 화두인가봐요... 10 외모 2014/12/29 5,861
450860 헨리나 벤지처럼 유쾌한 천재로 낳고 키우려면‥ 12 엄마 2014/12/29 3,774
450859 육식을 안하려고 노력중이예요 4 뜬금없이 2014/12/29 1,603
450858 대구식 야끼우동(볶음짬뽕) 레서피 알 수 있을까요 3 생도나스 2014/12/29 1,819
450857 랜드로버 이보크 어떤가요? 8 ... 2014/12/29 2,416
450856 아이 친구 엄마 8 좋지않네 2014/12/29 2,447
450855 저녁 8시이후에 먹는 간식? 4 조언좀~ 2014/12/29 1,369
450854 가습기 대신 숯 놓고 사시는 분들 계세요? 2 00 2014/12/29 1,450
450853 어렸을땐 김치가 그렇게 싫더니 크고나선 김치가 왜 이리 맛있죠?.. 6 미나리2 2014/12/29 1,606
450852 중학교 시험문제는. 보통 몇문제인가요 3 중간기말 2014/12/29 1,408
450851 크리스마스 이브의 비극…생활고 겪던 50대 남성 투신 2 매일일상 2014/12/29 2,152
450850 비발디파크스키장 아침식사는 어디서 해야하나요? 4 제노비아 2014/12/29 2,517
450849 영어 문장 맞나 좀 봐주세요.^^ 6 영작 2014/12/29 846
450848 짝사랑 이제 잊고싶어요 4 아파요 2014/12/29 2,272
450847 퀼트하시는 분들~패키지 예쁜 곳~~ 5 추천부탁합니.. 2014/12/29 6,491
450846 16개월 아이에게 감갹 먹여도될까요? 37 .. 2014/12/29 2,655
450845 여행가야 하는데 길냥이 밥 .. 어떻하죠? 9 어쩔 .. .. 2014/12/29 1,242
450844 어느 특정 음식만 먹으면 체하시는 경우 있나요? 13 ㅜㅜ 2014/12/29 5,061